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목포과학대 부임 2년 차에 팀의 승격을 이끈 김찬중(47) 감독은 선수들이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스스로 ‘명품’이 될 것을 주문했다. 김찬중 감독이 이끄는 목포과학대는 20일 목포국제축구센터 인조구장에서 펼쳐진 ‘2023 대학축구 U리그2’ 10권역 경기에서 동강대를 상대로 6-2 역전승했다. 승점 32점(10승 2무 1패)을 기록한 목포과학대는 이미 권역 1위를 확정한 상태여서 다음 시즌 1부리그로 승격하게 된다. 경기 후 만난 김찬중 감독은 “이미 권역 우승을 확정지은 상태라 큰 부담이 없었다”면서도 “선수들에게 다치지 말고 재밌게 경기하라고 했다. 선수들이 끝까지 열심히 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하나시티즌과 베일스티어 칼사 FC(싱가포르)에서 선수로 활동했던 김찬중 감독은 동강대 코치, 목포공고 코치를 거쳐 지난해 5월부터 목포과학대의 지휘봉을 잡았다. 김 감독은 당시 13명의 얇은 선수층으로 8월 추계연맹전에서 8강 진출을 이뤄냈고, 올해 리그에서는 10승 2무 1패라는 성적을 거두며 2012년 창단 후 첫 리그 우승의 기쁨을 누리기도 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손흥민, 지소연 등 남녀 축구 국가대표 선수를 비롯한 축구인들이 축구역사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응원 릴레이를 진행했다. 응원 릴레이에는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이강인, 황희찬 등 남자대표팀 선수들과 지소연, 장슬기, 천가람 등 여자대표팀 선수들이 참여했다. 또한 올해 천안 축구역사박물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천안시티FC와 부천FC1995 선수단 역시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다. 국내 축구 독립구단의 대표주자인 양천TNT FC 선수단도 응원의 목소리를 모았다. 이번 응원 릴레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축구역사박물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 평가’ 통과를 기원하고, 성공적인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해 진행됐다. 지난 10월 A매치 2연전(13일 튀니지전, 17일 베트남전)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경기장 내 전광판과 A보드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을 응원하는 문구가 송출됐다. 한편, 축구역사박물관은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 평가가 진행 중이며, 평가를 통과하면 본격적으로 건립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화성FC(화성)가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시민)과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K3리그 우승 향방이 여전히 안갯속이다. 화성은 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K3리그 27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포천시민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53점(15승 8무 2패)을 기록하게 된 화성은 리그 1위를 유지했지만 2위 FC목포(승점 49점)와의 승점 차를 벌리지 못했다. 정규리그가 단 3경기만을 남겨둔 시점에서 두 팀 간 승점 차는 4점으로 치열한 우승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강등권 경쟁에 한창인 포천시민은 리그 10위(승점 32점, 7승 11무 7패)에 오르며 승강 결정전을 치르게 되는 13위(창원시청, 승점 26점)와의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렸다. 하지만 9위(강릉시민, 승점32점)부터 13위까지 5개 팀이 승점 6점차 안으로 촘촘하게 순위 싸움 중이기 때문에 강등권 경쟁 역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태다. 총 15팀이 참가하는 2023 K3리그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연중 리그를 치르고, 정규 리그 성적만으로 최종 성적을 가린다. 최종 순위에서 하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28일 성저테니스장 등 9개 구장에서 ‘제17회 일산서구청장기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산서구테니스연합회(회장 신상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고양시 테니스 동호인 총 110개 팀 220여 명이 참가하여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대회는 오픈부, 신인부, 퓨처스부, 테린이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부에서는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매년 진행되는 구청장기 테니스대회는 테니스 동호인들 간의 상호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동호인 테니스 저변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깨끗한 매너와 페어플레이 정신을 강조하는 신사의 스포츠인 테니스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가수 조항조가 ‘우당탕탕 패밀리’ OST로 웰메이드 OST를 선보인다. 오늘(2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조항조가 참여한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OST Part.5 ‘낭만 탱고’가 발매된다. ‘낭만 탱고’는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 탱고 리듬이 매력적인 미디엄 템포 곡으로, ‘춤추듯 살아야지 꿈꾸며 살아야지/언제나 인생은 낭만 탱고’와 같이 우리네 인생살이를 직관적으로 풀어낸 노랫말이 공감대를 자극한다. 특히 이번 곡에는 조항조가 가창에 참여해 특유의 힘 있고 분위기 있는 보이스와 깊은 감성으로 드라마에 더욱 몰입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책임져 온 작사가 사마천과 작곡가 박현암이 합세해 웰메이드 OST로 완성도를 높였다. 