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이제훈과 김대명이 기업 M·A의 판도를 바꿀 특별한 ‘협상의 기술’을 발휘한다. 오는 3월 8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리는 드라마다. 극 중 윤주노(이제훈 분)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평정을 잃지 않는 차분한 성격과 날카로운 판단력으로 산인 그룹의 M·A 팀을 이끄는 협상 전문가. 치밀한 자료 수집과 탁월한 분석력으로 기업 인수와 합병에서 가장 중요한 쟁점을 찾아내 이성적인 판단으로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끈다. 그런 윤주노와 한 팀을 이루는 협상 전문 변호사 오순영(김대명 분)은 기업의 치밀한 이해(利害) 관계 속에서 인간미와 감성을 담당하고 있다. M·A 과정에서 팀에 필요한 법률적 조언을 해주는 것은 물론 상대의 입장에 진심으로 공감하며 치열한 협상 과정에 완충지대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이렇듯 극과 극의 특성을 가진 이성파 팀장 윤주노와 감성파 변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배우 김혜수가 출연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가 지난 19일 공개된 11, 1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그동안 배우 차성욱 실종사건을 쫓아온 오소룡과 트리거팀은 진실을 알리는 데 성공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이비 종교 믿음동산 사건, 고양이 도시 괴담의 진실, 친부 상해 사건, 스토킹 범죄, 건설사 비리 등 사회적 소재들을 다룬 ‘트리거’를 통해 김혜수는 부조리와 불의에 반응하는 오소룡의 열정과 정의감, 사명감을 완벽한 무게감과 밸런스로 풀어내며 인기를 견인했다.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수많은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나온 김혜수는 이번에 ‘트리거’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또 한 번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그는 집요함과 독기에 더해진, 약간의 똘끼로 ‘꽃대가리 팀장’ 오소룡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선뜻 건드릴 수 없는 공격력 최대치의 오소룡은 과거 김혜수의 연기가 떠오르지 않을 만큼 신선했다. 김혜수의 장기라고 할 수 있는 세밀한 감정 연기, 디테일한 설정과 충실한 표현력은 오소룡의 존재 의미를 더했다. 사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한국프로골프투어(대표이사 김원섭, KPGT)와 렉서스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콘야마 마나부)가 지난 18일 서울 송파 소재 렉서스 복합 문화 공간 커넥트투에서 ‘2025 렉서스 마스터즈’ 대회 개최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렉서스코리아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 KPGT 김원섭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2025 렉서스 마스터즈’는 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 규모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장소와 대회 기간, 필드 사이즈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올 시즌 2회 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지난해 첫 선을 보였다. 대회 초대 챔피언은 나흘간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이승택(30.경희)이다. 특히 대회 코스 17번홀에 마련된 ‘마스터즈 라운지’는 대회 기간 내내 큰 화제가 됐다. 선수가 홀에 입장하면 음악이 나오고 아나운서는 선수 소개와 경기 상황을 설명했다. 티잉 구역에서 그린으로 걸어가는 공간에는 ‘하이파이브 존’을 만들어 선수와 팬이 직접 소통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오나라와 소유진의 역대급 포스가 돋보이는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앞서 1차 티저 영상이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가운데, 오늘(20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K-빌런 자매로 변신한 오나라, 소유진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먼저 포스터 속 선글라스를 낀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오나라와 소유진의 압도적인 포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렬한 레드와 블랙 의상을 매치한 두 사람은 굳은 표정으로 여전사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다. 특히 ‘빌런A 오나라’, ‘빌런B 소유진’이라고 적힌 문구는 K-자매인 두 사람의 거침없는 행보를 예상케 한다. 포스터만으로도 두 사람이 선보일 역대급 케미가 본 방송에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극 중 오나라는 유진의 언니이자 서현철(서현철 분)의 아내로 가족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매력적인 다섯 커플의 이야기로 주말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이진아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에서 독수리술도가 사람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시너지가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에 극 중 다섯 커플의 점점 짙어지는 케미 모멘트를 모아봤다. 먼저 마광숙(엄지원 분)과 한동석(안재욱 분)은 결혼식장에서 처음 만난 뒤 여러 차례 재회하게 됐다. 동석은 광숙이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남편을 잃었다는 사연을 듣고 그녀를 신경 쓰기 시작했다. 그동안 남의 일이라면 관심 없는 태도로 일관하던 동석은 고급 삼페인 ‘달 파리뇽’을 먹어보지 못했다는 광숙을 디너 파티에 초대하는 의외의 태도를 보였다. 디너 파티에서 만취한 광숙이 동석을 죽은 남편 오장수(이필모 분)로 착각해 입을 맞추려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안겼고,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지 기대케 했다. 