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김장을 만드는 것으로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과 교문1동 기간단체 회원 30여명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담근 김치는 총 300포기로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장애인 가구 등 150여 가구에 전달됐다.
손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데 오늘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이웃에게 나눔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행복, 사랑을 나누는 ‘복지 으뜸의 교문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