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2018년 제72차 UN 총회에서 193개 회원국의 합의하에 선포된 세계 자전거의 날(6.3)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김교흥·김병욱·김성주·김주영·신정훈·양이원영·우원식·이용빈 의원(가나다 순)과 정의당 류호정 의원,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소속 12개 단체(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자전거사랑전국연합, 전국자전거길잇기국민연합, 도로싸이클라이딩연합, 국토자전거인프라연대, 사랑의자전거, 지전거안전교육원, 자전거교육협회, 자전거21, 천만인자전거타기운동, 자전거안전지킴이단연대, 자전거안전행복나눔사회적협동조합)가 공동주최로 함께했고,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과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자전거타는 국회 모임), 무소속 윤관석 의원이 행사에 참석했다. 또한 요아나 도네와르드(Joanne Doornewaard) 주한 네덜란드 대사가 UN 대표로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다. 행사는 총 3부로 꾸려졌고, 1부는 국회1.5℃포럼·자전거타는 국회 모임·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간의 MOU 체결식, 2부는 ‘보행·자전거 N분 맞춤 메타도시를 위한 자전거 정책 방향’ 논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국전력의 한국에너지공대 출연금을 축소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가‘한국전력 한국에너지공대 출연금 축소 전면 철회’를 요구하며 한국전력을 항의 방문하는 등‘강력 대응’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인 김정호 의원을 비롯하여 신정훈, 이병훈, 이용빈, 김경만 의원 등 소속 의원들은 1일 한국에너지공대를 방문하여 출연금 축소와 관련하여 학교 측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후 한국전력 이준호 부사장을 만나 출연금 축소 철회를 촉구했다. 이날 일정에는 박창환 전라남도 부지사와 윤병태 나주시장도 함께하며 한국에너지공대 지원에 힘을 보탰다. 이날 민주당 탄중위원들은 먼저 한국에너지공대를 방문, 윤의준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과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학교 측에서는 “한국전력 출연금이 대폭 삭감될 경우, 기존 캠퍼스 건설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하며 학사 운영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우려를 표하고,“기후 위기를 극복할 에너지 신기술 육성과 우수한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충분한 재정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이에 민주당 탄중위원들은 “정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은 mRNA 활용 백신개발 기술센터 설립 기본 실시 설계비 10억 확보(2023년 국비)와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에 이어,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에 나서며 안동을 대한민국 바이오·생명산업의 수도로 만들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김형동 의원은 1일 국회에서 황승현 보건복지부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을 만나 세계보건기구(WHO)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 사업에서 경북(안동)이 지정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요청했다. 한국 정부가 세계보건기구(WHO) 인력양성 허브 의향서를 제출할 당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을 통한 연 2,000명 이상의 글로벌 인력양성을 제안했고, 세계보건기구(WHO)는 한국을 중·저소득국의 백신 자급화를 위한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지정(22.2.23)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사무국, 강의실, 실험·실습 공간, 강사 대기실 등 연면적 3,330㎡ 이상(장비 63종)의 시설을 갖춘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사업 후보지 모집 공고를 지난 5월 1일에 게시했고, 경북도는 사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서울로 오가는 광명시민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KTX광명역에서 서울 사당으로 가는 8507번 광역버스가 2대 증차되고, 서울 목동까지 가는 버스노선이 신설된다.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이같은 내용의 ‘KTX광명역세권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을 확정해 1일 발표했다. 이번 확정된 광역교통 보완대책은 △KTX광명역~사당을 오가는 8507번 광역버스 2대 증차 △KTX광명역~목동 간 시내버스 노선 신설(5대) △광역버스정류장 시설 개선(3개소)이다. 대광위 관계자는 “광명시가 버스사업자와 협의해 올 하반기에 버스운행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동안 KTX광명역세권은 서울로 오가는 광역버스의 좌석 부족, 정류소 무정차 통과와 함께 서울 목동까지 단거리로 가는 버스노선이 없어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양 의원은 지난 5월 17일 정부 세종청사를 직접 방문하여 국토부 대광위와 KTX광명역 교통대책을 협의했으며,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도 버스노선 신설 및 버스 증차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앞서 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안성에 동아방송대~강남역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김학용 국회의원(국민의힘·경기 안성시)은 지난 5월26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노선심의위원회에서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강남역 광역버스 노선 신설안’이 통과됐다고 1일 밝혔다. 안성의 동·남부권에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두원공과대학교, 3개 산업단지가 밀집되어 있어 거주민과 대학생, 그리고 산업단지 종사자 총 약 7만명의 교통 수요가 있음에도 서울로 오고가는 광역버스가 그동안 부재했다. 이번 동아방송대~강남역 광역버스 노선 신설로 출·퇴근 시민들과 통학 학생들에게 2,800원에 환승할인도 가능한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해당 노선은 동아방송대를 기점으로 안성종합버스터미널, 제2산업단지교차로(태경농산 인근)를 지나 양재시민의숲, 양재역, 뱅뱅사거리, 신분당선 강남역까지 운행된다. 국토부는 사업자 선정과 면허발급 절차를 거쳐 이르면 올해 안에 운행을 개시할 계획이다. 