조항조는 ‘고맙소’, ‘거짓말’, ‘만약에’, ‘사랑찾아 인생찾아’, ‘남자라는 이유로’ 등 인기 히트곡을 발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탁월한 음악 실력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는 30년 전 원수로 헤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그룹 VIVIZ(비비지)가 환상적인 비주얼로 선명한 컬러 변화를 예고했다. VIVIZ(은하, 신비, 엄지)는 2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VERSUS (벌서스)’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콘셉트 포토 속 VIVIZ는 여러 대의 CCTV에 포위되어 있다. 무표정한 얼굴로 정면을 바라보는 VIVIZ의 시크한 아우라가 비현실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은 블랙과 화이트 톤이지만 전혀 다른 디테일의 스타일링도 3인 3색 세련된 멋과 실루엣을 두드러지게 보여주고 있다. 클로즈업 컷에는 컴퓨터에 기댄 은하, 전화기를 들고 있는 신비,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싼 엄지의 모습이 담겼다. 다양한 오브제와 유니크한 연출이 ‘VERSUS’에 담길 스토리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전작들에서 원색, 파스텔 톤, 블랙까지 매번 색(色)다른 모습과 매력을 각인시킨 VIVIZ가 ‘VERSUS’로 또 한 번 선명한 컬러 변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펙트럼을 다채롭게 넓혀갈 VIVIZ의 새로운 음악과 콘셉트에 K팝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케이팝 대표 걸그룹다운 무대를 펼쳐 보였다. 에이핑크는 22일 저녁 방송된 MBC 라디오 콘서트 ‘아이돌라디오 라이브 인 서울’(IDOL RADIO LIVE IN SEOUL)에 출연해 완벽한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에 방송된 ‘아이돌라디오 라이브 인 서울’은 지난달 2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공연으로 에이핑크는 자신들의 히트곡들을 열창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첫 곡으로 ‘DND’를 부르며 등장해 밝은 에너지로 무대를 꽉 채운 에이핑크는 명불허전 완벽한 라이브 실력으로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뽐냈다. 이어 ‘리멤버’(Remember)까지 대표 히트곡 무대를 연달아 선보인 에이핑크는 자연스러운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고, 신나는 퍼포먼스로 공연장의 열기를 더했다. 에이핑크는 여전한 미모와 팀 케미를 선보이며 데뷔 13년차 ‘롱런 걸그룹’ 다운 여유로움이 가득하면서도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롱런 아이돌’의 대표적인 좋은 예로 손꼽히고 있는 에이핑크는 현재 개인 활동은 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우아한 제국’의 배우 한지완이 거침없는 직진 본능을 뽐냈다. 한지완은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 연출 박기호)에서 점점 더 거세지는 복수전을 펼쳐 보이며 극적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한지완은 복수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악랄함을 드러내는 서희재 캐릭터를 차지게 표현하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손성윤 저격수 한지완, ‘말투+눈빛+감정’ 완벽한 3박자! 사이다 전재 이끌다 극 중 서희재(한지완 분)는 재클린(손성윤 분)을 밀어붙이고 벼랑 끝으로 내몰며 사이다 전개를 이끌어가고 있다. 재클린이 장기윤(이시강 분)과의 이혼 금지 확인 계약서를 들이밀면서 기윤을 건드리지 말라고 하자 “빼앗았다가 도로 너 줄까?”라며 코웃음 쳤다. 희재는 재클린의 어떠한 압박에도 꿈쩍하지 않는 꼿꼿한 모습을 보이고, 오히려 도발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것. 한지완은 다부진 말투와 눈빛에서 나오는 당당한 태도로 예측 불가한 캐릭터의 서사를 견고하게 완성시켰다. 희재는 또한 사람을 매수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가수 린이 오는 11월 3일 신곡을 발매한다. 23일 소속사 325E&C는 "린이 오는 11월 3일 새 싱글 '내 마음은 빛을 닮아'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린은 무채색 니트 스타일링으로 깊어진 무드와 함께 고혹적인 분위기를 드러내며 '내 마음은 빛을 닮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내 마음은 빛을 닮아'는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가 돋보이는 곡이다. 지난해 1월 선보인 싱글앨범 '평생'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 린은 명품 보컬리스트다운 섬세하고 풍성한 감성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린이 오는 11월 2023 린 콘서트 'HOME (홈)' 개최를 앞둔 만큼, '내 마음은 빛을 닮아'는 공연장을 찾은 관객과 팬들에게 선물 같은 곡이 될 전망이다. 한편, 린은 오는 11월 3일 새 싱글 '내 마음은 빛을 닮아'를 발매한 후 11월 18일과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12월 9일 부산 KBS홀에서 2023년 린 콘서트 'HOME'을 개최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려운과 최현욱이 사랑의 휴전 협정을 체결한다.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유범상,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9회에서는 은결(려운 분)과 이찬(최현욱 분)이 세경(설인아 분)을 사이에 두고 육탄전을 벌인다. 앞서 은결은 시간여행의 여파를 온몸으로 느끼고 아빠 이찬과 엄마 청아(신은수 분)를 이어주기 위해 박차를 가했다. 특히 은결은 유학에서 돌아온 세경인 척 연기하고 있는 시간 여행자 은유(설인아 분)에게 이찬과 멀어지라며 독설을 하는 등 첫사랑 브레이커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심지어 서원예고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이찬에게 세경을 좋아한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폭탄선언의 여파로 은결과 이찬, 그리고 이를 지켜보는 또 다른 시간 여행자이자 세경의 딸 은유(설인아 분)의 표정에도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이에 갑작스레 연적이 되어버린 부자(父子)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멱살잡이에 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