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고양시 봉사단체 ‘나누리’와 (주)ALU(에이엘유)가 12일 다문화가족, 여성청소년 등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여성물품을 전달하고, 홍정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병)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나누리와 (주)ALU는 이날, 다문화가족 등에게 다양한 교육 및 정착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일산동구 정발산동)와 한벗학교(덕양구 성사동)의 여성들에게 생리도 250개, 라이너 250개, 커버라이너 250개 등을 전달했다. 기부 물품을 제공한 (주)ALU는 환경단체와 연예인 팬클럽 등을 통해 장애인과 저소득가정에 여성물품을 기부하며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봉사단체 나누리는 2020년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년 고양시 내 특수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에 나눔을 계속해왔다. 홍정민 국회의원은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생리대 소비는 부담스러운 고정 지출인데, 특히 다문화 여성들에게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는 것은 우리 고양시 지역사회의 품격을 한 단계 높여주는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나눔 전달식과 간담회에는 나누리 강미희 대표, (주)ALU 고윤경 대표, 고양시다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저작권 침해로 인한 관련 업계에 약 4.9조 원의 피해를 입힌 것으로 추정되는 ‘누누티비’가 트래픽요금 문제와 전방위적 압박으로 지난 4월 14일 돌연 운영종료를 공지한 바 있다. ‘누누티비’사이트 폐쇄 효과는 고스란히 토종 OTT 이용자 수 반등으로 이어졌다. 박완주 의원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티빙, 웨이브 등과 같은 토종 OTT 이용자 수는 `23년 5월 기준 1,410만 명으로 ‘누누티비’가 논란됐던 3월 대비 약 102만 명이 증가했다. 그러나 ‘누누티비’1 종료 후 2개월만에 제2의 누누티비를 사칭한 대체사이트들이 우후죽순 생기고 있으나 방송심의위원회의 모니터링·제재 조치는 여전히 실효성이 미미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송심의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제2의 누누티비로 추정되는 대표적인 2개의 대체사이트들에 대해 16일 기준으로 시정요구는 단 1건도 없었다. 설상가상으로 온라인 제재를 피하기 위해 대체사이트 중 한 곳의 경우 ‘누누티비’처럼 apk 파일로 앱을 배포하는 곳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박완주 의원은 제2의 누누티비 근절을 위한'온라인상 불법정보 및 행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 · 3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 주관으로 [12대 국가전략기술 전문가 간담회⑪ - 민간주도 우주수송·탐사 체계 구축]가 오는 21일 수요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에 민간기업이 우주 발사 운용에 진입하면서 향후 차세대 중형위성 3호를 탑재할 발사체 부터는 민간기업이 설계과정부터 제작을 총괄하게 될 예정이다. 제작 비용 절감과 효율화를 통해 향후 상용 발사 서비스 시장 진출 가능성의 길을 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과기정통부가 추진하는 우주개발 예산은 작년 대비 19.5% 증가한 8,742억원 규모이다. 그중 우주항공산업 R&D 규모는 작년 대비 17.2% 증가한 약 4,278억원에 달한다. 올해 과기정통부가 추진하는 우주항공산업 R&D 주요 사업에는 한국형발사체고도화사업, 민간달착륙선탑재체공동연구사업, 차세대중형위성 개발, 다목적실용위성개발 등이 있다. 그러나 우주개발 예산은 단계적인 증가 추이를 보이나 민간주도 우주산업의 경우 기술력이 충분치 않아 수익성 여부가 불분명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국회의원 (비례대표/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지난 2주간 진행됐던 『양이원영과 함께하는 명사 초청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개혁’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특강은 최강욱 의원(비례대표/법제사법위원회)의 ‘검찰을 개혁하라!’, 김용민 의원(남양주병/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민주당을 개혁하라!’ 2강으로 구성됐다. 매주 토요일 양이원영 국회의원 광명 지역사무소에서 진행됐던 『양이원영과 함께하는 명사 초청 특강』에는 광명시 지역사회 주요 인사를 비롯한 광명시민· 당원 등 15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1강의 포문을 열었던 최강욱 의원은 역사, 인류, 정치 등 다양한 주제와 함께 검찰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열띤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양이원영 의원은 스스로 의제를 발굴하고 의정활동을 통해 빛을 내는 ‘발광체’ 같은 정치인”이라며 “앞으로도 양이원영 의원의 행보를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강에서 김용민 의원은 정치 입문 과정과 의정활동을 통해 도출된 결론인 ‘정당 개혁과 정치 개혁’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김 의원은 “정치를 하다보면 정치 언어와 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김한정 의원(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은 14일 남양주시 오남읍 물류창고 반대 민원에 대응하여 현장 주민간담회를 갖고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리 신동아파트 단지에 인접한 부지(오남리 554-2)에 빙그레가 대형 냉동창고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다. 주민들의 우려를 접한 김한정 의원은 이정애, 손정자 시의원과 함께 신동아아파트 주민들을 만나 간담회를 하고, 남양주시에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주민들은 가뜩이나 창고가 많아 주거환경을 해치고 있는데, 대형 물류창고가 들어서면 대형 트럭의 통행 증가로 아이들의 통학로가 위협받고, 소음과 교통정체로 고통받을 것을 염려하여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김 의원은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주민과 함께 시와 업체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시장과 업체 관계자 면담을 추진하고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신동아아파트는 남측에 창고들이 들어선 마당이 북측에 다시 대형 창고가 들어서면 창고에 둘러싸여 주거환경이 더욱 악화될 우려가 있어 주민들은 건축허가 경위에 대하여 분노하고 있다. 