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농촌진흥청은 4월 16일, 서울시치유농업센터에서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체결한 농촌진흥청·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정사협) 간 업무협약에 따라 치유농업과 정신건강증진사업 연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한 첫 번째 협력 과제다. 신체 긴장을 완화하고 심리적 회복을 증진하는 △‘마음 챙김’ 기반 농장 산책 △허브 식물 심기 △자연과 나를 연결하는 호흡명상 등 프로그램을 총 3시간 동안 진행했다. 농촌진흥청은 치유농업 프로그램 참여 전후 참가자들의 스트레스(BEPSI-K), 불안(STAI), 직무 소진(MBI-GSSF) 수준을 조사했으며, 추후 정신건강 전문 인력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농촌진흥청과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는 정신건강 전문 인력의 치유농업 프로그램 참여 기회 확대, 지역특화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 상생협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농촌진흥청은 정신건강 전문 인력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전문 강사를 양성, 원활한 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방위사업청과 건양대학교는 4월 15일 건양대학교에서 방위사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0월 전북대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글로컬 대학과의 방산협력을 통해 방위사업 연구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방위사업 분야 전반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업무협약서에는 양 기관이 방위사업 분야 교육 관련 정보 교류와 발전을 위한 공동세미나 등을 수시로 개최하고, 방위사업청은 전문인력 교육 및 양성을 위한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증 관련 과목 개설과 교육과정 개발 등을 지원하며, 건양대는 방위산업공학부 개설 및 방위산업 석·박사 과정 운영 등으로 방위사업 저변 확대에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방위사업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방위사업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활용을 위한 대학과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위사업청 방위사업교육원장(고위공무원 박영근)은 “이번 건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4월 16일 팜 밍 찡 (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 및 르엉 끄엉 (Luong Cuong) 베트남 국가주석을 각각 예방했다. 찡 총리는 조 장관이 한국 정부를 대표하여 제4차 P4G 정상회의에 참석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은 양국의 호혜적인 경제협력 및 베트남의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반도체, 산업인재 양성 등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투자 확대를 기대한다고 했다. 찡 총리는 특히 언론에 공개된 모두발언을 통해 베트남 신규 원전 사업과 관련하여 한국측과 적극 협력하고자 한다고 언급하고, 한국 기업 애로사항 해소 및 한국 동포사회 지원에 대해서도 계속 관심을 갖고 직접 챙겨 나가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어제 제2차 한-베트남 외교장관 대화를 통해 양국 정상회담의 합의사항이 착실히 이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하고, 앞으로도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30년 교역액 1,500억불 달성 등 합의사항을 적극 이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조 장관은 찡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은 4월 16일 홍천군문화센터에서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산림조합중앙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 교육에는 숲가꾸기패트롤,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임도관리단 등 기계톱을 사용하는 직종의 근로자 약 2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계톱·예초기 사용 시 ▲안전 수칙, ▲보호 장비 착용 방법, ▲관리 방법, ▲사고사례 등을 집중해서 청취했다. 비슷한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산림 분야 안전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재발 방지 대책도 교육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전문기관을 활용한 교육·컨설팅, 적극적인 현장 의견수렴 등으로 산림 현장과 동떨어지지 않는 안전보건 업무체계를 확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강혜영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사업은 작업환경이 다양하고 근로자 연령대가 높아 다른 산업군에 비해 안전사고에 취약할 수 있다."라며 "작업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주시길 바라며,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해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4월 16일 서울 명동 소재 포스트타워에서 제2차 「2025 개인정보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신산업 현장의 프라이버시 리스크 관리’를 의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카카오헬스케어 신수용 연구소장은 인공지능 학습에 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의료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개인정보 보호 강화기술(PET, Privacy Enhancing Technology)인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 등을 소개했다. 