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와 협력하여 연천 지역 초·중학생들을 위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디지털 및 AI 교육 관련 공유학교인 “연천생생 D·A 공유학교”중 한 프로그램으로 11월 2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연천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에게 디지털 드로잉, 블록코딩, 뉴스포츠 체육교실 등 총 5개 강좌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연천 지역 초·중학생 약 50명이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전망이며, 이번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가 운영 관련 예산을 지원하고, 연천교육지원청과 연천초등학교, 연천 AIDEd(에이드교육) 지원단이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맡아 진행한다. 이번 공유학교는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기초 기술을 체험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디지털 드로잉 강좌는 라인 캐리커처, 파스텔화, 정물화, 창작 일러스트 등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표현 능력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굿즈로 제작하는 체험도 해보며, 디지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5회에 걸쳐 파주 관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 평화로운 감정코칭’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감정코칭 연수는 상반기에 진행된 감정코칭 기본과정 운영 후 지속적인 감정코칭 연수를 요청하는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자녀와 함께 적용해 볼 수 있는 다회차 실습 강좌로 진행되었다. 소규모 다회차 심화 과정은 평일반과 함께 주말반을 운영하여 학부모 참여기회를 확대하였으며, 자녀의 성장 발달 과정에서 겪게 되는 학부모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효과적인 부모 역할 수행을 돕고자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님은 설문을 통해 “아이 양육에 실제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으며, 매년 지속적인 감정코칭 연수가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부모님께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부모 눈높이에 맞는 학부모연수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1일 유치원-어린이집 간 교육과정 공동 운영에 참여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2차)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유보통합의 필요성과 유보이음교육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다루었으며, 유치원-어린이집 간 교육과정 공동 운영 방법 및 사례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었다. 연수에서는 유보통합의 필요성과 유보이음교육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다루었으며, 연수 후에는 유치원-어린이집 간 교육활동 공동 운영 방법과 사례를 공유하고, 매칭 기관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를 통해 유치원-어린이집 간 이음교육의 필요성과 교육과정 공동 운영의 목적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유치원-어린이집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유아교육 발전과 성장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경기도 화성 소재 남양고등학교 구 본관을 경기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신청하여, 남양고 구 본관은 2024년 9월 27일자로 경기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고시되었다고 밝혔다. 남양고 구 본관은 한국전쟁 당시 전쟁의 어려움 속에서도 교육을 통한 국가재건의 염원을 담아 지역주민과 학생, 지역의 유지, 미군이 합심하여 건립하였다. 주요 건축 자재인 석재는 석산을 소유하고 있던 지역 유지가 무상으로 제공하였고, 트러스로 사용된 목재는 미군의 물자지원으로 확보되었다. 民官軍이 모두 합심하여 지은 학교라는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이 건축물의 벽체는 외부에 화강석을 조적조로 쌓고 내부에 콘크리트를 채우는 방식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붕은 왕대공 트러스 구조로 만들어졌다. 건물의 주요 구조부의 형태가 건립 당시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한국전쟁 직후 우리나라 건축 활동의 일면과 학교 건축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재무관리과에서는 남양고 구 본관이 교육사적, 지역사적, 건축사적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건축물로서 역사적 의미의 규명과 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 소노캄에서 경기도 내 특수교육교원을 대상으로‘GSEC 고양 특수교육 에듀테크 콘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이번 콘퍼런스는 다양성·창의성 기반 에듀테크 수업사례 나눔의 장을 통해 디지털·AI 활용 특수교육 교수-학습의 우수사례 및 수업 모델을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3가지 주제 강연과 19가지 교수-학습 사례 전시 부스를 운영하여 미래형 디지털 기반 에듀테크 활용 특수학교(급) 교수-학습 사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에듀테크의 실제 활용 방안을 배우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였다. 