이어 김 의원과 시의원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윤두현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경산시)은 16일 오후 경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국회 법제실과 공동으로 「대구 도시철도 1,2호선 연장·순환선화를 통한 경산 발전전략 입법지원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등 각계각층 경산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윤두현 의원은 개회사에서 “지하철 연장과 순환선화 문제는 단순히 예타만 따져서 될 문제가 아니라 그 지역의 장기적 발전, 예산, 산업 방향 등을 감안해서 종합적인 발전 계획 차원에서 접근해야 할 문제”라며, “오늘 이 자리에 참여한 우리 경산 시민들이 지하철 연장과 순환선화에 대한 열망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이영우 대구대학교 공과대학장(건설시스템학과 교수)은 “대구 도시철도 1,2호선 연결 순환선은 경산시 철도사업에서 우선순위가 매우 높은 중요하고 시급한 사업”이라면서, “경산시에서 인근 지역의 철도사업과 연계하여 상호 상승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철도망 구축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종합적 대응 전략이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두 번째 발제자로 발표한 최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박덕흠 의원은 괴산군이 농식품부의 ‘2023년도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선정되면서, 괴산군 사리면 일대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주민 삶의 질도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덕흠 의원실이 농식품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 동안, 괴산군 사리면 소매리·중흥리 일원에 위치한 대규모 돈사와 퇴비 공장 등을 정리하고, 그 자리에 일자리 인프라 및 새로운 주거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사리면은 국도 34호선, 증평IC, 음성IC, 충청내륙고속화도로 등이 인접해 우수한 지리 여건을 갖추고 있지만, 축사와 퇴비 공장에서 나온 악취로 그동안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르고 상권 축소와 인구 감소로 지역소멸 위기에 놓여 있었다. 이에 농촌공간정비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일자리 기반시설, 임대주택 등이 들어서게 되면서 청년농을 비롯한 귀농 인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박덕흠 의원은 “이달 초 괴산군이 국토교통부 등 7개 부처가 연계하는 ‘2023년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또 한 번 정부의 대규모 지원사업에 선정돼 주민의 정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강득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16일 오전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만안 원도심 초중고 통학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기관 및 학부모들과 체계적인 정책 모색을 도모하는 범기관 간 협약식을 갖고 참석자들과 진솔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득구 국회의원, 안양시, 안양시의회,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을 비롯하여 만안경찰서, 안양초등학교, 박달초등학교, 만안녹색어머니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가 참여하여 협약서에 싸인했다. 오늘 협약식에는 협약당사자들 뿐만 아니라 각 기관의 공무원, 만안구 녹색어머니회, 어머니폴리스와 같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봉사하는 학부모단체, 학교 운영위원회, 학부모회 학부모들이 다수 참여했다. 이번 협약식은 강득구의원실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만안구 학교 통학로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그린로드대장정 in 안양’이라는 프로젝트의 첫 단계라고 의원실은 밝혔다. 이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추진한 안양시의회 장명희 시의원은 학부모들이 통학로에 대한 우려가 높아 방안을 고민했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업할 것을 제안하여 단계적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6월 16일 오전 9시 30분, 가시리 유채꽃프라자 회의실에서 '제주 가시리 마을 공동자원 운용현황과 실태' 현장 간담회가 개최됐다. 본 간담회에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용혜인 기본소득당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국회 기본소득연구포럼,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를 포함한 7개 단위가 주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용혜인 의원은 “가시리 마을은 공동자원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유대관계를 복원하고 지속해온 대표적 사례”라며 “가시리의 재생에너지 발전으로 인한 수익이 주민에게 잘 분배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우원식 의원은 “재생에너지 활성화 등 가시리의 사례가 더 많은 마을로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발제를 맡은 정윤수 가시리협업목장 조합장은 “마을목장은 전국 유일하게 제주에만 있고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며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땅을 유지하고 보존해 다시 물려주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정 조합장은 “풍력 발전 등으로 인한 재생에너지 수입은 150억 가까이 되나 임대료는 약 10억에 불과하다”며 “법인화 이후 세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SK, 에너지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국회의원(경기 고양병)은 14일 육군 제9사단(백마부대)을 방문하여 정광웅 사단장을 비롯한 여러 참모 등과 만나 군과 지역이 함께 할 수 있는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협 더불어민주당 국방‧정보위 전문위원과 안상욱 육군 예산차장도 참석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군 시설 중 공원 및 체육시설의 주민 개방논의’와 함께‘장병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시설개선사업 지원 확대’등이다. 홍정민 의원과 정광웅 사단장 등은 올해 안에 그동안 방치되어있던 9사단 정문 입구쪽에 위치한 백련당 공원과 산책로 따라 이어지는 테니스장, 그리고 야외수영장 부지를 재정비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군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협의했다. 또한, 여덟 명의 병사가 좁은 공간에 함께 생활하는 등 군 장병들의 병영여건이 열악한 만큼 군 시설개선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차원에서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군부대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9사단 장병들과 함께 식사하며 최일선에서 국가 안보를 위해 애쓰는 장병들을 직접 격려했다. 홍정민 의원은 “군과 지역이 상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