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학대피해아동쉼터의 황은희 시설장이 4일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그랜드볼룸 열린 ‘2023년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통령 표창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의 보호·안전·인권·권리 등 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 및 포상해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 존중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황은희 광주시 학대피해아동쉼터 시설장은 20여년 간 공동생활가정 및 학대피해아동쉼터에서 근무하며 위기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전국학대피해아동협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아동복지 발전을 위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위기아동의 보호를 위해 헌신하고 아동복지증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온 황은희 시설장의 대통령 표창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