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밤에 피는 꽃’ 이하늬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다. 오는 19일(금)과 20일(토)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제작 김정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 3, 4회에서는 조여화(이하늬 분)와 박수호(이종원 분)의 뜻밖의 만남 이후 빈민촌을 둘러싼 새로운 사건이 시작된다. 여화는 어려움에 처한 이를 돕기 위해 쌀가마니를 들고 나선다. 하지만 여화는 쌀을 건네줄 할머니를 찾던 중 위기를 맞는다. 갑자기 벌어진 일에 당황해하는 것도 잠시 금세 태세 전환을 하며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런가 하면 평소와는 다른 후줄근한 차림으로 나타난 수호의 모습이 눈에 띈다. 수호는 빈민촌 골목에서 복면을 쓴 자를 발견했다는 화적떼들의 말에 여화를 찾으러 나서게 되는데. 그렇게 여화를 만나게 된 수호는 그녀의 정체를 안다는 듯 묘한 말을 흘리며 여화를 긴장하게 만든다. 한편 두 사람은 갑자기 나타난 만식(우강민 분) 일행들과 대치를 벌인다. 한바탕 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2023시즌 정규투어에 출전한 선수들에게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2023 KLPGA 선수 데이터 리포트’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KLPGT는 공식기록 파트너 ㈜CNPS(대표이사 최형석)를 통해 지난 2019년 6월부터 위치기반 거리데이터를 수집하며 ‘글로벌 데이터 넘버원 투어’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특히, 지난 2020시즌 종료 후 시범적으로 제공했던 데이터 리포트는 선수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시즌이 종료된 후에 제공하고 있다. 2023시즌 KLPGA 선수 데이터 리포트’는 지난 12월 정규투어에 출전했던 총 218명(외국 국적 선수, 비회원, 아마추어 선수 제외)에게 전달했으며, 2023시즌 상금순위에 이름을 올린 123명의 선수들에게는 1월 중에 책자로 제작된 데이터 리포트도 제공될 예정이다. 제공된 개인별 데이터 리포트는 선수들이 지난 시즌 자신의 경기력을 객관적인 수치로 돌아보면서 다음 시즌을 대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올해 제작된 데이터 리포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오는 3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U-20 아시안컵을 앞둔 여자 U-20 대표팀이 중국과 두 차례 원정 평가전을 치른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샤먼에서 전지훈련을 한다. 이 기간 동안 중국 여자 U-20 대표팀과 두 차례 평가전이 예정돼있다. 평가전은 25일과 28일에 샤먼 하이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번에 뽑힌 인원은 총 23명이다. 2023 여자월드컵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배예빈(위덕대),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여자 A대표팀 훈련을 함께 한 박제아(포항여전고)와 원채은(울산현대고), 파리올림픽 예선에 참가했던 김세연(예성여고) 등이 모두 포함됐다. 여자 U-20 대표팀은 3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24 AFC U-20 여자 아시안컵을 앞두고 있다. 한국은 지난달 열린 대회 조추첨에서 우즈벡, 호주, 대만과 A조에 편성됐다. B조는 일본, 북한, 중국, 베트남으로 구성됐다. U-20 여자 아시안컵에서 4위 안에 들어야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FIFA U-20 여자 월드컵 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남자 16세 이하(U-16) 대표팀이 백기태 감독 부임 후 첫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U-16 대표팀은 1월 22일부터 1월 31일까지 경주에서 국내 소집훈련을 진행한다. 훈련은 1차(22일~26일)와 2차(27일~31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차수에 28명씩 총 56명의 선수가 소집된다. 소집되는 선수들은 지난해 U-15 크로아티아 국제 친선대회, 한일교류전, EAFF 챔피언십, 3차 국내훈련 및 전국대회를 관찰하여 선발됐다. 56명의 선수 모두 2008년생이다. 백기태 감독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해당 연령대 우수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2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국제친선대회 출전을 준비할 계획이다. U-16 대표팀은 차기 U-17 대표팀으로, 올해 10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예선을 치른다. 이후 2025년 AFC U-17 아시안컵 본선을 거쳐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출전을 준비한다. ### 2024년 남자 U-16 대표팀 국내훈련 소집명단 (28명, 1월 22일 ~ 1월 26일) GK: 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한국OB축구회(회장 이회택)와 한국풋살연맹(회장 김대길)이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건립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OB축구회는 은퇴한 축구 원로들의 모임으로 1978년 친목을 위한 단체로 시작됐고 최근에는 사회공헌과 재능기부 등으로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회원 기금 중 1000만원을 성금으로 낸 OB축구회의 이회택 회장은 “축구종합센터 건립에 은퇴선수들의 마음을 모아 동참 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고, 축구가 더욱 도약하는 밑거름이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500만원의 성금을 낸 한국풋살연맹은 지난 2016년 엘리트풋살과 생활체육풋살을 통합 운영 중이며, 성인 엘리트리그인 FK리그를 관람스포츠로 성장시키고 있다.