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가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사랑 愛 감자수확 및 나눔행사’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철 통장협의회장, 이용우 국회의원, 김현아 국민의힘 고양정 당협위원장, 신현철 시의원, 이철조 시의원, 심은보 농협조합장, 양재관 가좌동장, 통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1,700㎡ 유휴부지에서 재배한 친환경 감자 10kg 150박스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7월경 관내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 1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경철 통장협의회장은 “지난해보다 많은 양을 수확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과 이웃들에게 격려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가좌동 통장협의회는 2010년부터 약 14년 동안 지속적으로 감자수확 및 나눔 행사를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