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지난 8일 첫 방송된 tvN ‘김창옥쇼2’(연출 김범석, 성정은)가 김창옥의 강력해진 입담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김창옥쇼2’는 과부하, 고효율, 무한 경쟁으로 소통 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대한민국 강연계의 레전드 클래스 김창옥이 선보이는 갈등 종결 강연쇼. 뜨거운 응원 속에 다시 돌아온 ‘김창옥쇼2’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5%, 최고 4.7%,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6%, 최고 5%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1.6%, 최고 2%, 전국 평균 1.4%, 최고 2%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는 김창옥의 알츠하이머 의심 진단 결과가 최초로 전파를 탔다. 지난해 유튜브를 통해 알츠하이머 의심 진단을 받은 바 있다고 고백하며 많은 응원을 받아온 김창옥이 병원 진단 검사 결과와 심경을 고백해 관심이 집중됐다. 알츠하이머 유전자가 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트로트 가수 김소연이 '미스트롯3'에서 새 역사를 써가고 있다. 김소연은 지난 8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3'에서 장윤정 마스터를 멘토로 한 '뽕커벨' 팀으로 무대를 선보이며 4라운드 팀 메들리 미션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어벤저스로 손꼽히는 '뽕커벨' 팀에서도 김소연은 아름답고 상큼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습 때에도 김소연의 긍정적인 모습이 돋보였다.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연습에 임하는 것은 물론, 멤버들에게 애교를 부리며 좋은 분위기를 만드는 김소연의 매력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진 팀 메들리 미션에서 김소연은 '꽃처녀'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꽃을 들고 무대에 올라 깜찍한 안무와 함께 다른 멤버들과 완벽한 합을 뽐냈다. 두 번째 곡 '사르르'에서 김소연은 정슬과 함께 듀엣 무대를 펼쳤고, 마음을 녹이는 사랑스러운 음색과 노련한 무대 매너,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음악 극장 스타일로 꾸며진 팀 메들리에서 김소연은 "잠깐! 난 이 대결 반대일세"라며 유쾌한 연기로 분위기를 띄우기도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환상연가’의 지우가 박지훈이 쓰러진 틈을 타 새로운 음모를 꾸민다. 오는 13일(화)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12회에서는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사조 현(박지훈 분)과 그를 구하려는 연월(홍예지 분)의 고군분투, 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황후 금화(지우 분)의 계략이 그려진다. 앞서 사조 현은 무당 충타(황석정 분)가 날린 수마침에 맞아 몸이 마비됐고, 악희(박지훈 분)까지 금인살에 봉해졌다. 그런 사조 현의 마비를 풀기 위해 사방으로 뛰어다니던 연월마저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해 좌절하는 모습이 앞으로 이들에게 다가올 비극을 암시했다. 이런 가운데 11일(일) 공개된 스틸에는 사조 현의 침전에 든 금화의 모습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유발한다. 움직이지 못하고 말도 할 수 없는 사조 현을 돌보던 능내관(우현 분)은 몹시 당황하고, 무슨 꿍꿍이가 있는 듯 묘한 미소를 머금은 금화의 모습이 예사롭지 않게 느껴져 보는 이들의 애간장을 타게 만든다.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밤에 피는 꽃’이 선 넘는 반전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1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제작 김정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10회에서는 조여화(이하늬 분)가 자신의 오라비와 관련된 15년 전 있었던 일을 추적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어제 10회 방송에서는 명주천에 목이 졸려 발버둥 치던 오난경(서이숙 분)이 은장도를 꺼내 강필직(조재윤 분)의 팔을 찔렀고, 그 순간 박수호(이종원 분)가 들이닥치는 등 쫄깃한 전개가 이어졌다. 어제 방송 시청률은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12.9%, 수도권 기준 12.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여화와 수호가 함께 복면을 쓰고 감금된 필직에게 자백을 받아내는 장면은 14.4%까지 치솟으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3.4%로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여화는 여묘살이를 가라는 석지성(김상중 분)의 말에 시간을 벌어보고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최고의 이혼 어벤저스 ‘솔루션’의 최상급 문제 해결 능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에서는 김사라(이지아 분)과 동기준(강기영 분)이 비즈니스 파트너로 손을 잡은 후 처음으로 함께 하게 된 의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의뢰인의 어떤 문제도 ‘솔루션’의 방식대로 기발하게 타파해 나가는 사이다 행보가 기대되는 가운데 ‘사기(사라+기준)’ 커플의 첫 솔루션을 다시 한번 되짚어봤다. #사라의 통찰력 X 기준의 집요함, 최고의 이혼 어벤져스 크로스! 김사라와 동기준에게 들어온 베스트셀러 작가 이주원(심이영 분)의 의뢰에는 어딘가 의문스러운 구석이 있었다. 미투에 휘말린 남편 장재국(이도엽 분) 앵커의 논란으로 인해 가족들이 고통을 받고 있었지만 아직 논란의 진위가 밝혀진 것은 아니었기 때문. 