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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고봉동, 복지 사각지대 아동 발굴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지역사회보장협의체·한사랑푸른지역아동센터·맑은샘지역아동센터, 업무 협약 체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고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한사랑푸른지역아동센터와 맑은샘지역아동센터와의 복지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아동과 복지대상을 위한 공동협력사업 추진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 연계 및 후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연계를 위한 복지안전망 구축 등이다.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번 협약 이후 첫 공동협력사업으로 오는 8월 지역의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복지서비스 및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억 위원장은“우리 지역의 자라나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수고하시는 두 분 센터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 앞으로 긴밀한 협조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