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장민호가 타이틀곡의 궁금증을 높였다. 장민호는 28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2'의 타이틀곡 '그때 우린 젊었다 (We Were Young)'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고깃집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때 문을 열고 장민호가 등장하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된다. 짧은 정적 속 한 사람이 "어? 장민호다!"라고 외치고, 모두가 장민호를 격하게 반긴다. 이후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합석한 장민호는 "그때 우린 젊었다" 가사 부분을 부르며 흥을 더했고,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에세이 ep.2'는 '에세이 ep.1' 이후 1년 9개월 만에 잇는 속편으로, 일상 뒷면의 깨달음을 노래하며 공감을 선사한다. 타이틀곡 '그때 우린 젊었다'는 복고풍의 신나는 리듬과 신스팝적 요소가 가미된 댄스곡으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장민호의 보컬이 인상적이다. 이 밖에도 '꽃처럼 피던 시절 (Flowery Days)', '휘리릭 (Swish)', '소원 (One Last Wish)',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배우 김권이 '국민사형투표'에서 빌런으로 활약했다. 김권은 지난 26일 방송된 SBS 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 10회에서 이민수 역으로 출연했다.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극 중 김권은 서래고등학교 교사이자 두뇌가 명석하고 이해타산이 빠른 이민수 역을 맡았다. 하지만 사실 이민수는 권석주(박성웅 분) 딸 권나래를 살해한 진범이었다. 주현(임지연 분)은 이민수의 방에 잠입해 증거 영상을 확보했다. 그때 귀가한 이민수는 불이 켜져 있는 자신의 방을 보고 눈빛을 번뜩였고, 민지영(김유미 분)은 이민수를 도주시켰다. 하지만 이민수는 해당 영상을 들고 느닷없이 경찰서에 나타나 "자수하고 싶다. 내가 권나래를 죽였다"라고 털어 놓으며 김무찬(박해진 분)을 혼란시켰다. 이후 이민수는 권석주의 다음 공격 대상자가 자신이라고 말하는 주현의 말에 처음에는 점잖게 대화를 이어갔지만 계속되는 도발에 "싸구려 경찰이 감히 누굴 겁 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글로벌 아이콘'으로 선정됐다. 27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차은우가 오는 11월 일본에서 진행되는 음악 시상식 'MTV VMAJ 2023'에서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로 'Global Icon Award'(글로벌 아이콘 어워드) 부문을 수상한다"라고 밝혔다. 'Global Icon Award' 부문은 'MTV EMA'에서 QUEEN(퀸), GREEN DAY(그린 데이), EMINEM(에미넴) 등 팝 스타들이 수상한 바 있는 명망 있는 부문이다. 차은우는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의 활약과 영향력을 인정 받아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차은우는 K-POP 보이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MBC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주인공 진서원 역으로 출연 중이며, 드라마 첫 번째 OST '질투'를 가창해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한 차은우의 행보가 더욱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가수 란(RAN)이 이별 발라드로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오는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란의 새 디지털 싱글 ‘가지 마 떠나지 마’가 발매된다. 신곡 ‘가지 마 떠나지 마’는 처연하고 안타까운 이별의 순간을 담은 발라드 곡으로, 사랑을 잃은 이의 아픔과 상처, 미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가지 마 떠나지 마 네가 없는 내 모습 난 상상도 해본 적 없어/왜 너만 혼자 이별할 준비를 해 내 걱정은 이만큼도 없었니’, ‘돌아봐 뒤돌아봐 한 번만 딱 한 번만 여기 지금 내가 있잖아/네가 아니면 나는 살 수 없는데 내 사랑은 영원토록 너니까’와 같이 헤어짐의 장면을 그린 듯한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몰입감을 높인다. 특히 란은 앞서 발표한 다수의 앨범에서 보여줬듯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애틋한 음색, 섬세한 표현력으로 또 한 번 ‘이별 장인’의 존재감을 발휘할 계획이다. 이번 노래는 실력파 작곡가 필승불패W, 육상희, 지민, 함하빈이 의기투합해 란과 어울리는 감성 발라드를 완성해냈다. 란은 지난 2006년 ‘T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성훈이 ‘완벽한 결혼의 정석’으로 완벽하게 돌아왔다. 28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 MBN 주말 미니시리즈 '완벽한 결혼의 정석'(극본 임서라, 연출 오상원)은 남편과 가족들에게 배신당한 후 과거로 돌아와 복수를 위해 계약 결혼을 제안한 여자 한이주와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받아들인 남자 서도국의 은밀한 운명 개척 '회귀 로맨스 복수극'이다. 성훈이 분한 ‘서도국’은 매력적인 외모를 지닌 인테리어 플랫폼 회사 대표로 완벽 그 자체인 인물이다.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스펙을 가진 그는 자신을 이용해 복수를 하겠다는 한이주(정유민 분)의 계획을 알면서도 기꺼이 그녀를 돕기 위해 나서는데. 매 작품마다 싱크로율 높은 캐릭터의 변주를 보여주며 극을 풍성하게 만든 성훈이 이번에는 어떤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궁금해진다. 