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BO 오늘(4일) 키움 히어로즈 구단의 요청에 따라 김혜성 선수를 MLB 30개 구단에 포스팅하여 줄 것을 MLB 사무국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MLB 30개 구단은 MLB 사무국이 포스팅을 고지한 다음날 오전 8시(미국 동부시간대 기준)부터 30일째 되는 날의 오후 5시까지 김혜성 선수와 계약 협상이 가능하며, 계약을 체결하게 될 경우 한·미선수계약협정에 따른 이적료를 키움 히어로즈에 지급해야 한다. 만약 협상 만료일까지 계약에 이르지 못할 경우 포스팅은 종료되며, 김혜성 선수는 다음 연도 11월 1일까지 포스팅될 수 없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BO는 3일(화)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롯데 김도규에게 7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 김도규는 지난 11월 12일(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고 면허정지처분 기준에 해당돼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7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이승택(29)과 최승빈(23.CJ)이 나란히 PGA투어 큐스쿨 2차전에 나선다. 이승택과 최승빈은 미국 시간으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 발렌시아CC에서 펼쳐지는 PGA투어 큐스쿨 2차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승택은 2024 시즌 KPGA 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이 끝난 뒤 제네시스 포인트 5위에 자리해 PGA투어 큐스쿨 2차전 응시 자격을 획득했다. 올 시즌 KPGA 투어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렸던 시즌 16번째 대회인 ‘골프존-도레이 오픈’ 종료 시점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2~5위 선수에게 PGA투어 큐스쿨 2차전 직행 자격을 부여했다. 이승택은 “11월 26일에 미국에 도착해 시차와 현지 적응을 마쳤다”며 “골프를 시작한 이후 꿈에 그리던 무대에 도전하는 순간인 만큼 후회 없이 내 경기를 펼칠 수 있게 잘 준비할 것”이라는 출사표를 밝혔다. 최승빈은 지난 달 12일 PGA투어 큐스쿨 1차전에서 공동 7위에 올라 2차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최승빈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PGA투어 큐스쿨 1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지난달 30일, 남양주시 별내빙상장에서 열린 ‘2024년 제18회 남양주시장기 빙상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 됐다. 이번 개회식에는 이형숙 문화교육국장을 비롯해 이상기·김상수·전혜연 시의원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으며, 관내 초등학생 50여 명이 참가해 스피드스케이팅 부문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날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손다은·서린아 선수가 축하 공연을 펼쳐 열기를 더했다. 경기는 스피드스케이팅 100m, 200m, 300m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유치부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관내 어린이 선수들이 멋진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전민호 남양주시 빙상경기연맹 회장은 “동계 스포츠의 계절을 맞아 남양주시 시장기 빙상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남양주시 빙상 꿈나무들이 멋진 선수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와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빙상경기연맹은 2022년 11월 출범식을 가졌으며, 남양주시 휴먼북 재능기부 사업인 ‘어린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도시공사 유청소년탁구부 소속의 유예린 선수와 허예림 선수가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림 2024 세계청소년탁구대회에서 한국 탁구의 새 역사를 만들어냈다. 유예린 선수는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U19)에서 대한민국이 21년 만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준결승전에서는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1단식과 5단식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한국팀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이는 한국탁구가 세계청소년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정상에 오른 첫 사례로 기록됐다. 이뿐만 아니라 여자 복식(U19)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또한 허예림 선수는 여자복식(U15)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이름을 국제 무대에 알렸다. 최서연(호수돈여중) 선수와 한 팀을 이루어 결승까지 진출한 허예림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강한 정신력으로 차세대 한국 탁구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HU공사 유청소년탁구부는 2023년 8월 18일 창단된 이래 불과 1년여 만에 세계 무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한국 탁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청소년탁구부는 선수들의 체계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BO는 30일(토) 2025년 보류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2024 KBO 리그에 등록됐던 선수는 총 668명이며, 정규시즌 중 자유계약선수 및 임의해지, 군보류 선수, FA미계약 선수, 보류제외 선수 등 총 114명이 제외돼 최종 554명이 2025년도 보류선수로 공시됐다. 구단 별로는 롯데가 60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KIA 59명, NC 57명, 삼성, LG, KT, 키움 55명, SSG, 한화 53명, 두산 52명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BO가 11월 30일(토) 개최한 ‘2024년 유소년 지도자·학부모 대상 KBO 의무세미나’가 지도자, 학부모 등 약 700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KBO 의무위원들이, 미래 KBO 리그를 이끌어 갈 유소년 선수들에게 부상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선수 멘탈 관리 및 부상 치료 및 예방 방법 등 의학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로 구성했다. 강연에는 LA다저스 토마스 알버트 헤드 트레이너와 요미우리 자이언츠 U-16 하야시 타카후미 코치도 참석했다. 미국과 일본의 유소년 부상 방지를 위한 프로그램 등을 강연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홍창기(LG), 고우석(마이애미 말린스) 선수가 유소년 시절 자신의 경험담을 담아 유소년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는 훈련방법과 노하우 등 풍부한 경험담을 소개했다. KBO 허구연 총재는 의무 세미나에 참석해 본 프로그램 시작 전 아마추어 지도자 및 선수학부모들을 직접 만나 KBO가 유소년 인프라 확대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정책 등을 설명했다. 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체육회가 유소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제2회 수원특례시장기 유소년스포츠 대축전’이 11월 30일 열렸다. 수원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와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유소년 선수 630여 명이 유도, 합기도, 농구 경기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승패를 떠나 서로 화합하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대회가 모든 참가 선수와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명시체육회가 지난 11월 30일 광명시민체육관 실내체육관에서 ‘2024 밸런스바이크 월드 챔피언십 광명’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광명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광명시·광명시의회·퍼스트바이크가 후원했며, KC 인증이 있는 12인치 밸런스바이크를 소유한 2019~2022년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3세부(2022년생) ▲4세부(2021년생) ▲5세부(2020년생) ▲6세부(2019년생) 등으로 나눠서 치러졌으며 7세 이상은 무료 번외 경기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날 포토존, 키다리 삐에로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자동차 만들기, 폐플라스틱 업사이클 열쇠고리 만들기, 커피박 공예, 농심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더(The)광명의 난타 공연과 트로트 가수의 공연도 펼쳐져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아울러 추첨으로 푸짐한 경품도 제공하고 참가자 모두에게 기념 메달과 기념품을 증정했다.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아이들이 체력을 키우고 신체를 단련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응원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개최됐다”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명시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은 지난 11월 30일 광명시민체육관 내 오픈아트홀에서 ‘제1회 광명시장배 어울림 가족 트레킹대회 2024’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광명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했으며, 광명시, 광명시의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KIA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장애인체육회와 광명시장애인연합회 관계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출발해 가림산 둘레길을 걸으로 트레킹을 즐겼다. 특히 광명시산악연맹, 자율방재단, 광명시장애인체육회 봉사단 윈윈서포터즈가 눈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을 줘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최강식 광명시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완주 메달과 기념품 증정, 경품추첨 순으로 즐거운 축제 분위기 속에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진국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운영위원회 부회장은 “이번 대회로 장애는 결코 장벽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으며 서로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