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는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더 새로운 경산! 다 행복한 경산! 2023의정보고회'를 연다고 밝혔다. 오는 12일 오후 1시 30분 경산시 여성회관 강당에서 남산면·남천면·서부1동·남부동 의정보고회를 시작으로, 압량읍·자인면·용성면·동부동(12일 오후 3시 30분), 하양읍·진량읍·와촌면(13일 오후 1시 30분), 중앙동·서부2동·북부동·중방동(13일 오후 3시 30분) 순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윤두현 의원은 이 자리에서 경산시를 위해 확보한 올해 약 2,505억원의 국가투자 예산 및 96.34억원의 특별교부금 현황과 지역 주요 현안 추진사항, 그리고 의정활동 전반을 보고한다. 이번 의정보고회에서는 경산의 새로운 발전과 경산시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달려온 윤두현 의원의 지역 활동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국정감사 성과와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장 직무대행. 원내부대표단 활약 등 중앙정치에서의 존재감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윤두현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반 동안 의정보고회를 열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며, "시민과 함께 이루어낸 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위험 시설물 점검에 인공지능(AI) 로봇과 드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 (경기광명을) 은 위험 시설물 안전점검에 AI 로봇과 드론을 활용할 수 있게 한 ‘첨단안전 3 법’ 을 대표발의했다고 11 일 밝혔다 . 건설기술진흥법 , 도시가스사업법 , 집단에너지사업법 등 3 개법 개정안이다 . 개정안은 건설현장과 도시가스관 , 열수송관 등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위험 시설물 점검에 AI 로봇과 드론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드론과 로봇은 AI 기술과 결합해 ,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며 신산업을 만들어내고 있다 . 그 중 위험 시설물 점검 분야는 이미 상용화 단계에 와 있다 . 현대건설은 작년 11 월 ,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무인 안전 로봇 ‘스팟’ 을 ‘고속도로 제 400 호선 김포 - 파주 현장’ 에 투입해 시범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 SK E&S 는 작년 9 월 , AI 드론을 이용해 도시가스 배관 관리를 지원하는 ‘드론 기반 인공지능 굴삭기 감지 서비스’ 를 전남도시가스 등 8 개 자회사에 도입했다 . 개정안이 통과될 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실이 원자료를 제공한 국가인권위원회 『특성화고 현장실습생 인권개선 방안 마련 실태조사』 연구용역 보고서가 3일 발표됐다. 해당 실태조사에 따르면 발암물질을 다루는 주요 전자산업에서 교대제 형태로 실습이 이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주요 전자산업으로 지목되고 있는 S 기업과 J 기업은 2019년부터 현장실습생을 전국 단위로 모집해 참가하고 있는 상태로, 2019년에는 총 239명이 현장실습에 참여했고 이후 2020년 380명, 2021년에는 431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심지어 S·J기업은 사업장의 주소와 대표가 같은 사실상 동일 기업인 것으로 보이며 해당 기업의 평균 퇴사율 역시 39%를 기록하고 있어 전체 기업 평균 퇴사율인 13.8%보다 2.5배나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실태조사에서 연구진은 S·J기업 현장실습 프로그램 실습과제에 포함되어 있는 “반도체 패키징 작업”에서 현장실습생들이 벤젠,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1급 발암물질과 유해성분에 노출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현장실습을 거쳐 전자산업 기업에 재직했던 노동자들이 반올림에 제보한 내용에 따르면 자신이 발암물질을 다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김한정 의원(경기 남양주을)은 10일 국회 김한정 의원실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 장영진 산업부 1차관과 간담회를 갖고 남양주시 왕숙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을 협의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남양주시는 왕숙신도시 첨단산업단지 추진 계획을, 산업부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정책 방향과 공모 절차를 설명했다. 주광덕 시장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하는 첨단산업단지가 남양주에 제대로 자리 잡아 향후 100만 도시 남양주시에자족기능이 충분히 갖추어 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국회 산자중기위 간사이신 김한정 의원과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반도체 중에서도 팹리스 같은 경우는 지식 전략 산업이고 고부가가치 산업인 반면 수도권에 입지가 선호되는 특성이 있다”면서 “중앙정부 차원에서 언제든지 필요한 자문과 협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정 의원은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는 4호선, 9호선, GTX-B 등 촘촘히 연결된 광역교통체계를 갖추고 있는 교통 요충지로 기업 유치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민영화저지·공공성강화 대책위원회 위원, 김회재 국회의원(전남 여수시을)은 10일 공기업, 공영방송의 민영화를 방지하기 위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윤석열 정부는 공공기관 보유(한전KDN‧한국마사회) YTN 지분 총 30.95%를 매각하기로 하며 YTN 민영화 수순에 돌입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공공기관이 보유한 YTN 지분 매각 시 준공영방송인 YTN의 뉴스 제작의 자율성마저 침해될 가능성이 크다는 비판과 함께 보도채널의 공정성과 공공성이 담보될 수 없는 방송의 사영화가 이뤄질 것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지만, 윤석열 정부는 사실상 YTN 민영화를 강행하고 있다. 이는 한전KDN 등 공공기관이 YTN의 지분을 매입 당시, 보도채널의 공공성을 감안해 공적 책임과 공정성을 고려했던 당시의 결정을 뒤집는 것이다. 