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국토교통위원회, 평택갑)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3년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공모에 평택시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강소형 스마트시트 조성사업은 도시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후위기·지역소멸 등의 환경변화에 대응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선도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비 최대 120억원(지방비 1:1 매칭)이 지원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도시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재난, 교통혼잡 등 전통적 도시문제와 기후위기, 인구구조 변화 등 새로운 도시문제가 부상하면서 기후위기 지역소멸 등의 환경변화에 대응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홍기원 의원은 최근 평택시의 급성장에 따른 폭발적인 인구 증가와 그로 인한 환경 및 탄소배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과 산업체가 공존하기 위한 현실성과 지속가능성을 가진 선진형 탄소중립 스마트시티 모델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평택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자리 잡고 있어 반도체 방류수 처리 이슈도 해결할 필요가 있다. 평택시는 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회·법원·헌법재판소·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헌법기관도 에너지이용 효율화조치 대상에 포함된다.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5월 4일 이 같은 내용의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하여 필요한 조치를 추진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국가로 명시되어 있는 대상의 범위가 불분명하고, 산업통상자원부고시인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는 ‘중앙행정기관’으로 규정되어 있어 국회나 법원, 헌법재판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의 헌법기관은 에너지이용 효율화조치 대상에서 제외되어 왔다. 특히 지난 2022년 국정감사에서 법원과 국회의 2021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각각 71,052tCO2, 20,989tCO2로 공공기관 평균의 15배, 4배에 해당되는 것을 양이원영 의원은 지적한 바 있다. 양이원영 의원은 “국회나 법원, 헌법재판소 등 헌법기관도 에너지이용 효율화조치 대상에 해당되는 것은 당연하다”며, “기후위기 시대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절약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인천 전세사기 피해를 본 가구의 학생 등을 지원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어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과 도성훈 인천시육감, 안상미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 대책위원회’ 위원장은 4일 오전 인천시교육청에서 간담회를 개최, 전세사기 피해 가구의 학생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안상미 위원장은 “피해가구 대부분이 몫돈을 잃은 상황이어서 부모들이 이른바 ‘투잡’, ‘쓰리잡’을 해야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끼니를 챙겨주기 힘든 상황”이라며 “미추홀구 피해가구 2700여세대 가운데 40% 정도 유치원과 초·중·고 자녀를 둔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저 역시 10여차례 이사를 다닌 터라 주거 문제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전세피해 가구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살펴보자”고 말했다. 이에 따라 대책위는 피해주민을 대상으로 학생이 있는 가구의 현황을 파악하기로 했고, 인천시교육청은 대책위와 미추홀구청 등 자료를 토대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허종식 의원은 박희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최근 대학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대학 천원의아침밥’ 사업의 전국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가 여야 협치로 개최됐다. 작년 국정감사에서 ‘천원의아침밥’사업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섰던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 교육부 장상윤 차관도 영상 축사를 통해 사업의 전국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국회에서 여야가 함께 제안하여 정부가 확대 추진하는 협치의 좋은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천원의아침밥’은 학생 1,000원, 농식품부 1,000원, 대학이 나머지 부담하여 3,000~5,000원 상당의 아침밥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쌀 소비, 학생 건강, 식비 경감 효과가 있어 큰 호응을 보이자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토론회는 사업의 중요성과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전국 확대를 위한 대학의 어려움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자리이다. 또한 대학의 재정적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지자체 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김학용 국회의원(국민의힘·경기 안성시)이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강남역(동아방송대~강남역) 광역버스 노선 신설 및 한경대~양재시민의숲 노선의 강남역 연장을 추진한다. 김학용 의원은 2일, 방윤석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정책국장을 만나 동아방송대~강남역 버스 노선 신설을 강력히 촉구했다. 2023년도 준공영제 수요에 포함된 동아방송대~강남역 노선은 현재 전문기관의 타당성 검토가 진행중으로, 5~6월 중에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버스 노선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를 기점으로 안성종합버스터미널, 제2산업단지교차로를 거쳐 신분당선 강남역을 종점으로 하고 있으며, 버스요금은 2,800원, 운행대수는 8대, 운행횟수는 하루 32회, 배차간격은 25~50분으로 되어있다. 김학용 의원은 “안성 동·남부권은 약 6만명의 시민이 거주하고 있고, 동아방송대와 두원공과대 재학생 약 9천명, 산업단지 종사자 약 5천명 등 서울과 안성으로 오가는 출퇴근 및 통학 수요가 크지만, 광역버스 노선이 부재한 상황이다”며 신설 필요성을 피력했다. 