뿐만 아니라 독수리술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킥킥킥킥 컴퍼니'에 이른 봄이 찾아오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 연출 구성준 / 제작 DK E·M, 이끌엔터테인먼트)이 러브라인을 본격 점화하면서 코믹, 드라마뿐만 아니라 로맨스까지 아우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먼저 얼결에 키스를 한 왕조연(전혜연 분)과 강태호(김은호 분)에겐 현재 심상찮은 기운이 불고 있다. 만취한 왕조연이 자신의 소설 속 상황으로 착각하며 강태호에게 입맞춤을 한 순간 두 사람 사이에 직장 동료라는 경계가 허물어지기 시작했다. 이들은 사사건건 부딪히며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잔뜩 의식하는 등 묘한 긴장감을 형성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도 회식 때 게임 중 코가 닿을 만큼 가까워지자 금세 분위기가 위태롭게 바뀌어 보는 이들까지 숨죽이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킥킥킥킥 컴퍼니 직원들 중 가장 먼저 변화를 맞은 사이인 만큼 왕조연과 강태호가 러브라인 불꽃을 화끈하게 터뜨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킥킥킥킥 컴퍼니의 또 하나의 봄바람은 이마크(백선호 분)에게 불고 있다. 이마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추성훈과 배정남이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첫 손님으로 출격한다. 오는 3월 8일(토)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될 ENA 신규 예능 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는 밥 잘 먹이는 누나 최화정과 만능 엔터테이너 김호영이 국내 최고 스타들의 단골집에 초대받아 음식과 철학, 그리고 응원을 나누는 단골 맛집 토크쇼. 독보적인 먹철학의 소유자인 최화정과 소문난 인싸 김호영의 반가운 만남을 예고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유쾌한 입담과 리얼한 먹방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성훈, 배정남이 첫 게스트로 등장, 두 MC와 유잼 케미스트리를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추성훈의 20년 단골집이 공개된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추성훈은 단골집의 메인 메뉴에 대해 “격투기 선수로 성공하고 난 후 가격 생각 안 하고 원 없이 먹게 된 음식”이라며 오랜 애정을 표해 단골집의 정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첫 번째 손님으로 등장하게 된 추성훈은 “첫 게스트라고 해서 긴장했는데 두 MC가 토크를 잘 해줘서 편하고 좋았다. 정남이도 친한 동생이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빌런의 나라’ 오나라와 서현철의 폭소 유발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오나라는 독재 주부이자 서현철의 아내 오나라 역으로 분한다. 화끈한 과거가 있었던 나라는 고지식하고 보수적이었던 현철의 정신건강을 위해 자신의 연애사를 비밀에 부치기로 한다. 서현철은 대기업 기획팀 부장으로 재직 중 갑작스레 고통을 호소하며 길거리에서 쓰러진다. 그는 의사로부터 공황 장애 진단을 받게 되고, 자신을 괴롭히는 빌런이 누군지 추적에 나선다. 오늘(19일) 공개된 스틸에는 오나라와 서현철의 대환장 케미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마이크를 잡은 나라는 매력을 한껏 어필하는가 하면 그런 아내를 뜯어말리는 현철의 모습은 폭소를 유발한다. 두 사람의 현실 부부 호흡이 보기만 해도 입꼬리를 자동 승천하게 만든다. 뿐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투어 2년차’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이 2025 시즌 KPGA 투어 최고의 자리인 ‘제네시스 대상’을 꿈꾼다. 김백준은 “이번 시즌은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하는 것이 목표”라며 “그러기 위해서 빠른 시일 내에 투어 첫 승에 성공할 것이다. 욕심일 수도 있겠지만 2승을 넘어 3승까지 달성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김백준은 2023년 2부투어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2024년 KPGA 투어에 입성했다. 데뷔 첫 해 18개 대회에 출전해 2개 대회 TOP5 진입 포함 13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시즌 최고 성적은 ‘SK텔레콤 오픈’의 공동 3위였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36위(2,251.6P), 상금순위는 35위(200,118,930원)에 위치했다. 투어에 데뷔한 루키로서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김백준은 “5월 ‘SK텔레콤 오픈’이 기억에 가장 많이 남는 대회”라며 “이 대회 전까지 성적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SK텔레콤 오픈’부터 내가 원하는 플레이가 나오기 시작했다. 이후 자신감을 얻었다. ‘터닝 포인트’였다”고 이야기했다. 김백준은 아마추어 시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가수 린(LYn)이 지난해 12월 28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에 이어 지난 15일 전주까지 2개월간의 2024-25 전국투어 콘서트 'Queen of Serenade (퀸 오브 세레나데)'를 성료했다. 'Queen of Serenade'는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세레나데 같은 곡들을 불러드리겠다는 의미로, 린의 첫 번째 트로트 콘서트다. '현역가왕'과 '한일톱텐쇼'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트로트 곡과 발라드 곡까지 다양한 선곡으로 전국 각 지역의 팬들을 찾았다. 더욱 깊어진 감성과 보컬로 진정성 넘치는 희로애락이 담겨있는 무대를 완성하며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킨 린은 마지막 곡으로 지난해 12월 발매한 신곡 '시네마 천국'을 선곡하며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린은 "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오래오래 좋은 노래로 보답하는 가수가 되겠다"라고 전국투어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국투어 콘서트 'Queen of Serenade'를 성공적으로 마친 린은 앞으로도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