이어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박남인 연구관은 통신사의 보이스피싱 예방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을 위해 국과수가 보이스피싱 통화 데이터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민감한 정보(피해자의 이름, 계좌번호 등)의 비식별 처리 등 개인정보 보호 관점에서 했던 고민과 노력을 공유했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포럼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하여 신기술·신산업 혁신에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개인정보위는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원본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보호법 상 특례 규정의 마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위원회 소속 지자체(장)에게 산불피해 지역 주민을 위한 구호물품 등의 지원 요청을 했고, 그 결과 총 42개 지자체가 35억원 상당의 성금과 긴급구호물품을 산불 피해지역에 전달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현재까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산하 기초단체협의회 소속의 자치단체가 지원한 긴급구호물품(14억원규모)과 지역주민들과 공무원들의 자발적 성금 모금이 21억 원으로, 다양한 형태로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특히, 안양시(7억 7천만 원), 수원시(1억1천만 원), 성북구(1억 3천만 원), 김제시(9천9백만 원), 부여군(8천6백만 원), 장흥군(6천4백만 원)에서는 주민들과 공무원들이 동참한 성금 모금으로 산불지역 주민들의 피해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한다. 신정훈 위원장은 “국가적 재난 앞에서는 지역과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는 생각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지역과 정당을 뛰어넘어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총력을 기울여왔다"면서,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피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모든 노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다음달 종료를 앞두고 있던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하 전세사기 특별법)의 기한을 2년간 연장하는 개정안이 오늘(16일) 국토법안심사 소위원회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은 이번 개정안 통과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문 의원은 22대 국회 개원 이후 국토위 간사를 맡으며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상임위를 이끌었고, 정부와 협의 끝에 피해자의 주거 안정과 피해 회복을 지원하는 특별법 개정안을 작년 8월 통과시켰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를 통해 국토위·복지위·정무위·행안위·법사위 등 관계 상임위와 제도 개선에 필요한 법안을 준비하며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 작년 10월부터 피해지원이 시작됐지만 행정 절차에 시간이 걸리는 등의 이유로 실적이 부족하고, 신탁사기 등 대량의 전세사기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특별법 기한 연장에 대한 언론과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원회의 지적이 계속 되어왔다. 이에 문 의원은 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전기차 늘면서 화재도 증가! · 18년 - 3건 · 23년 - 72건 또한 배터리는 재발화 위험도 있어요! 그렇기에 지하주차장 같은 밀폐공간은 초기대응+피난유도가 생명입니다. 이렇게 대응하세요! 1. 화재 위치 확인 및 안내방송(CCTV, 수신기 확인 등) 2. 119 화재 신고 3. 건축물 출입구 자동문 일괄 개방(출입통제기능 해제), 피난계단의 방화문이 닫혀 있는지 확인 4. 차량 내부에서 연기가 발생하고 있을 때는 차량 출입문 개방 금지 역할 분담 체크리스트 (관리소장) 대응 총괄 대피 유도 기관 연락 (시설팀) 소방시설 작동 확인 진입로 확보 (경비팀) 대피 방송 미대피자 확인 CCTV 지원 유관기관 비상 연락망도 미리 확보해두세요!(소방서, 병원, 경찰 등) * 자세한 메뉴얼 국토교통부 누리집 → 정책자료 → 정책정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APEC이 무엇인가요? APEC(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은 1989년에 창설된 아시아·태평양 21개 경제체가 함께하는 경제 협력체입니다. 한국도 1989년에 가입했습니다. APEC 고용노동장관회의는 무엇인가요? 21개 경제체 고용·노동 분야의 수석대표단들이 모여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일자리, 노동환경 등의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1차 필리핀을 시작으로, 2차 한국, 3차 미국, 4차 일본, 5차 중국, 6차 베트남에서 개최됐습니다. 급변하는 기술, 변화하는 노동방식. 모두가 일할 수 있는 미래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할 때 입니다. 오는 2025년 5월, APEC 2025 고용노동장관회의가 11년 만에 한국에서 열립니다. 디지털 인재와 포용적 고용, 한국이 중심에 섭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① (나물) 더덕 · 덩굴성 다년초 · 뿌리가 도라지, 인삼 등과 비슷함 · 알싸한 독특한 향이 있음 · 뿌리는 가로로 주름져 있음 (독초) 미국자리공 · 뿌리는 주름지지 않고 매끈함 · 굵은 뿌리에서 줄기가 나옴 · 줄기는 자주색이며 높이는 약 1~1.5m · 향기가 나지 않음 ② (나물) 우산나물 · 잎의 가장자리가 잘게 갈라짐 · 잎이 깊게 2열로 갈라짐 (독초) 삿갓나물 · 줄기 끝에 잎 가장자리가 갈라지지 않음 ③ (나물) 곰취 · 날카로운 톱니 · 향이 좋음, 잎이 부드럽고 광택 없음 (독초) 동의나물 · 향이 없음, 잎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 ④ (나물) 산마늘 · 마늘(부추) 향이 짙게 나고 잎 끝이 뭉툭하게 생김 · 그물 같은 갈색 섬유로 덮인 비늘줄기가 있음 (독초) 은방울꽃 · 잎 끝이 길게 뾰족하게 생김 · 비늘줄기가 없고 땅속에 길게 뻗는 땅속줄기가 있음 ⑤ (나물) 머위 · 잎에 털이 있고, 부드러움 (독초) 털머위 · 잎의 표면이 두껍고 짙음 · 잎의 색은 녹색, 윤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