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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 앞 '고양안심무인택배함' 이전 설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고양안심무인택배함’을 동 행정복지센터 앞(정문 우측)으로 이전 설치했다고 밝혔다.


기존 단독주택단지 길가에 설치되어있던 무인택배함은 담벼락 사이 구석진 곳에 위치하여 이용하기가 어렵고, 가로등 빛이 잘 비추지 않아 저녁에는 이용자들의 안전이 취약하다는 등의 단점이 있었다.


이에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에서는 기존의 단점을 극복하고 ‘고양안심무인택배함’의 존재를 알려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동행정복지센터 앞으로 이전 설치할 것을 건의했다.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를 통해 새롭게 동행정복지센터 앞(정문 우측)으로 이전 설치된 ‘고양안심무인택배함’은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택배 범죄나 1인 가구 택배 수령 불편함 등으로부터 해소되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윤만승 주민자치회장은 “고양안심무인택배함이 우리 행정복지센터 앞으로 이전 설치돼 주민분들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며 “안심무인택배함은 언제든지, 누구든지 이용이 가능하니 주민분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안전한 택배서비스를 이용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