그런 가운데 장재국이 돌연 습격을 당했고, 사건 당일 현장에서 아내 이주원의 목격담이 들리면서 의심스러움은 더 커져만 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2월 12일(월) 저녁 8시 20분 방영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70화에서는 왕 전문 배우 유동근이 전격 출연 및 김수미의 최애 일꾼인 복길 엄마의 동생 준식 역의 차광수가 다시금 전원마을을 찾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한복을 차려입고 설을 맞이하는 전원 패밀리에게 특별한 손님이 찾아온다. 청룡의 해를 맞이해 이계인이 사극 제왕 유동근을 초청한 것. 마중을 나간 이계인이 전원 마을 식구들에게 보통 손님이 아니라며 바람을 잡고, 곧 도착한 유동근은 풍물패와 함께 역대급의 환대를 받으며 화려하게 등장하는 가운데 전 출연진과 구면인 유동근을 모두 반갑게 맞이한다. 최근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서 활약 중인 최수종과도 절친인 이계인에게 유동근은 “수종이도 올 거예요.”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고, 모두를 기대케 한다. 지난 2020년, 부인 전인화가 출연한 예능 ‘자연스럽게’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후 4년 만에 성사된 유동근의 예능 나들이이기에 전원 패밀리들의 관심이 쏠린다. 사극부터 현대극까지 시청률 보증수표이자 KBS에서 4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닥터슬럼프’ 박형식이 박신혜를 향한 고백을 보류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6회에서는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이 서로의 진심을 확인했다. ‘연알못’ 남하늘은 여정우에 대한 호감이 생겼다고 밝히며 귀여운 착각과 질투에 휩싸였고, 여정우는 “넌 꼭 누군가가 처방해 준 약 같아”라고 특별한 마음을 전하면서도 진짜 고백할 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그동안 여정우의 근처를 서성거리던 정체불명의 남자가 모습을 드러내며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이날 남하늘은 여정우의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을 걱정하며 숙면을 도울 방법을 고민했다. 함께 와인과 잠옷을 사고 이불 빨래를 하는 등 소소한 행동 하나하나 그의 진심이 담겨있었다. 그리고는 “너한테 호감 따위가 생긴 것 같아”라며 우정보다는 진하고, 좋아한다기엔 섣부른 알쏭달쏭한 감정을 고백했다. 하지만 남하늘은 아직은 해결할 문제들이 많으니 이 마음에 대해서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춘계중등U15 축구대회 백호그룹 득점왕에 오른 서울보인중(이하 보인중) 정시호가 세 번의 도전 끝에 결승전에서 미소 지었다. 3일 영덕 강구대게축구장에서 열린 2024 STAY 영덕 춘계중등U15 축구대회 백호그룹 결승에서 보인중이 최시원과 노진영의 득점으로 서울숭실중을 2-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보인중은 2011년 오룡기 전국중등대회 우승 이후 무려 13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의 순간을 만끽하게 됐다. 2024 춘계중등U15 축구대회는 경북 울진과 영덕에서 진행됐다. 울진 금강송 대회는 3개 그룹(매화그룹, 대게그룹, 송이그룹), STAY 영덕 대회는 2개 그룹(청룡그룹, 백호그룹)으로 구성됐다. 이 중 매화그룹에는 12개의 K리그 유스팀이 참가했으며 나머지 그룹에는 일반 학원팀 및 클럽팀이 참가했다. 경기 후 정시호는 “팀원들 모두가 함께 열심히 뛰어줘서 이뤄낸 결과다. 모두가 간절했던 만큼 우승할 수 있어서 감격스럽다.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다음 대회에서도 꼭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회 7골을 터뜨리며 백호그룹 득점왕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북안동중(이하 안동중)의 공격수 김규량이 훗날 팀이 어려울 때 결정짓는 공격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5일 영덕 강구대게축구장에서 열린 2024 STAY 영덕 춘계중등U15 축구대회 청룡그룹 결승에서 안동중이 김재윤, 김규량, 박영생의 득점에 힘입어 경기구리부양FCU15를 3-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안동중은 지난해 금강송 추계중등대회 저학년부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전국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2024 춘계중등U15 축구대회는 경북 울진과 영덕에서 진행됐다. 울진 금강송 대회는 3개 그룹(매화그룹, 대게그룹, 송이그룹), STAY 영덕 대회는 2개 그룹(청룡그룹, 백호그룹)으로 구성됐다. 이 중 매화그룹에는 12개의 K리그 유스팀이 참가했으며 나머지 그룹에는 일반 학원팀 및 클럽팀이 참가했다. 경기 후 김규량은 “지난 준결승에선 경기 도중 선수 한 명이 퇴장 당하는 등 고비가 있었다. 하지만 팀원 모두가 힘든 티 하나 내지 않고 단단히 무장했던 게 큰 원동력으로 작용했다”며 “그 과정에서 내가 득점까지 기록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북안동중(이하 안동중) 출신으로 자신의 모교를 이끌고 있는 지승현 감독은 스승이 아닌 선배의 자세로 아이들을 지도하려 한다. 5일 영덕 강구대게축구장에서 열린 2024 STAY 영덕 춘계중등U15 축구대회 청룡그룹 결승에서 안동중이 김재윤, 김규량, 박영생의 득점에 힘입어 경기구리부양FCU15를 3-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안동중은 지난해 금강송 추계중등대회 저학년부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전국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2024 춘계중등U15 축구대회는 경북 울진과 영덕에서 진행됐다. 울진 금강송 대회는 3개 그룹(매화그룹, 대게그룹, 송이그룹), STAY 영덕 대회는 2개 그룹(청룡그룹, 백호그룹)으로 구성됐다. 이 중 매화그룹에는 12개의 K리그 유스팀이 참가했으며 나머지 그룹에는 일반 학원팀 및 클럽팀이 참가했다. 경기 후 지승현 감독은 “지난 준결승에서 퇴장자와 경고 누적자가 발생하면서 결승에서 전력 누수가 약간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준비한 선수들이 공백을 잘 메웠다”며 “전력 누수에 개의치 않고 평소 우리가 하던 플레이를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