한편, 김 의원의 노력으로 지난해 10월28일 노선위원회 심의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4일 “서산태안 청년봉사단과 함께 서산 예천동 호수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다가오는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기념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 휴식처인 호수공원을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성일종 국회의원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광역·기초의원, 그리고 소속 봉사단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성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기념한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하기 위해 모여주신 서산태안 청년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증진할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지난 1년간 공정하고 상식적인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올바른 대한민국을 위해 앞으로 추진될 연금개혁, 노동개혁 등 다양한 정책들에도 여러분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산·태안)은 3일 “서산시 성연천 일대 절삭유 유출 피해지역을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과 함께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9일 오후, 서산 테크노밸리 내 한 자동차 부품 업체에서 가공라인의 생산설비 밸브 오작동으로 물과 희석된 절삭유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인근 성연천으로 절삭유 약 4000ℓ가 유출돼 1.5km 구간이 오염됐다. 성일종 의원은 지난 30일 오전, 같은 당 소속 광역·기초의원들에게 이와 같은 사실을 보고 받은 후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금강유역환경청장에게 현장점검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이 직접 부품업체와 성연천에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어제 현장점검에는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광역·기초의원과 금강유역환경청장이 동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했다. 성 의원은 “계속 상황을 점검하고 수질 등을 확인해 확실한 방제대책을 마련하고, 관계기관의 협조를 얻어 농업용수가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들의 피해보상 방안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관심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용혜인 기본소득당 국회의원이 어린이날을 맞아, 아들와 함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용 상임대표는 오늘(4일) 오전 9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 《‘노 키즈 대한민국’ 넘어 ‘퍼스트 키즈 대한민국’으로》를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2021년 5월 8일 출생한 용혜인 의원의 두 살배기 아들도 함께했다. 용혜인 의원이 아들과 함께 등원한 것은 2021년 이후 두 번째다. 이날 기자회견은 동참한 아이를 품에 안거나 달래느라 도중에 지연되거나 중단되기도 했다. 용혜인 의원은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은 쉽지 않다”며 “그럼에도 우리 사회가 아이와 함께 지내는 사회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용 의원은 “우리 모두는 어린이거나 어린이였고, 인생의 첫 순간에 느리고 서투르다”며 “모두가 느리고 서툴고 미숙해도 괜찮은 사회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용혜인 의원은 “‘노 키즈 대한민국’이 ‘퍼스트 키즈 대한민국’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기자회견 취지를 설명했다. 용 의원은 “아이를 낳기 전에는 ‘노 키즈존’을 인식하지 못했다”며 “그런데 아이를 낳고 나니 가고 싶은 예쁜 카페와 식당은 ‘노 키즈존’ 뿐이었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3선)이 입장면, 직산읍 일원 삼은지구의 수리시설개보수 사업이 내달 착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수리시설 노후화로 기능 저하 및 재해 취약시설을 개보수하여 원활한 용수공급과 재해 사전예방을 위해 저수지 준설 및 비상수문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삼은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23년 국비 8억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58.13억 원 전액 국고 사업이며, 6월에 착공하여 `25년 준공될 예정이다. 특히, 직산(삼은)저수지 준설을 비롯하여 입장, 마정저수지 2개소에 비상수문 설치와 상덕 양수장 유입부 보강 및 업성 양수장 송수관로 및 용수관로 설치함으로써 수혜면적은 774ha(7,740,000m2)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박완주 의원은 “농민들의 영농편의 기반조성과 주민들의 재해 예방을 위한 수리시설사업은 필수 사업이다.”라며 “특히, 직산 농민들의 숙원이었던 직산(삼은)저수지 준설이 올해 확보한 국비로 착공되면서 향후 원활한 농촌 용수공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의원은 “삼은지구 수리시설개보수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어 `25년에 준공될 수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 5선)은 3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대학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전국 확대 방안에 대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과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 조경태 의원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확대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국내 쌀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대학생들이 학교 구내식당에서 1천원을 내면 아침밥을 먹을 수 있는 사업이다. 학생이 1천원을 내면 정부가 1천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학교가 부담금 등으로 충당하는 구조다. 사업 첫 해인 2017년에는 참여대학이 10개교에 불과했지만, 올해 3월 기준으로 참여대학이 41개교에 달하는 등 대학과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사업이다. 고물가 시대에 대학생들의 식비지출 부담을 덜어줌과 동시에 농민과 쌀소비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다수의 대학들이 추가 참여를 희망하고 있지만, 한정된 정부예산 문제와 재정여건이 열악한 대학들의 상황이 맞물려있어 전국 확대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해 조경태 의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