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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3년 제3차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 개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지난 7일 마산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외부전문가와 함께하는 2023년 제3차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화여자대학교 김선민 교수를 외부전문가로 초빙하고, 마산동 지역 내 정신적 건강 문제를 포함한 복합적인 위기를 지닌 1가구 사례에 대해 김포시 복지과, 마산동행정복지센터, 김포시가족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11개 관련 기관 실무자들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실무자들은 회의를 통해 외부전문가의 전문적 조언, 각 기관에서 그동안 개입해왔던 정보 등 대상 가구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향후 사례개입 방향을 정할 수 있는 중요한 초석을 다질 수 있었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정신적 문제를 가진 고난도 사례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외부 전문가의 자문 및 정보공유가 매우 중요해짐에 따라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문제 해결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으며,


장윤석 마산동장은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논의된 대상 가구의 사례개입 방향을 토대로 대상자 가정의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김포시는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 개최를 통해 각 지역별 사례대상자에게 맞는 솔루션을 함께 논의함으로써 대상자의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