현행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자산의 처분 절차에 관하여 별도의 규정을 두고 있지 않아 정부의 일방적 결정에 따라 공공기관의 알짜 자산 매각은 물론, 준공영방송 YTN 등의 민영화까지 이뤄질 수 있는 구조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ㆍ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포천 군내-내촌 국지도(국지도 56호선)’ 건설(선형 개량)을 위한 국비 22억 1,100만원이 올해 정부예산에 확정 반영됐다고 밝혔다. ‘포천 군내-내촌 국지도 개량 사업’은 포천시 군내면 직두리부터 내촌면 신팔리를 연결하는 5.5km 2차로 선형을 개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026억원이 투입된다. 동 사업은 지난 2021년 착공하여 벌목 및 보상 작업을 거쳐 현재 약 1%의 공정률(1월 기준)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2028년 12월경 준공될 예정이다. 지난해 예결특위 위원으로 활동한 최춘식 의원은 군내-내촌 국지도 건설 사업 국비 증액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당초 정부안에는 12억 1,100만원만 반영됐으나, 최춘식 의원이 정부에 증액을 적극 요청하여 10억원이 증액된 22억 1,100만원이 올해 정부예산에 확정 반영됐다. 최춘식 의원은 “군내-내촌 국지도 선형 개량으로 교통사고가 줄어드는 동시에 포천의 교통인프라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한 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2022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에 ‘ 한 학기 한 권 읽기 ’ 가 포함됐다 .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안양만안 ) 에 따르면 , 교육현장과의 소통과 교육부와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2022 국어과 교과용 도서 편찬 준거에 ‘ 한 학기 한 권 읽기 ’ 가 반영됐다 . 2015 국어과 교육과정에 처음 들어간 ‘ 한 학기 한 권 읽기 ’ 는 우리나라 국어 수업에 건강하고 혁신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전국국어교사모임에서는 교육과정에 ‘ 한 학기 한 권 읽기 ’ 가 본격적으로 반영된 뒤로 다수의 교사들이 수업에서 책을 읽히게 했으며 , 학교 현장에 의미 있는 변화가 일어났다고 강조했다 . 하지만 , 최초 2022 개정 교육과정 논의에서 빠진 데 이어 , 지난 2022 년 9 월부터 12 월까지 진행된 개발진 협의에서는 ‘ 한 학기 한 권 읽기 ’ 를 편찬 상의 유의점에 밝힐 필요가 없다는 내용이 들어가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 이후 , 현장교사와 전문가 등이 참여한 토론회에서 ‘ 한 학기 한 책 읽기 ’ 에 대한 명시적 제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이를 반영하기 위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더불어민주당)이 국립광명소방박물관이 올해 1월 공사발주를 시작으로 상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광명소방박물관은 2025년 개관예정으로 연면적 4,689m² (부지면적 14,049m² )에 지상 3층 규모 박물관과 야외전시장으로 건립된다. 각 층에는 상설전시장, 수장고 외에 기획전시실, 영상 및 다목적실, 교육실, 세미나실, 수유실 등이 들어선다. 사업예산은 총 462억원으로 국비 432억원, 지방비 30억원이 투입되는데, 임오경 의원과 소방청은 그동안 소방박물관의 정상적 완공을 위한 꾸준한 협의를 통해 2022년에 134억원, 2023년에 104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기도 했다. 현재 박물관에 들어설 소방유물은 개관 전 수집목표 6,039점 대비 5,934점이 수집되어 98.2%의 수집율을 달성했다. 착공즈음에 맞춰 소방박물관의 유물수집·관리 등 학예와 관련한 학술토론회도 광명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임오경 의원은 “국립광명소방박물관을 박물관의 기능을 넘어 주민들이 유용하게 활용 할 수 있는 지역 인프라로 발전시키겠다”며 “소방청, 광명시 및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수원시 갑 · 법제사법위원회 ) 이 전국 270 여개 시민 · 사회단체로 구성된 ‘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 이 선정하는 ‘ 국리민복상 ’ 을 수상하며 , 3 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김 의원은 지난 6 일 오후 4 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 국정감사 종합평가회 겸 국리민복상 시상식 ’ 에서 ‘2022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 을 수상했다고 10 일 밝혔다 . 이로써 김 의원은 초선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지난 2020 년 이후 한해도 빠짐없이 ‘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 과 ‘NGO 모니터단 국리민복상 ’ 을 3 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 김 의원은 2022 년 국정감사에서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법무부 , 감사원 등 기관의 수사 및 감사의 부당성을 ‘ 법률적 관점 ’ 에서 날카롭게 지적한 바 있다 . 이와 함께 ▲ 검찰의 수사 정보 제공 의혹 ▲ 정치 수사 집중에 따른 민생수사 지연 ▲ 감사원의 무분별한 개인정보 수집 등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 ,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 이밖에도 ▲ 스토킹 범죄에 대한 안일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ㆍ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포천 군내-내촌 국지도(국지도 56호선)’ 건설(선형 개량)을 위한 국비 22억 1,100만원이 올해 정부예산에 확정 반영됐다고 밝혔다. ‘포천 군내-내촌 국지도 개량 사업’은 포천시 군내면 직두리부터 내촌면 신팔리를 연결하는 5.5km 2차로 선형을 개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026억원이 투입된다. 동 사업은 지난 2021년 착공하여 벌목 및 보상 작업을 거쳐 현재 약 1%의 공정률(1월 기준)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2028년 12월경 준공될 예정이다. 지난해 예결특위 위원으로 활동한 최춘식 의원은 군내-내촌 국지도 건설 사업 국비 증액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당초 정부안에는 12억 1,100만원만 반영됐으나, 최춘식 의원이 정부에 증액을 적극 요청하여 10억원이 증액된 22억 1,100만원이 올해 정부예산에 확정 반영됐다. 최춘식 의원은 “군내-내촌 국지도 선형 개량으로 교통사고가 줄어드는 동시에 포천의 교통인프라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