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외교부 인사 직 위 성 명 주미얀마대리대사 강 금 구 (전 주파푸아뉴기니대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난 달 이사회를 통해 박인옥 현 대표이사의 연임을 확정했다. 임기는 2022년 1월 10일부터 2024년 1월 9일까지 2년이다. 2019년 1월 취임한 박 대표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6)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코로나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안양시 대표축제인 안양시민축제를 온라인으로 전환해 '2021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을 수상하는 등 재단 위상 강화에 힘썼다. 또한 5개년 경영전략 수립을 통해 재단의 정확한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안양시 산하기관 최초 국제표준인증 3종(ISO 9001ㆍ1400ㆍ37001)을 동시 획득하는 등 지속가능 경영체계를 구축했다. 지역 예술인을 적극 지원‧발굴해 지역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코로나 대응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과 스마트 기반 문화 활동을 확대하는 등 지역문화진흥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인옥 대표는 시인이며, 한국문인협회 안양지부장,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 겸임교수 등을 역임하며 지역문화진흥에 힘써왔다. 박 대표는“지역문화재단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양읍은 새해를 맞이하여 6일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며 소통행정을 실현하였다. 이영석 하양읍장은 경로당 시설점검을 통하여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며 겨울철 건강관리에 주의하실 것을 당부하였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의견을 경청하는 하양읍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 부탁드리고, 더욱 살기 좋은 하양읍 만들기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석 하양읍장은 “경로당 방문을 통해 청취한 어르신들의 귀중한 의견을 행정에 적극 반영을 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소통하는 하양읍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답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산시가 1월 10일자로 2022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퇴직 및 공로연수, 교육파견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승진·신규 임용 등으로 충원하는 것으로 국장급 6명, 과장급 8명, 팀장급 20명 등 승진 87명이며,전보는 5급 이상 14명을 포함하여 총 271명 규모이다. 4급 승진에 여성 2명, 5급 승진에 여성 4명을 등용했으며, 전체 승진자 87명 중 41명이 여성공무원으로 임용되는 등 여성친화도시로서 양성평등 조직문화 정착을 지속적으로 도모했다. 또 실적과 능력을 고려함은 물론 17개 직렬에 승진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균형인사에도 관심을 가졌다. 특히, 보건·간호·의료기술 하위직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10명을 승진임용 했으며, 피로도가 높은 코로나19 대응 인력은 조기에 순환 전보하여 코로나19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했다. 격무부서 근무자에 대해서는 개인의 희망을 고려한 부서 배치를 하였고,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관리와 조직의 안정성이 조화될 수 있도록 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시민이 만족하고 시민이 먼저인 일하는 조직, 능동적인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을지대학교의료원 혈액종양내과 김동욱 교수가 새해 대한혈액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 만성골수성백혈병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꼽히는 김동욱 교수는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초대병원장과 대한혈액학회 국제화추진위원장, 세계백혈병연관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암협회 집행이사, 유럽백혈병네트워크 국제표준지침 제정위원회 패널위원, 의학한림원 코로나19 백신안전성위원회 임상위원, 을지대학교 백혈병오믹스연구소장 등을 맡고 있다. 대한혈액학회는 1958년 창립 이후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통해 국제혈액학회 표준위원회 회원국으로 선임되어 국제무대에서 한국 혈액학의 발전을 주도하는 기관으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대한혈액학회는 산하에 12개 질환별 연구회와 6개 지역별 지회를 두고 있으며, 현재 ‘Blood Research’의 영문판 공식 학술지를 발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혈액질환 전분야의 교육, 연구, 진료에 종사하는 혈액종양내과, 소아혈액종양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및 간호학과의 의료진과 기초과학자, 전공의가 참여하고 있어 2021년 현재 약 1,500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번에 취임하게 된 정문호 신임 사무처장은 33년간 민간 및 공공기관에 근무한 경력이 풍부한 행정전문가이고, 동시에 유료양로원, 노인상담소, 법무부갱생보호공단 등 사회복지실천현장 경험이 많고 동료들로부터 친화력과 추진력이 높다는 평을 받고 있는 복지전문가이다. 그는 1991년 사회복지전담공무원으로 임용되어 평택시에서 30년간 근무하면서 신평동장, 팽성읍장, 사회복지과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보건복지부(사회복지정책실)에 파견근무를 하면서 중앙정부의 복지정책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경력이 있는 전문가이기도 하다. 정문호 사무처장은 취임사에서 “평택복지재단에서 일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시민이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복지재단과 직원들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특히 평택복지재단의 설립 목적에 맞게 잘 운영하여 평택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하였다. 코로나 팬데믹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번 신임 사무처장의 취임으로 평택복지재단이 시민의 복지수요에 맞추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구하고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복지재단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제29대 중부지방산림청장으로 김기현 부이사관이 3일 취임하여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청장은 UNCCD 아시아지역사무소, 산림청 수목원조성사업단 시설과장, 국제협력담당관, 혁신행정담당관 등 주요보직을 거쳤다. 아울러, 캘리포니아주립대 환경과학과 석사, 충남대학교 산림자원학과 농학박사 학위를 수여하는 등 산림행정은 물론 산림학문에도 정통하다. 김기현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취임사에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순환경영을 통한 탄소중립 기여,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통한 사람중심 산림정책 실현, 신속한 산림재해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보호를 중점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허승범 제18대 김포시 부시장이 부임했다. 허 신임 부시장은 부천고와 서강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존스홉킨스대 조직발전 전공으로 석사과정을 마쳤다. 지방고시 4회로 공직에 들어선 뒤 경기도 경제투자관리실, 경기도인재개발원을 거쳐 투자진흥과장, 일자리정책과장을 맡았고 부임 바로 전에는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을 역임했다. 2019년에는 경기도청공무원노조의 직원 대상 설문에서 '베스트 간부공무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허 부시장은 3일 오전 정하영 김포시장과 함께 마산동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허승범 부시장은 “서부권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한 젊은 도시 김포에 부임하게 돼 매우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코로나19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인구 50만 특례시에 걸맞는 짜임새 있고 준비된 행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제32대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이 2022년 1월 1일자로 취임했다. 이상학 부시장은 1월 3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 부시장은 울진군 출신으로, 1988년 청송군에서 공직에 입문했으며, 경상북도 국제통상과장, 비서실장, 대변인 등을 거쳐 2021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이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안동이 바이오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미래전략사업의 성장거점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가고자 미력하지만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동료 공직자들에게 “절대 후회하지 마라. 좋았다면 멋진 것이고, 나빴다면 경험인 것이다.”며 “경험과 선례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도전의 힘으로 일상을 바꿔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이 부시장은 상주대학교 행정학과, 영남대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했으며 2005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제33대 단양부군수에 안성희(57) 전 충북도 행정국 공동체협력과장이 취임했다. 지난 3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각 부서장들과 간소한 대면식으로 진행됐으며, 안 부군수는 류한우 단양군수와 면담을 갖고 군정 현안 파악에 들어갔다. 안 부군수는 1985년 공직에 입문해 2011년 사무관 승진 후 레저생활체육, 전통시장, 산업전략, 아동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경험을 두루 거쳤으며, 2019년 서기관 승진 후에는 입법정책담당관, 공동체협력과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안 부군수는 모범적인 공직생활과 열정적인 업무추진 능력을 인정받아 2005년 ‘제25회 전국장애인체전유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2012년에는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충북 음성 출생인 안 부군수는 지역 명문인 청주 신흥고등학교와 청주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안 부군수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안심관광 도시로 주목받으며 충북 관광을 견인하는 단양에서 근무하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와 군의 가교역할에 더해 성장하는 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