김학용 의원은 작년 말부터 국토부 대광위 관계자들과 노선안을 여러 차례 협의해오며, 지난 5월 3일에는 방윤석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국장을 만나 노선 신설을 강력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청소년부모에 대한 주거지원의 실효성이 강화된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경기 광주시갑·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은 1일'청소년복지 지원법'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상 ‘청소년부모’는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 모두 청소년인 경우로 국가와 지자체는 청소년부모에게 아동 양육, 부모에 대한 교육·상담 등의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생활·의료·주거에 관한 사항은 지원할 수 있다. 그러나 해당 법 시행령은 청소년부모에 대한 주거지원을 청소년부모와 그 자녀의 기초 생활을 유지하는 데에 필요한 지원으로 규정할 뿐, 구체적인 주거지원 방식에 대한 내용은 없어 근본적인 주거문제 해소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더욱이 LH임대지원 등 청소년 양육자를 대상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주거지원이 있으나, 지원 대상의 대부분이 공공주택 특별법 등 관계 법령상 자격요건을 갖춘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이다. 반면 청소년부모의 경우 자격요건을 갖출 시 ‘신혼희망타운주택’에 지원이 가능하나 우선공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며, 더욱이 미성년 연령의 청소년부모가 혼인 신고를 하지 못한 경우에는 지원조차 불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박완주 국회의원(천안을·3선)은 성거산 성지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한 성거산 성지 회차지 정비 사업이 준공했다고 밝혔다. 성거산(579m)에 위치하고 있는 천주교 성지와 충청남도 기념물에 지정된 교우촌터를 찾는 관광객들의 증가로 주차장이 협소하고 회차할 수 공간이 없어 이용객들의 교통 불편함이 제기되어 왔다. 천안시는 2022년부터 사업비 1억 원을 투자하여 성거산 성지 인근 동남구 북면 납안리 산46-5번지 일원 회차지 2곳의 부지에 상부는 816㎡ 부지에 콘크리트 포장과 50m 가드레일을 설치하고, 하부는 250㎡ 부지에 콘크리트 포장과 39m의 콘크리트 가드레일을 설치했다. 박의원은 “천안의 명소인 성거산 성지를 찾는 천주교 신자와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며“아름다운 자연 속 거룩한 공간인 성거산 성지 이용자들의 교통 편의가 제공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김용민 의원실은 지난 31일 국회에서 김용민 의원이 한화진 환경부장관과 만나 팔당댐 인근 상수원보호구역 규제와 주민 지원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김용민 의원 지역구인 남양주시 조안면은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이후 지속적으로 규제를 받아오던 중, 지역에서 발생하는 모든 하수가 팔당댐 하류지역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하수관 연계 관로 사업을 진행하여 작년 12월에 완료했다. 그리고 최근 남양주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승인이 이루어짐에 따라 수늪이,송촌,조안,마현 소규모 하수처리장에 대해 폐쇄 결정이 이루어졌다. 따라서 조안면의 하수는 모두 팔당댐 취수구 하류지역인 구리 처리구역으로 편입되어 처리되게 됐고 이후 최종적으로 지금하수처리시설 증설시 지금하수처리지역으로 편입되어 처리 될 예정이다. 이로써 원천적으로 지역에서 발생하는 하수가 상수원으로 유입될 위험을 차단했으며 팔당댐 수질을 더욱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김용민 의원은 조안면에서 발생하는 하수가 팔당댐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사라졌으며 또한 전혀 규제를 받고 있지 않는 팔당리나 양평 지역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경기 광주시갑·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31일 열린 제3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에서 우수위원회 부문 대상을 수상해 1회, 2회에 이어 3회 연속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국회의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서 올해 3회를 맞이했으며, 제75주년 국회개원기념식과 함께 개최됐다. 소병훈 의원은 앞서 지난 2021년 대표발의한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증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우수 법률안으로 선정되어 제1회 입법활동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고, 2022년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세입자에 보증금을 지급하고, 구상권을 행사할 때 소송절차를 거치지 않고 공시송달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우수 법률안으로 선정되어 제2회 입법활동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제21대 국회 후반기부터 소병훈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농어민뿐만 아니라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위원회로서 국회 의정활동의 질적 향상과 일하는 국회 조성에 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3선)이 31일 국회 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12대 국가전략기술 - ⑧사이버보안 민・관・학・연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생활 전반이 비대면화 되면서 온라인 교육, 재택근무, 모바일 금융 등 ICT 기반 서비스가 우리 생활에 확산되고, 산업 전반에 디지털 융합이 이뤄지면서 디지털 영향력이 커지면서 사이버 위협도 매우 커졌다. 또한, 올해 세계경제포럼에서 ‘사이버범죄 및 불안 확산’을 글로벌 10대 리스크로 선정하기도 했으며, 최근 챗GPT 기술의 등장으로 사이버 공격이 인공지능을 통해 공격 코드를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사이버 위협을 할 수도 받을 수도 있는 환경이다. 이에 정부와 연구원은 기술의 진화에 따라 변화되는 사이버 보안 패러다임에 능동적 기술개발이 선제적 확보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했는데, 김경우 과기부 정보보호기획과장은“사이버 보안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능동대응 기술개발 추진을 위해 3,576억 원의 예타를 우선순위에 두고 오는 6월에 신청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정현철 정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