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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탄현2동, 문화누리카드 누락대상자 위한 홍보에 나서다

“한 분도 빠짐없이 문화혜택을 누리시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자임에도 아직 발급하지 않은 누락대상자를 발굴하여 문자 메시지와 전화 안내, 우편물 발송 등을 통하여 문화누리카드 신청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동은 누락대상자 발굴에 그치지 않고 사용 방법을 모르는 대상자의 연령별 눈높이에 맞게 온·오프라인 이용, 카탈로그 전화 주문 등 사용법을 상시 안내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격차 완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체육·여행 혜택을 지원(2023년 기준 1인당 연간 11만원)하는 바우처 카드이다.


이번 홍보로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독서를 좋아하지만 여유가 없어 좋아하는 책을 소장할 수 없었는데 전화로 직접 문화누리카드 발급에 대해 안내해줘서 고마웠다”고 만족해했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 “지속적으로 누락대상자를 발굴해 한 분도 빠짐없이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발급 안내와 사용방법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