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지난 18일,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홍성복, 민간위원장 김미성)는 위원들을 대상으로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11월 이후로 2년 만에 진행돼,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포천 일원에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2022년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사업 및 복지서비스에 대해 돌아보며, 2023년도 진행 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미성 민간위원장은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한 단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주민이 중심이 되는 인적·물적 관계망을 구축해 지역복지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성복 옥천면장은 “2022년 한 해 동안 사명감과 긍지를 갖고 옥천면 지역복지를 위해 힘써준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웃 간 대면이 쉽지 않은 시기지만 민·관이 더욱 협력하여 이웃이 행복하고 이웃을 위한 복지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