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지난 6일 배수문 관리자 37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자연재해대책 기간’인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근무하는 배수문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한 외부 안전관리 전문기관에 위탁해 실시했다.
중점 교육내용는 ▲직무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물질안전보건자료 및 보호구 착용 ▲위험성 평가 실습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 및 상황별 응급처치방법 ▲작업장 정리정돈 방법 등이다.
신동진 하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장 안전문화운동의 기반을 마련하고, 배수문 근로자의 안전 의식 향상으로 안전사고 제로화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