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김한정 의원(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은 지난 30일 전력 계통 관련 사업추진 시 해당 지역 주민과 지방자치단체의 의견 청취와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시 주민이 참여하는 내용으로 대표 발의한 '전원개발촉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재 송·배전, 변전을 위한 송전선로 건설 시 법적 근거 없이 한국전력공사의 자체 규정에 따라서만 입지 선정이 이루어지고 있어 송전선로 건설 예정 주변 지역 주민들에 대한 의견 청취는 요식 행위라는 문제 제기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에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을 통해 입지 선정을 한전과 주민, 지자체가 동등한 위치에서 논의하고 결정할 수 있는 입지선정위원회를 명문화하도록 하여 입지 선정에 대한 갈등을 줄이고, 주민 수용성을 강화했다. 최근 전기화 확대와 함께 수도권의 전력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것에 반해 발전설비는 수도권 외에 위치하는 지역 편중 현상 심화로 전력망 보강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더해 송전선로 건설을 위한 입지 선정부터 주민참여 및 수용성 확보가 부족해 생산되거나 생산 예정인 전력을 활용하지 못하게 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오는 7월 7일 오전 10시 포천 사무소(포천시 구절초로 12)에서 ‘포천시민 민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천시민 민원의 날 행사는 최춘식 의원이 포천시민들의 민원을 직접 접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마련되는 것이다. 당일 행사에 최춘식 의원을 비롯해 포천 시ㆍ도의원, 포천시 관계 공무원들이 배석할 예정이다. 한편 최춘식 의원은 앞으로 포천시와 가평군에서 매달 각 1회씩 정기적인 민원의 날 행사를 개최할 계획으로, 가평군에서도 7월 중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최춘식 의원은 “민원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접수한 민원은 신속히 해결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6월 30일, 이정문 국회의원(충남 천안병)과 더불어민주당 전국직능대표자회의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 '여성과학기술인을 위한 제도 개선 정책간담회'가 성료했다. 이정문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전 정부에서 여성 과학기술인에 대한 육성ㆍ지원을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관련 예산을 2배 가까이 전폭적으로 증액하여 여성 과기인에 대한 제도적 지원 기반을 마련했지만, 아직까지 보이지 않는 유리천장으로 인해 자신의 날개를 제대로 펼치지 못한 많은 여성 과기인이 있다.”며, “이번 간담회가 여성과기인에 대한 제도적 지원이 질적으로 개선되는 시금석이 됐으면 한다.”고 간담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날 다양한 분야의 여성 과기인이 한자리에 모여 여성 과기인의 대표성 제고와 함께, 과학기술계의 다양성ㆍ포용성 문화 확산을 위한 양질의 발제를 경청하고 여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관하고 ‘여성과학기술인 대표성 제고와 과학기술계 포용성 증진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은 오명숙 여성과총 회장은 “남성 중심의 연구환경 문화로 인해 중간에 포기하는 여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홍영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 부평구을)이 2023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교세 확보를 통해 맑은내공원 화장실 설치(3억)와 시냇물공원 산책로 정비(2억), 세월천로 114번길 도로개설(2억)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맑은내공원 화장실 설치와 시냇물공원 산책로 정비는 노후화되고 장애인 편의시설 등이 부족했던 기존 시설을 정비해 부평구 주민들의 공원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세월천로 114번길 도로개설은 청전2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에 편입돼 폐쇄 예정된 도래의 대체도로로써, 청천 1,2동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로를 제공할 것이다. 홍영표 의원은 “부평은 인구당 공원면적이 매우 좁기 때문에 더 넓은 공원부지 확보 및 공원 설비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노후화된 공원은 지속적 관리로 주민의 이용성과 안전성을 꾸준히 확보해야한다”, “앞으로도 주민 편의시설 및 공원 이용도를 높이고 더 많은 시설 확보를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은 의정부 과학도서관 내에 어린이 전용극장 설립과 금신지하차도 내진보강 2개 사업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민철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의정부 과학도서관 내에 어린이 전용극장 설립 6억원, 금신지하차도 내진 보강공사 사업 2억원이다.