한 참가자는“특수교육 현장에서 에듀테크 활용이 막막했는데, 이번 행사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고 실제적인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특수교육 교원을 위한 이러한 행사가 많이 운영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고양 특수교육 에듀테크 콘퍼런스를 통해 발표자와 참여자가 특수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 사례를 함께 나누며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학생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을 위하여 고양 화해중재단 60여명이 역량 강화 연수에 참여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은 맞춤 중재를 통해 학교 내 갈등을 교육과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고, 자발적 책임과 평화로운 관계를 회복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생 요구와 성장 발달 단계에 맞춰 맞춤 중재와 관계회복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고 있다. 고양 화해중재단은 전문성 있는 중재 대화모임을 운영하기 위해 매월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수 활동에서 함께 협의하고 의기투합하여 현재까지 높은 중재 성사율을 이끌어내고 있다. 고효순 교육장은 "화해중재를 통해 갈등의 원인과 맥락을 이해하고 책임있게 행동하는 과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한걸음 더 나아가 교육공동체가 함께 서로를 돌보며 평화로운 학교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에덴파라다이스 호텔에서‘2024 하반기 초중등 교사 수업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은 상반기 ‘교사, 수업에 질문하다’에 대한 답을 찾아 한 학기 동안 고민하고 실천한 내용을 나누는 ‘교사, 수업에 답하다’라는 펼침 마당으로, 100명이 넘는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초등 교사가 함께 여는 수업나눔 첫 마당은 6개의 다양하고 깊이 있는 수업사례 나눔으로 운영했다. 저학년 대상 개념기반 탐구학습으로 수업에 깊이 더하기, 고학년 대상 에듀테크 활용 주제중심 수업 실천 사례(감정_high feeling, high tech), 4~5학년 대상 미래사회 시민 역량 기르기’(Deep in탐구수업) 등 각 학년별로 흥미 있는 수업 주제를 테마로 해 교사들 간의 집단 지성과 교사 주도성을 발휘하는 기회를 가졌다. 초·중등 교사가 함께 참여한 두 번째 마당은 ‘수업나눔 공감콘서트’로 진행했다. 감미롭고 자연스러운 재즈 선율로 시작해 서로 다른 학교급의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업에 대한 고민과 소감을 전하는 새로운 소통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자율역량 지수 개발 정책연구 토론회’를 31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학교자율역량 지수와 진단 도구를 개발해 학교의 자율역량을 강화하고 학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정책연구를 추진했다. 이번 토론회는 현장과 소통하며 학교자율역량 향상의 체계적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교장, 교사, 장학사, 외부 전문가 등이 패널로 참여하고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숭실대학교 한윤영 교수는 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실증적으로 검증한 학교자율역량의 이론적 모델을 제안하고 학교의 자율역량을 타당하게 진단할 수 있는 지수 개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서는 학교자율역량 지수를 측정할 수 있는 진단 도구를 ▲자율적 학교 운영 ▲협력적 성장 문화 ▲미래 교육과정 3개 영역과 하위 10개의 구성 요인으로 제시했다. 패널로 참여한 백암초등학교 하춘식 교장은 학교자율역량 지수가 학교자율과제를 내실있게 운영하도록 돕는 안내서가 될 수 있고, 이를 활용해 학교자율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고 긍정적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10월 4주부터 10월 5주를 수업나눔한마당 집중 주간으로 운영하여 관내 초・중등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개 수업과 수업 사례 나눔을 실시했다. ‘안성맞춤 수업나눔한마당’은 미래 사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의 삶과 연계된 깊이있는 수업을 확산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하반기 안성맞춤 수업나눔한마당은 초・중등 교육과정, 에듀테크, 외국어교육, 인성・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운영하여, 다양한 영역의 수업 나눔을 희망하는 현장 교원의 요구에 부응했다. 10월 31일 LS미래원에서 개최된 수업 사례 나눔은 ‘수업의 깊이! 탐구중심수업’을 주제로 ▲교사 성장을 돕는 수업 나눔 ▲주제별 수업 사례 나눔으로 운영한다. 특히 수업 사례 나눔에서는 5개 영역으로 나누어 관내 초, 중, 고 선생님들이 다양한 주제의 수업 실천에 대해 배우고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이번 안성맞춤 수업 나눔 한마당이 깊이있는 수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 수업 사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안성교육지원청은 교사가 깊이있는 수업을 실천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지역 윤종영 도의원과 연천 관내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5년도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 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내년도 각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 수요를 세밀하게 조사하고 연천 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연천교육지원청은 학교 간 교육환경 격차 해소를 목표로 매년 학교별 신청을 받아 △교육환경 및 여건 개선을 위한 소규모 시설사업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시설물의 개·보수 △교수학습활동과 연계된 자산 취득 사업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윤종영 도의원은 협의회에서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연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 학교 관계자는 “학교 노후 시설 개선을 학교 예산으로 해결하기 어려웠는데, 오늘 협의회에서 재원 확보 방안을 논의해 주니 업무 추진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만족도를 표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홍창성 행정과장은 “25년도 연천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