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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경로당·노인교실 하절기 안전점검 실시

8월 4일까지 152개소 대상 진행…자체점검 및 현장점검 실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하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화재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 4일까지 ‘경로당 및 노인교실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 시설은 노인여가 시설인 경로당 150개소와 노인교실 2개소이다. 배부된 매뉴얼에 따라 자체점검을 일제히 실시하여 시설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에 만반의 대비를 할 계획이다.


이번 하절기 안전점검은 냉방시설 정상 가동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혹서기 안전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특히 단독경로당 23개소는 관계공무원이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경로당 냉방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및 소방·전기·가스설비 작동 여부, 시설물 안전관리 등을 점검하여 미비한 사항은 조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윤건상 일산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에서 이웃들과 소통하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