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3일과 15일에 광주·하남지역의 특수교육대상 보호자를 위한‘컬러테라피’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광주하남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총 34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의 정서적 지원을 통한 심리안정과 치유를 목적으로 실시했다.
칼라테러피는 다양한 색채를 통해 ‘1단계-감정의 표현, 2단계-알아차림·치유, 3단계-마음의 회복·관리’의 과정을 거치며 마음의 균형을 살피고 회복해가는 과정을 이야기 형태로 풀어가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본 연수를 통해 양육에 지친 보호자의 마음 회복과 감정 치유로 학생과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건강한 가족상 확립을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