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이런 일이 나에게도? 스팸에 이용되어 정지될 뻔한 내 번호, 이렇게 지켰어요! (이용자 이야기) "제 번호가 스팸 발송에 이용됐어요. 갑자기 모르는 사람들로부터 스팸을 그만 보내라는 문자가 많이 왔고, '한 번 더 발송 시 번호 정지'라는 통신사의 알림 문자도 받았습니다. 영업번호라 바꿀 수도 없는데…어떻게 해야 할까요?"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걸까요? 내 번호가 명의도용 되어 불법스패머로 등록된 상황! (불법스패머의 경우) ① 통신사에서 자체 모니터링으로 이용정지 ②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가 접수되어 이용정지 ■ 이용정지 시, 이렇게 해결하세요! 방송통신 신용정보 공동관리접속 후 '본인신용정보' 조회 → 이용정지 주체 확인(통신사 또는 KISA) → 해당 주체에 이용정지 해제 요청 결과는...| "통신사에 불법스패머 등록 해제를 요청하였으며, 추가적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어요!" ■ 온라인서비스 피해 및 불편 문의 · ☎142-235 · 온라인피해 365센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열릴 예정이었던 ‘KPGA 챌린지투어 4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 최종라운드가 기상 악화로 취소됐다. 이날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 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아침 6시 50분 시작 예정이었던 본 대회 최종일 경기는 안개로 인한 기상악화로 총 4차례(60분) 지연됐다. 이후에도 기상이 호전되지 않아 대회 조직위원회는 2라운드 36홀 경기로 진행될 계획이었던 본 대회를 1라운드 18홀 경기로 축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10일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내며 9언더파 62타로 단독선두에 자리했던 성준민(23)이 이번 대회 우승컵의 주인공이 되었다. 10번홀(파4)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 성준민은 11번홀(파4)까지 2개 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았고 13번홀(파3)과 15번홀(파4)에서 버디를 때려 넣으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발휘했다. 이어 후반 3번째 홀인 3번홀(파4)부터 5번홀(파4)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한 데 이어 8번홀(파5)과 마지막 홀인 9번홀(파4)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BO와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4월 11일(금) 울산시청에서 KBO 교육리그 정기 개최를 통한 야구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KBO 퓨처스리그 팀들과 해외 팀들이 참가하는 교육리그(Fall League) 개최와 유소년 야구팀 동계전지훈련 및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 KBO 리그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주요 프로젝트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야구 시설 공동활용 및 컨설팅에 관한 사항, 울산 시민들을 위한 프로야구 경기 개최 수 확대에 관한 상호 협력도 추진한다. 한편, 울산시는 한국야구 지속 발전 프로젝트에 적극 협력하고, 문수야구장을 비롯한 야구 관련 인프라 확장을 위해 관람석 6,000여석 증설과 300여명이 숙박할 수 있는 유스호스텔 신축을 2027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KBO는 지난해부터 진행한 울산-KBO 교육리그(Fall League)를 확대 운영해 울산시를 지속 홍보하고 다양한 행사를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 지역 야구 인프라 개선을 기반으로 야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BO는 무신사 플레이어와 협업하여 감각적인 팝업 스토어 ‘KBO 팬 페스타(FAN FESTA)’를 오픈한다. KBO가 2년만에 진행하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지난 2022년 KBO 리그 40주년 기념 팝업 스토어 ‘SLIDING TO YOUR LIFE’와 2023년 ‘KBO ROAD’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무신사 플레이어가 국내 프로 스포츠 단체와 협업하는 ‘고 팀 무신사(GO TEAM MUSINSA)’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무신사 스퀘어 성수 4에서 오는 16일(수)부터 20일(일)까지 5일간 운영된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KBO 리그 10개 구단의 다양한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구단 별 인기 유니폼을 비롯하여, 한정 상품으로 제작된 구장과 연고지 그래픽의 '볼 파크 에디션' 티셔츠와 볼캡, 무신사와 콜라보 한 구단 상품까지 착용 및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팝업 스토어의 컨셉은 ‘성수 야구장’으로, 야구공을 모티브로 한 대형 돔 텐트와 함께 내외부 공간을 KBO 리그 10개 구단의 로고가 담긴 깃발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화재현장에서 불을 끄는 산불진화대의 70%가 60대 이상인데다 근무조건이 열악한 것으로 드러나 진화대원의 고령화와 처우대선 대책이 시급하다. 특히 2023년부터 산물전문예방진화대의 반복·중복참여 제한을 해제하면서 60대이상 산불진화대원 비율이 무려 44%p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시갑)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3월말 현재 산불진화대는 10,143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60대 이상은 7,090명으로 70%에 달한다. 50대는 1,789명으로 17,6%를 차지했다. 50대 이상이 전체의 87.5%에 이르렀다. 산불진화대는 산림항공본부 소속 공중진화대는 104명, 산림청 소속 산불재난특수진화대는 435명, 그리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림청 1,405명, 지자체 8,199명 등 9,604명으로 집계됐다. 60대 이상은 공중진화대에선 없었고, 특수진화대의 4.6%, 예방진화대중에선 74.8%를 차지했다. 50대 이상은 공중진화대의 29%, 특수진화대의 31%, 그리고 예방진화대의 92%를 차지했다.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우리 정부는 한국과 볼리비아의 수교 60주년 계기에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 강화를 위해 장명수 前 주아르헨티나대사를 외교부장관 특별사절로 임명했다. 