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김한정 의원(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은 15일 의원회관에서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이성해 위원장에게 서울도시철도 8호선(암사-별내), 별내선 연장(별내-별가람), 의정부 연장(별가람-탑석) 및 9호선(강동-하남-진접) 사업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보고 받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지하철 4호선 진접 연장, 8호선과 9호선 그리고 GTX-B는 김한정 의원의 약속인 남양주의 교통혁명을 완성하고, 이를 통해 기업 유치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하여 삶의 질이 높은 자급형 미래도시로 남양주시가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다. 8호선 '별내선'은 구리 노반 침하 사고, 레미콘 수급난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개통 시기가 늦춰져 시민들이 우려하고 있다. 김한정 의원은 그동안 더 이상 공사 기간이 늘어나지 않고, 변경된 계획 내에 완공되도록 현장 점검 및 관계기관과 협의해 왔다. 현재 92.4%의 공정률을 보이는 '별내선'은 6월 중으로 토목과 노반 공사가 마무리되고, 철도 레일 설치가 완료된다. 이후 약 1년 동안 안전 점검 및 시험 운전이 차질 없이 진행되면, 내년 6월경에 개통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국회의원 (비례대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오는 17일 14시 광명 지역사무소에서 『양이원영과 함께하는 명사초청 아카데미』 를 주최한다. 더불어민주당 개혁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강연은 김용민 국회의원 (경기 남양주 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민주당을 개혁하라 – 정당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한 민주당 개혁의 길’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 이름이 기재된 수료증이 수여된다. 관련하여 양이원영 의원은 지난 10일, 『양이원영과 함께하는 명사초청 아카데미』 의 첫 번째 순서인 최강욱 국회의원(비례대표, 법제사법위원회)의 강연을 주최해 큰 성황을 이룬 바 있다. ‘검찰을 개혁하라 – 정의롭고 공정한 검찰개혁의 길’을 주제로 진행된 해당 강연에는 광명시 지역사회 주요 인사를 비롯한 광명시민· 당원 등 7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양이원영 의원은 “『양이원영과 함께하는 명사초청 아카데미』 첫 번째 강연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린다”며, “김용민 의원님과 함께하는 두 번째 강연에서는 존경하는 광명시민·당원 동지들과 더불어민주당의 개혁 방안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영동·옥천·괴산군, 국민의힘)은 지난 10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강풍과 함께 발생한 우박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가 급증하자,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농협 관계자 등과 함께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충북도에 따르면 15일 오전 기준으로 영동군 106.2ha, 괴산군 32.2ha를 포함하여 충북 도내 1천 661개 농가 835.7ha에서 사과와 복숭아, 자두 등이 우박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우박은 과수에 손상을 입혀 수확량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상처 입은 곳에 병해와 같은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살균제 조기 살포 등 2차 감염을 조기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박덕흠 의원은 △정영철 영동군수와 △농림축산식품부, △충북도, △농협 관계자 등과 함께 영동군 양강면에 위치한 사과, 복숭아 과수 농가를 방문하여 우박 피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정부와 지자체, 농협이 농민들의 현장 의견이 반영된 지원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 달라고 강력 요청했다. 이에 농림부 등은 자연재해 피해에 대해 재해복구비 명목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기본소득 도입을 추진하는 국회의원과 제주 공동자원의 지속과 발전에 힘써온 국회의원이 만났다. 5월 16일 오후 3시 30분,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2호관 현석재에서 '지자체 기본소득 도입방안 : 공동자원의 섬 제주를 중심으로'가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기본소득당 국회의원 용혜인,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국회의원 송재호가 주관했으며, 국회 기본소득연구포럼과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를 포함한 8개 단위가 주최했다. 토론회에는 우원식 국회의원, 소병훈 국회의원, 이동주 국회의원도 참석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용혜인 의원은 “기본소득 제도화를 위해 다양한 정치세력이 모였다”며 “공동자원의 섬 제주는 지자체 기본소득 제도화 방안을 도출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송재호 의원은 “제주도는 예로부터 함께하는 삶이 중요한 가치”라며 “제주 공동체의 작동원리에서 기본소득의 실현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소병훈 국회 기본소득연구포럼 대표의원은 “국회 기본소득연구포럼은 창립 이후 제도화를 위한 노력에 매진했다”며 “지자체 차원 기본소득이 성공적으로 안착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우원식 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김학용 의원(국민의힘, 경기 안성시)이 유제철 환경부 차관을 만나 유천·송탄취수장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안성시는 평택시 소재 유천·송탄취수장으로 인해 지난 55년간 상수원보호구역 규제를 받아왔다. 서부권 2,000만평이 넘는 땅이 규제로 묶여 공장 설립 등을 하지 못했다. 그동안 안성시민들은 유천·송탄취수장 폐쇄를 요구해왔고, 평택시와 상생협약 등을 통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방안을 논의해왔지만 지지부진한 실정이다. 정부는 지난 3월15일 용인 남사읍을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발표했다. 해당 부지를 확보하려면 송탄취수장 상수원보호구역을 일부 조정해야 한다는 것이 김 의원의 판단이다. 이에 김학용 의원은 지난 4월과 5월, 수차례 국토부, 환경부, 경기도, 안성시 등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들과 개선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유제철 환경부 차관을 만나 그동안의 논의 경과를 설명하고, 상수원보호구역 조정을 위해 환경부가 전향적인 대안을 마련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 것이다. 김 의원은 차관에게 “이번 기회에 그동안 피해를 입은 안성이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은 “전국 각 지역에 국토종주 자전거길 140㎞이 조성되고, 정비사업에 광주 광산구를 비롯한 영산강 자전거길이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7개 지자체를 선정해 신규노선 8곳 발굴과 기존노선 25곳 개선 작업을 추진한다. 