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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배달노동자 100여 명 대상으로 ‘안전교육’

교육 이수자 대상으로 보호장구 구입비 최대 15만 원 지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안전사고 고위험 직종인 관내 배달노동자 10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이수자들에게 ‘보호장구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배달노동자 안전교육은 9월 12일부터 11월 7일까지 격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시행된다. 주요 내용은 이륜차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 사항, 배달노동자 건강관리 등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21부터 잡아바 어플라이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회당 참여 가능 인원은 20명이다.

 

시는 이번 안전교육 이수자들에게 2023년도에 구매한 안전보호장구 구입비를 1인당 최대 15만 원 범위에서 지원할 계획으로, 교육 이수자들은 11월 30일까지 일자리경제과로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