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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4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 회천4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무더운 여름철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회천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규영)와 함께 전날 구입한 신선한 재료와 정성껏 손질한 닭으로 직접 끓인 삼계탕을 준비했으며 독거노인 17가구를 방문하여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회천4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외로움과 더위에 지치신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정수 회천4동장은 “무더위 속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이 지역사회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