특히 이번 작품을 위해 체중을 감량했다는 성훈은 완벽한 슈트핏을 자랑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성훈의 흐트러짐 없는 슈트핏은 회사 대표가 가지는 냉철한 분위기를 돋보이게 하면서도 댄디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여심을 매료시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FC가 프로진출 2년만에 K리그1 승격에 도전한다. 김포FC는 김포시 최초 지역 연고 프로팀으로 시작해 프로진출 2년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낸데 이어, 꿈의 리그인 K리그1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파른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던 배경에는 민선8기 김포시의 적극적 지원이 뒤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팀의 에이스인 루이스 선수의 연장 계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하계 전지훈련 신설 지원 등을 통해 팀역량강화에 힘을 보탰다. 김포FC의 도약에도 김포시의 뒷심이 활약했다. 승승장구하던 김포FC가 K리그1 승격의 전제조건인 관련 필수시설 구축요건 미충족으로 위기에 부딪히자, 김포시가 탁월한 협상력으로 유예기간을 확보하고 시설개선을 적극 추진키로 하면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플레이오프 진출 자격을 획득하게 됐다. 김포FC, 민선8기 이후 유료관람객 85% 증가 김포FC는 민선8기 출범 이후 홈경기유료관람객이 85% 증가하고, 유튜브 경기 영상 조회수가 37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포FC의 SNS에서의 영향력도 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칼빈대(이하 칼빈대)가 경기여주대(이하 여주대)를 꺾고 U리그1(1부) 승격을 확정지었다. 칼빈대는 27일 여주대 운동장에서 열린 U리그2 5권역 최종전에서 송승환의 멀티골과 하지환의 골에 힘입어 여주대에 3-1로 역전승했다. 이번 승리로 승점 29점(9승 2무 3패)을 기록하게 된 칼빈대는 2위 수원대와 승점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칼빈대 +20, 수원대 +15)에서 앞서 승격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칼빈대는 지난 시즌 9권역에서 배재대에 승점 1점 차로 밀려 승격에 실패했던 아픔을 완전히 씻어냈다. 2023 U리그는 6개 팀이 승격 및 강등되는 구조다. U리그1의 각 조 최하위(9위) 4팀과 8위 중 성적 하위 2팀을 더해 총 6개 팀이 강등된다. 반면 U리그2 각 조 1위 6개 팀이 승격한다. 경기 전 김상호 칼빈대 감독은 “승격이 걸려있는 경기여서 선수들이 심적으로 동요할 수 있다. 승격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평소대로 경기할 것을 주문했다”며 “작년에는 배재대에 승점 1점 차로 밀려 승격에 실패했는데 올 한해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고생했다고 해주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밴드 비틀스(The Beatles)가 마지막 신곡을 선보인다. 유니버설뮤직은 비틀스의 마지막 신곡 ‘나우 앤드 덴(Now And Then)’이 오는 11월 2일 발매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Now And Then’은 존 레논이 1970년대에 작업한 데모곡 중 하나로, 그의 아내 오노 요코가 비틀스 멤버들에게 전달했으나 당대엔 존 레논의 목소리와 피아노 연주를 분리하는 기술이 부족했기에 미완의 상태로 남게 됐다. 오랜 시간 잠들어 있던 이 곡은 기술의 발달로 마침내 존 레논의 목소리와 피아노 반주 소리를 완벽하게 분리할 수 있게 됐고, 여기에 비틀스 멤버들의 연주가 더해져 이들의 마지막 신곡 ‘Now And Then’이 완성됐다. 이번 신곡에 대해 폴 매카트니는 “존 레논의 목소리가 선명하게 들렸을 때 무척 감동적이었다. 다른 멤버들의 연주까지 더해져 진정한 비틀스의 노래가 탄생했다”라고 설명했다. 링고 스타는 “실제로 우리가 같은 공간에 있다고 느껴지는 순간이었다”라며 “우리 모두에게 감동적인 순간이었고, 존이 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대한민국 여자 U-14 대표팀이 한일교류전을 통해 값진 경험을 쌓았다. 이다영 KFA 전임지도자가 이끄는 여자 U-14 대표팀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3 한일교류전에 참가했다. 여자 U-14 대표팀은 지난 24일과 26일 두 차례의 교류전을 치렀다. 경기는 전·후반 각 35분씩 진행됐다. 여자 U-14 대표팀은 24일 열린 1차전에선 일본 여자 U-14 대표팀에 2-4로 패했다.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하은재와 홍라희의 연속골로 주도권을 가져왔으나 이후 3골을 내주며 패배했다. 26일 2차전에서는 0-4로 패했다. 한일교류전은 양국의 우수 청소년 선수들이 서로 경쟁을 통한 경기력 향상 및 상호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대회로 매년 꾸준히 진행된다. 경기 외에도 한일 문화 교류 시간을 통한 양국의 스포츠 협력관계 증진에도 초점이 맞춰진다. U-14 여자 대표팀 2023 한일교류전 1차전 (10월 24일) 한국 2-4 일본 득점: 하은재(전30) 홍라희(전33, 이상 한국) 카네코 코코나(전4) 오자키 미우(전35) 쿠리타 나나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제2회 연천군수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24일 연천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연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파크골프협회, 연천군파크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한 대회로서 경기도를 포함한 전국 13개 시·도에서 146팀 292명의 동호인이 참가하여 서로의 기량을 겨루고 지역 간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시·도의 파크골프 동호인에게 연천군이 지니고 있는 친환경적인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왔다. 대회 결과 경상북도에서 우승, 경기도 여주시에서 준우승, 서울시가 3위를 차지했다. 개최지인 연천군도 10위를 차지하면서 선전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연천군을 방문해주신 파크골프 동호인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