신규 노선은 현재 구축됐거나 조성 예정인 자전거길을 대상으로 기존 노선과의 연결성, 지역 문화‧관광자원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광주 광산구 자전거길이 이번 기존노선 정비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3억5천만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용빈 의원은 민관과 함께 광산구 자전거도로 실태 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도로폭이 좁거나 시설 노후화, 표지판 부족 등으로 인한 안전 문제를 제기해왔다. 또한 이의원은 지난해 자전거로 여의도~광주간 3박4일 국토를 종단하며 500㎞ 자전거길을 탐사했다. 오산천 자전거길, 동진강 뚝방길 등 자전거길을 잘 조성한 지역을 탐방하고, 탄소중립 자전거 메카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한 개선방안들을 모색해왔다. 한편, ‘자전거타는 국회모임’ 공동대표인 이용빈 의원은 지난 기후위기특위 전체회의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윤두현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경산시)은 16일 오후 2시 경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국회 법제실과 공동으로 「대구 도시철도 1,2호선 연장·순환선화를 통한 경산 발전전략 입법지원 토론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산시의 지역경제 활성화, 균형발전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대구 도시철도 1·2호선 연장과 순환선 구축 방향에 대해 전문가들과 함께 고민하고, 이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의 첫 번째 발제는 이영우 대구대학교 공과대학장이‘대구 도시철도 1·2호선 연장 및 순환선 구축’을, 두 번째 발제는 최진석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 민자철도지원센터 선임연구위원이 ‘철도정책 관점의 대구 1·2호선 연장’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이강학 부시장(경산시) ▲우용한 교수(경일대학교 철도학부) ▲박동업(경북도청 건설도시국장) ▲김영철 법제관(국회 법제실 국토교통법제과)가 참여한다. 윤두현 의원은 “대구 도시철도 1,2호선 연장과 순환선화는 경산시 뿐만 아니라 경상북도를 넘어 국가적인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더 이상 늦춰져서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아동학대가 발생했을 경우, 피해아동 보호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신속한 사건조사와 대응이 중요하다. 이에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서울 서초갑)은 15일 아동학대 조사가 신속정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당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 기피하는 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아동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아동복지법에 따르면 중앙정부(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필요시 아동복지시설이나 아동의 거소지 등 아동에 대한 금지행위를 위반할 우려가 있는 장소에 출입해 아동 또는 관계인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아동학대 조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잇따르면서 아동학대 피해가 의심될 때 적극적인 조사 및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공론화된 ‘파주시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이 대표적인 사례다. 당시 가해 어린이집은 피해아동의 부모를 속여 당국의 조사를 방해했고, 심각한 수준의 학대에도 불구하고 사건에 대한 초동대응이 지연됐다. 개정안은 아동학대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 기피하는 자에 대한 처벌 수위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서울대병원 등 주요 대학병원들이 향후 5년 이내 수도권 분원 총 11개를 건립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지방 의료인력의 이탈을 막기 위해서는 지방에 대학병원을 설립, 육성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보건복지위, 목포시)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서울과 인천, 경기도에 건립을 추진중인 대학병원 분원은 서울대배곧병원(시흥)을 비롯해 총 11곳으로 병상수는 6,600개에 이른다. 신도시 개발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건설 등으로 환자수요가 늘 것이란 기대 때문으로 보인다. 대학병원의 수도권 쏠림현상은 지난 20년간 지속돼왔다. 김원이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20년 동안 전국에 개설된 대학병원은 총 16곳으로, 이중 절반이 넘는 9개가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다. 이들 병원에 소속된 의사 수는 총 4,298명으로 절반 정도인 1,959명이 수도권에 근무하고 있다. 문제는 수도권 대학병원들이 지방 의료인력을 빨아들이는 ‘블랙홀’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의사들이 수도권 근무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500~1,000병상 규모의 대학병원에는 적게는 200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회 박완주 의원 (3선·충남 천안을)은 두정공원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결해 줄 두정공원 공영주차장이 사업비 증액 등으로 인하여 난항을 겪고 있음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조속한 사업 진행을 촉구했다. 천안 서북구 두정동 869에 위치한 두정공원은 지역의 대표적인 상가밀집지역으로 주차수요 대비 주차시설이 크게 부족해 주차난이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에 지난 2019년 3월 천안시가 실시한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후보지 선정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천안공고(1순위), 불당동 물총새공원(2순위)에 이어 3번째 공영주차장 건립이 시급한 곳으로 두정공원 이 선정된 바가 있어 이 일대는 주차난 발생이 심각한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러나 사업비 98억 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 5000㎡ (148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었던 두정공원 공영주차장은 최근 급격한 공사비 상승 등의 대외 여건과 공공건축기획 ‧ 도시관리 계획을 반영한 예산 및 사업 규모의 변화가 있어 총 사업비가 198억원으로 증액됨으로써 지난 22년 5월에 완료됐던 도 재정투자심사를 다시 받아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특히 사업비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