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관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순환자원 교환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체험활동은 리틀정다운어린이집(양벌동 소재) 등 7개 어린이집에서 인솔교사 및 원아가 참여했으며, 각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직접 모은 종이팩 20KG과 폐건전지 600개를 종량제봉투와 새 건전지로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영 오포2동장은 “이번 순환자원 교환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재활용품 분리 배출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