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이동 행정복지센터는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입어 생계 위기에 처한 화재 피해 가구 복구에 힘을 보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7일 오후 2시경 발생한 화재로 빌라의 한 가구가 전소되는 상황이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갑작스러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노부부를 위해 덕이동 찾아가는복지팀는 적십자봉사회와 연계하여 긴급생필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화재 피해 가구 철거작업 시 나오는 4톤 가량의 폐기물 등을 관내 폐기물처리업체인 ‘승문기업’에서 흔쾌히 수거해주기로 하여 재산 피해를 입은 가구에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
김판구 덕이동장은 “화재피해 주민에게 생활지원 등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도움을 드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