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5일 ‘특수교사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에듀테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교육 역량 함양을 위한 에듀테크를 탐색하며 특수교사의 에듀테크 활용 능력 강화 및 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광주·하남지역 특수교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에서는 에듀테크와 활용의 필요성, 다양한 에듀테크 도구와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에듀테크를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특수학급 및 통합교육 콘텐츠 제작을 위한 도구에서부터 협업과 공유를 위한 도구 등을 다양하게 경험해 봄으로써 특수교육에서의 교육환경과 교수·학습의 다양화를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 특수교육에서의 에듀테크 교육 모델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도록 구성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모든 학생을 위한 에듀테크 접근과 미래교육 역량 강화에 대한 고민이 학생 맞춤형 교육과 성장 지원을 위해 필요하다.”라면서, “에듀 테크 활용 교육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미래형 교수·학습 환경 구축과 미래사회 디지털시민 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