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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효자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실천

저소득 가정 80가구에 밑반찬 전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지역 내 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부녀회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은 메추리알과 소고기, 꽈리고추, 마늘 35kg을 조리하기 위해 이른 아침 모여 재료 손질부터 직접 진행했으며 오후 3시가 넘어서야 음식을 완성했다.


이날 만들어진 장조림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관내 저소득 가정 8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안부를 묻고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외로울 수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정을 나눠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