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금월 18일까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 시민들이 직접 경험한 적극행정 사례를 추천받는다.
시민 추천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내 적극행정 코너(공개/개방'적극행정' 적극행정 공무원 추천)를 통해 안내된 서식을 작성하여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대상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불합리한 규정 및 절차 개선 △새로운 행정환경 변화 속 정책발굴을 통한 선제적 대응 △주민의 민원 또는 갈등 해결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이다.
김포시는 1차 종합심사(실무심사, 직원투표, 주민평가)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한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와 포상금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우수사례는 관내 기관과 시민이 공유하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사례들을 발굴해 더 가치 있는 모범행정을 창출해나가겠다”며 “적극행정이 더욱 정착할 수 있도록 우수사례 추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