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5일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토닥토닥버스와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홍보물품, 전단지 등을 배부하며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대상자에 대해 건강 및 복지상담, 필요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상담소는 기본적인 복지 상담을 포함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으로‘토닥토닥버스’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우울, 불안,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하고 걱정인형 만들기, 정신건강상담를 같이 진행했다.
이번 상담소에서는 약 20명의 대상자들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고위험군대상자는 추후 동 행정복지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에서 사례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백용구 대화동장은 “관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