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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수택2동, 추석 맞아 이웃돕기 기부 물결 이어져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구리시 수택2동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먼저 9월 5일에는 구리중앙라이온스클럽에서 백미 10㎏ 50포와 라면 35상자, 상품권 등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기탁해왔다. 이밖에도 신홍순 새마을지도자가 선물 세트 10개, 김재석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위원이 초코파이 80상자 등을 지원하는 등 개인적인 기탁도 잇따르고 있다.

이보다 앞서 지난 2일에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구리사랑카드를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복지119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에서 각각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였으며, 국제키와니스 구리팔당클럽에서 햄 선물세트 20개, 새마을부녀회에서 계절 김치와 송편 등을 전달해왔다.

수택2동은 한가위를 비롯하여 매년 명절 때마다 각 단체 및 개인들이 십시일반 기부한 물품으로 명절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한가위 이웃돕기는 지난 설 명절때보다 더 많은 물품이 기부되어 수택2동 단체와 주민들의 나눔 실천이 더욱 돈독해졌음을 보여줬다.

풍기성 수택2동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수택2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에 동참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을 비롯하여 모든 분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수택2동은 기탁 받은 후원물품을 독거노인 및 제도 밖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전달하여 훈훈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