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교 예산 중 어린이 전용극장은 연간 3만명이 이용하는 의정부 과학도서관 내에 어린이 전용극장을 설립하여 인근 공동주택 단지의 가족단위 및 학교 어린이의 문화 체험과 함께 문화 향유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금신지하차도 슬래브 및 벽체의 지진력에 대한 저항력이 부족함에 따라 내진 보강공사 예산을 확보하여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김 의원은 “고산동에 LH 아이돌봄 클러스터 시범 사업을 전국 최초로 의정부에 유치했고, 이어서 신곡동에 어린이 전용극장 설립 예산을 확보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의정부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김 의원은 “의정부 시민들의 통행 안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로 오는 9월 1일 창설될 드론작전사령부 신설 계획을 대찬성하며, 드론산업의 ‘브랜드적 가치’를 고려하여 드론사령부를 포천에 적극 유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최춘식 의원은 이보형 합동참모본부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준비단장(소장, 육군항공사령관)을 세차례나 직접 만나, 드론사령부 창설에 대한 진행 상황 등을 상세히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최춘식 의원은 다음과 같은 열가지의 객관적인 사실을 명확히 확인했다. ① 드론사령부는 현재 부지 반환을 논의하고 있는 6군단 사령부 부지에 절대 들어가지 않는다. ② 드론사령부는 드론 비행체를 직접 운용하지 않는다. ③ 드론사령부는 간부 위주의 단순 전략행정부대다. ④ 간부 등과 그 가족들의 인구(약 500명) 유입으로 지역 경제 및 상권에 상당히 큰 효과가 있다. ⑤ 주민 재산권 침해의 문제가 없다. ⑥ 새로운 위치에 창설되는 것이 아닌, 기존 부대가 빠져나간 위치인 설운동 일대 부대 부지에 창설되는 것이다. ⑦ 소음 또는 고도제한 문제가 전혀 없다. ⑧ 6군단 해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호소를 위해 김진표 국회의장과 함께 뉴질랜드를 방문하고 돌아온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 (경기광명을)이 광명동굴과 뉴질랜드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양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뉴질랜드의 아드리안 파키 루라훼 국회의장과 한국계인 5선의 멜리사 리 국회의원과의 회담 내용을 소개하고 이들에게 광명동굴 방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지난달 27일 수도 웰링턴 국회접견실에서 루라훼 국회의장에게 “2015 년 광명시장 당시 뉴질랜드와 협력해 광명동굴에 40 여 미터 길이의 큰 용을 만들고, 골룸 등 영화 ‘반지의 제왕’ 조형물을 전시했으며, 그동안 700만 명 이상이 찾은 유명 관광지가 됐다” 고 소개하며 “루라훼 의장이 한국에 오면 구경시켜 드리고 싶다” 고 초청했다. 이에 루라훼 의장은 “올해 10월 선거에서 연임되면 아시아 국가 중 한국을 가장 먼저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화답했다. 양 의원은 동석했던 멜리사 리 의원과의 각별한 인연도 소개했다. 리 의원은 2015 년 광명시가 뉴질랜드의 글로벌 영상기업이자 영화 ‘반지의 제왕’, ‘킹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연수갑)은 2일 연수 주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23년 8월(착공)부터 12월(완공)까지 진행되는 인천 연수구 소재 동춘역 5번 출구 엘리베이터 설치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엘리베이터 설치사업이 추진되는 동춘역 5번 출구는 노약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주로 이용함에도 엘리베이터가 없어 많은 불편이 발생한 곳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주민들의 역이용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박찬대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통해 동춘역을 이용하는 주민 여러분의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주당 최고위원으로서 앞으로도 연수 주민 여러분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최기상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금천구)은 올 상반기 서울시 금천구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0억 원이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침수 피해 예방과 지역 주민의 여가 공간 조성을 위한 예산으로 △집중호우 대비 중점관리구역 하수암거·역사이펀(逆Siphon, ‘凹’형의 수로) 준설 5억 원, △시흥계곡 오미원(五美苑) 조성사업 5억 원, △금천체육공원 조망명소 조성사업 10억 원 등이다. 역사이펀은 수도관이나 배수관 등이 철도나 하천 밑으로 지나갈 때 그 아래로 설치된 수로를 말한다. ‘집중호우 대비 중점관리구역 하수암거 및 역사이펀 준설’은 하수암거와 역사이펀 내 토사 및 각종 협잡물을 제거하여 집중호우에도 배수 기능이 원활하게 함으로써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가산동 및 시흥동 일대 침수 피해와 금천구청역 인근 선로 침수로 인한 열차 지연 사태의 재발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테마정원 오미원(五美苑) 조성사업’은 시흥계곡 인근에 물어귀쉼터(생태계류)와 연계할 수 있는 테마정원을 도입하고 주민참여형 도시농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시청약자의 방송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한 외화방송의 우리말 더빙 의무화가 국회에서 추진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은 30일 방송사업자에게 외국어 영화·애니메이션 등 방송프로그램의 한국어 더빙 방송을 의무화하는 '방송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방송사가 한국어 더빙 방송을 하는데 필요한 경비를 방송통신발전기금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해 실효성을 높였다. 현행 방송법은 장애인의 시청을 돕기 위해 수어·폐쇄자막·화면해설 등을 방송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방송소외계층의 방송시청권과 향유권을 보장하기에 역부족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유럽의 경우 자국의 더빙을 ‘장애인의 미디어 접근권 서비스’의 주요 수단으로 강조하고 있고, 특히 프랑스는 입법으로 수입 영상물의 더빙 서비스 관장 기관을 설립하고 더빙, 자막방송 등 시청자 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 조승래 의원은 “OTT의 등장으로 외화 콘텐츠가 급증했지만, 어르신이나 아이들, 시각 장애인처럼 시력이 좋지 않은 분들이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는 경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