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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3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노인일자리, 정신건강 상담 등 진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후동공원에서 어려운 이웃 발굴 및 복지제도 홍보를 위해 제3회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복지상담소는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주민들과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이동 인구가 많은 일산역 및 공원, 학원가 등에서 운영하고 있다.


상담에서 노인일자리, 정신건강상담, 생계비 등 다양한 정부지원 등 문의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주변 어려운 이웃이 있을 시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 외에도 오고 가는 주민들과 현장에서 대화를 나누며 주민들이 어떠한 복지욕구가 있고 현 복지제도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들어 볼 수 있는 작은 소통 창구의 역할을 했다.


이호식 일산3동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항상 주의 깊게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