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7월 11일부터 16일까지 고양시 주거복지센터(주교동 배다리사랑나눔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간편 집수리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총 3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집수리 기초교육 및 공구사용법 ▲실리콘 이론 및 실습 ▲전기 이론 및 실습 ▲수전 이론 및 실습 등 실생활에서 바로 접목해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양시주거복지센터는 시민의 주거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주거관리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시민의 호응이 가장 높았던 ‘간편 집수리 교육’을 한층 확대해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본인의 거주 공간 중 노후하거나 수리가 필요한 부분을 스스로 고치기를 희망하는 시민, 집수리 교육을 통해 기술을 익히고 이웃에게 봉사하고자 하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고양시주거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여 고양시민의 주거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