장 특사는 4월 9일부터 11일까지 볼리비아 라파스(수도)를 공식 방문하고, ▴볼리비아 부통령 예방 ▴볼리비아 환경부 장관 및 기획개발부 장관 면담 ▴한-볼리비아 미래협력 포럼 참석 등의 일정을 가졌다. 우선, 장 특사는 4월 9일 '다비드 초께우안카 쎄스페데스(David Choquehuanca Céspedes)' 볼리비아 부통령을 예방했다. 양측은 지난 60년 동안 양국 간 우호 협력관계가 지속 발전해 온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 데 합의했다. 장 특사는 최근 볼리비아에서 발생한 폭우 및 홍수로 인한 희생자에 대한 애도와 함께 연대의 뜻을 표명하는 한편, 올해 양국 수교 60주년과 볼리비아의 독립 200주년 등을 맞이하여 양국 간 고위급 교류가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이어, 장 특사는 4월 10일 '알바로 루이스 가르시아(Alvaro Ruiz García)' 볼리비아 환경부 장관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상북도, 전북특별자치도는 4월 11일 대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지역 기술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기술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월 500억 원 규모로 결성된 제5-3차 연구개발특구기금(펀드)인 「영호남권 특구기금(펀드)」에 경상북도와 전북특별자치도가 각각 30억 원 및 15억 원을 추가 출자하면서, 지역 기술투자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의 적극적 투자 및 지원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정부와 지역이 협력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과기정통부와 경상북도,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연구개발특구기금(펀드)을 활용한 투자 및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또한, 민간 투자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기술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자금 지원과 기술사업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개발특구기금(펀드)을 활용한 지역 혁신기업 지원 사례 공유, △지자체별 기술투자 촉진 전략 논의, △벤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교원과 군인, 경찰, 소방 등 80만 특정직 공무원의 인사혁신 추진 방향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인사혁신처(처장 연원정)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8차 특정직 인사혁신 협의체’를 개최하고 공직문화 혁신 추진 방향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교육부(교원), 외교부(외무), 국방부(군인) 등 특정직 공무원의 인사혁신을 추진하는 6개 부처가 참여해 공직문화 혁신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할 인사혁신 주요 과제를 발표했다. 인사처는 중앙행정기관의 공직문화혁신 추진 방향과 지원방안,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을 설명했다. 또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해양경찰청의 ‘해양 긴급 조난신고 자동 식별 체계(시스템)’, 소방청의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등을 소개했다. 특히 인사처는 올해 공직문화 수준 진단의 신뢰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심도있는 자문(컨설팅)을 진행, 범정부 공직문화 혁신을 촉진할 방침이다. 이어 참석한 각 부처는 올해 인사혁신 추진 주요 과제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교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기원이 원로평의회 위원에 선임장을 수여했다. 4월 11일 오전 11시 국기원 원로평의회실에서 개최한 ‘2025년도 제4차 원로평의회’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이 이승완 의장과 조영기 부의장, 정만순, 송봉섭, 이규형, 박현섭, 임춘길 위원(김용채 위원 불참)에게 선임장을 수여했다. 국기원 원로평의회 규정에 따른 위원의 임기는 3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이 규정에 따라 지난 ‘제3차 원로평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위원 전원에 대한 연임을 결정한 바 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선임장 수여 후 “이 자리에 계신 원로님들 덕분에 국기원이 존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기원과 태권도가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원로평의회는 위원 모두가 개인의 명예를 지키는 것에서 더 나아가 태권도 정신을 실현하고, 그 가치와 발전을 위해 헌신함으로써 솔선수범 하자는 각오를 다졌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4월 11일 중국 수저우 진지레이크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제7차 한일중 ICT 장관회의’ 에 참석해, 디지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관회의에는 강도현 제2차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했으며, 이마가와 타쿠오(今川拓郎) 일본 총무성 국제협력담당 차관과 장윈밍(張云明) 중국 공업정보화부 부부장이 참석했다. 3국 ICT 장관회의는 2000년대 초반 인터넷으로 촉발된 정보통신 혁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설되어 3국간 대표적인 ICT 협력채널로 자리매김했으나 18년 일본에서의 6차 회의 이후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중단됐다가 이번에 7년여만에 재개됐다. 이날 ICT 장관회의에서 3국의 대표는 ‘ICT 분야의 발전 정책’, ‘차세대 ICT 기술’, ‘디지털 기술의 혁신적인 응용’에 관한 현재 상황, 도전 과제 및 향후 이니셔티브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3국 대표는 ICT 분야에서 3국간 협력이 동북아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 작년 5월 개최된 제9차 한일중 정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