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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중산1동, 2023년 제3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치매선별검사 진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2023년 제3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난 23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중산3단지경로당에서 운영했다.


중산1동에서는 그동안 거동이 불편하여 복지 상담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을 집중 상담 대상으로 선정하여 올 한해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따라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치매선별검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 날 경로당을 이용하는 많은 어르신들께서 복지상담소를 방문했으며, △기초연금 제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도 △장기요양등급 제도 등 공공 및 민간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 받았다.


중산1동 맞춤형복지팀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관내 경로당뿐만 아니라 유동 인구가 많은 공원 등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적극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