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2동은 지난 14일,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제3회 탄현분회 노인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는 국회의원, 고양시의원을 비롯한 관내 24개 경로당 회장, 탄현분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 추가 모집 △생활복지119‘고양뚝딱’지원 대상 확대 △고양시 택시요금 인상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 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경로당 운영 전반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근 탄현분회장은 “매번 탄현분회 노인회의에 관심을 갖고 참석해주는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갑자기 날이 더워졌는데 건강 유의하시기 바라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이 기승을 부리는데 이상한 문자나 전화가 오면 받지 마시고 항상 의심하시고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 “매년 6월 15일은 노인 학대 예방의 날이다. 주변인들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어르신들의 웃음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