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는 4면의 생활체육풋살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김대길 풋살연맹회장은 “대한축구협회 소유의 축구종합센터는 우리나라 축구 미래의 큰 힘” 이라며 성공적 건립을 기원했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축구종합센터 건립을 위해 축구인,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펀딩 프로그램 ‘함께 그리는 내일'을 진행중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들 중 개인 100만원 이상, 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체육회는 지난 16일 관내 유양동 별산대놀이마당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기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주시체육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임재근 회장과 종목별 회장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유치 기원 결의를 다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스케이트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제스케이트장은 양주에 유치되어야 합니다’란 현수막을 들고 유치 기원 구호를 외치는 등 관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필요성에 대한 체육회의 열망을 표출했다. 앞으로 양주시체육회는 각종 체육행사 시 유치 기원 결의를 진행해 지역 사회의 시설 유치 필요성에 대한 분위기 조성의 선봉에 나설 예정이다. 임재근 체육회장은 “앞으로도 양주시체육회는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 참여를 통해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양주시 체육 단체를 대상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에 적극 임해줄 것을 호소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예측불허 반전 쏟아진다! TV CHOSUN ‘미스트롯3’ 마스터 군단이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대결에 심사를 거부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 5회는 강자 옆에 또 강자가 있는 살떨리는 3라운드 1대 1 데스매치가 진행된다. 1, 2라운드 몸풀기만으로도 세상을 꺾고 뒤집은 가운데, 칼을 제대로 갈고 나온 참가자들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최강 실력자들만 살아남은만큼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팽팽한 맞대결은 레전드 무대들을 쏟아낸다. 마스터들은 누구 하나 선택할 수 없는 초박빙 승부에 집단으로 심사를 거부한다고. 참가자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장윤정은 경연 녹화 당시 “어떻게 선택해야 해?”라고 버럭 화를 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붐과 은혁은 “이건 못한다”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가 하면, 안성훈과 박지현도 서로에게 심사를 떠넘기며 재미를 선사했다. 마스터들의 고심이 깊어지는 가운데 예상 밖 반전이 쏟아진다. 지금껏 수면 아래에서 조용히 내공을 다지던 뉴페이스들의 소름을 유발하는 무대가 찾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배우 한은성이 호위무사로 디테일한 연기를 펼쳤다. 한은성은 지난 15, 1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연출 이정섭)'에서 지전서 역으로 출연했다. '환상연가'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극 중 한은성은 사조 현(박지훈 분)의 호위무사인 지전서 역을 맡았다. 지전서는 태자의 두 번째 인격인 악희까지도 책임감 있게 지키는 충성심 높은 인물이다. 이날 방송에서 한은성은 꺾이지 않는 충심으로 이중인격 태자를 호위했다. 특히 호위무사의 역할을 맡은 만큼 캐릭터 해석이 돋보이는 디테일한 연기가 시선을 모았다. 경계를 놓치지 않는 철두철미함과 세심한 관찰력, 듬직한 표정 등 캐릭터 성격을 오롯이 담아내는 등 세심한 연출로 몰입도를 높였다. 또 지전서는 능내관(우현 분)과 함께 사조 현의 호위무사로서 역할을 다했다. 무당 충타(황석정 분)의 신당을 찾거나, 벌판을 가로지를 때에도 주위를 세밀하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배우 김중희가 얄미운 감초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김중희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연출 박원국, 한진선/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DK E&M)에서 강지원(박민영 분)이 속한 팀의 과장으로 강한 사람에게는 쩔쩔매고 약한 사람에게는 큰 소리 떵떵치는 밉상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활기를 더했다. 김중희는 특히 무능력한데도 부하 직원들에게는 자격지심 가득한 고집스러운 성격의 김경욱 캐릭터를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다. 극 중 한국대 출신인 강지원을 못마땅하게 여긴 김경욱은 강지원에게 자신의 차를 다시 주차하라는 심부름을 시키며 “한국대 급에는 맞지 않은 일인가?”라고 비아냥거렸다. 게다가 강지원과 함께 휴게실에 있던 직원들에게 “회사에 놀러들 왔어?”, “휴게실을 폭파해버리든지 해야지”라며 최강 꼰대 상사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런가 하면 김경욱은 강지원의 밀키트 기획안을 본인의 이름을 달아서 진행하겠다며 강지원에게 통보하듯 말했다. 그러자 이의를 제기하는 강지원에게 “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닥터슬럼프’ 박신혜 패밀리가 출격한다. 오는 27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17일, 극중 이보다 현실적일 수 없는 ‘찐’ 가족 케미스트리로 ‘꿀잼 치트키’ 활약을 펼칠 장혜진, 현봉식, 윤상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인생의 암흑기에서 재회한 ‘혐관(혐오 관계)’ 라이벌 두 사람이 서로의 빛이 되어가는 과정이 웃음과 설렘,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그 남자의 기억법’ ‘역도요정 김복주’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을 선보인 오현종 감독, ‘간 떨어지는 동거’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서 위트 있는 필력으로 호평받은 백선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번아웃 증후군에 걸린 마취과 의사, 남하늘 가족의 모습이 담겨있다. 먼저 남하늘의 엄마 ‘공월선’으로 분한 장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