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4월 17일 정부혁신 소통 모임인 ‘새바시(새만금청을 바꾸는 시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바시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원 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짧은 강연 및 토론회로, 지난해 하반기 시범 개최한 후 올해부터는 매월 정례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새바시에서는 영어 강연을 처음 도입하여 세계 무대로 나아가려는 새만금의 도전에 발맞춰 담당업무를 영어로 설명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했다. 새만금청 주요 간부와 30여 명의 직원들이 참가한 이날 강연은 새만금 메가시티 추진단 유지원 단장과 운영지원과 김문갑 주무관이 참여했다. 유지원 단장은 메가시티 추진단의 주요 업무와 미래 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김문갑 주무관은 교육·복무 관련 업무를 영어로 소개하는 ‘3분 영어 스피치(연설)’를 통해 직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새만금의 청사진을 빠르게 실현하기 위해서는 직원 간 정보 교류와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면서 “앞으로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높이는 노력을 지속하고 부서 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가보훈부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광복 80주년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일(4.11.)을 맞아 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 임시정부 요인들의 생활 등 임시정부 역사에 대한 이론과 체험, 답사를 하나로 연계하는 교육프로그램 ‘임시정부로路’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에는 임시정부 요인 등 독립유공자 후손을 비롯해 근현대사 관련학과 대학(원)생, 전국 현충시설 및 기념관 보훈 교육 담당자, 지자체와 교육청 독립운동사 교육·연구 담당자 등 총 55명이 회차별로 나눠 참여한다. 지난 4월 12일에 진행된 1회차 교육프로그램에는 임시정부 주석 김구의 손자, 임시정부 부주석 김규식의 외증손녀, 임시정부 국무총리대리 및 외무총장 신규식의 외손자, 임시정부 국무위원과 외무부장을 역임한 조소앙의 종손자, 여성 광복군 오희옥 지사의 자녀(아들)가 참석해 하루 동안 임시정부사 강의와 전시관 관람, 중국문화원 문화 체험 등을 진행했다. 여기에 오는 18일과 25일, 5월 9일 개최되는 2회~4회차 교육프로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국립소방연구원 및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일상생활의 필수품이 된 휴대용 보조배터리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수칙을 안내하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휴대용 보조배터리는 IT 기기의 보급 확대로 인해 대부분의 가정에서 다수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고, 제품 발화 시 주변의 가연성 물질로 옮겨붙을 경우,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사용자들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국표원, 소방연구원 및 소비자원은 휴대용 보조배터리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 충전 완료 후 신속하게 전원을 분리할 것, ▲ 외부 충격 등에 주의할 것, ▲ 금속류와 분리해서 보관할 것, ▲ KC 인증 제품을 사용할 것 등 안전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3개 기관은 휴대용 보조배터리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담은 홍보 포스터(붙임 참고)를 제작하여 소비자 단체, 한국주택관리협회 및 SNS 등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사용자가 휴대용 보조배터리를 안전하게 사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울산항만공사 등 9개 공공기관과 함께 4월 18일부터 6월 20일까지 ‘제12회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전에는 최근 3년간 총 450개 팀이 참여하며 해양수산 데이터 활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참가자는 데이터·AI를 활용한 해양수산분야의 ▲사업, 행정서비스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빅데이터 분석’ 등 세 가지 부문으로 지원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총 10개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하며, 최우수상 2팀, 우수상 7팀을 포함하여 총 상금 1,600만 원을 포상한다. 공모전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4월 18일부터 6월 20일까지 해양수산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데이터·AI를 활용한 참신하고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와 국민 편의 서비스가 제안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제안들이 아이디어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4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도 제2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를 개최했다. 기금위는 올해부터 시행 중인 기준포트폴리오의 위험자산 비중 65%를 고려하여 향후 5년간 기금 목표 수익률과 자산군별 목표 비중을 설정하기 위한 '2026~2030년 중기자산배분(안) 수립현황'을 보고 받고, 차기 회의에서 의결하기로 했다. 또한, 기금위는 「2024년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활동보고서」 등도 논의했다. 한편, 이날 기금위는 연금개혁에 따라 지난 4월 2일 공포된 국민연금법 개정 내용을 보고 받고 향후 논의 과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보험료율 인상, 운용수익률 개선 등에 따라 기금을 현행 2056년에서 최대 2071년까지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히면서, “세대 간 형평성과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자동조정장치 및 구조개혁 등 후속 과제들에 대한 논의가 지속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시장의 움직임에 따라 긴밀하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교육부는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회장 양오봉·이해우,‘의총협’),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사장 이종태,의대협회) 등과 함께 4월 17일,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 조정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발표는 지난 3월 7일 학생 복귀 및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결정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지난 3월 7일 정부는 의대협회와 의총협의 건의를 바탕으로, “3월 말까지 학생들의 전원 복귀를 전제로, 2026학년도 모집인원에 대해서는 의총협 건의에 따른 총장의 자율적인 의사를 존중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정부와 대학은 의대생 복귀와 교육 준비에 총력을 다했고, 의대생은 정부와 대학의 노력에 화답하여 등록과 복학 절차를 마쳤고, 수업에 참여하는 의대생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의대생 수업 참여가 당초 의총협과 의대협회가 3월에 제시한 수준에 못 미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의총협은 1년 이상 지속된 의정갈등으로 인한 의대교육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의대생 수업 복귀 및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TV 시리즈로 시작된 ‘기동전사 건담’의 서사를 마무리하는 전설적인 극장판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가 5월 7일 한국 최초 개봉을 확정하며 포스터를 공개했다.[원제: 機動戦士ガンダム 逆襲のシャア | 감독: 토미노 요시유키 | 수입: ㈜에스피오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 배급: ㈜미디어캐슬 ] 우주세기 0093년, 영원한 라이벌인 샤아와 아무로의 최후의 결전을 그린 완전 오리지널 극장판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가 5월 7일 한국 개봉 소식을 알렸다. 1988년 일본 개봉 이후 한국에서의 정식 극장 개봉은 처음이라 더욱 뜻깊다. 1979년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방송 이래 오랫동안 사랑받는 전설적인 시리즈 ‘기동전사 건담’. ‘기동전사 건담’에서 시작된 서사를 마무리하는 영화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는 처음부터 완전한 극장용 애니메이션을 목적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총 작화 매수만 10만 장에 달하며, 당시 최신의 CG 기술을 동원했음은 물론 연출 및 비주얼, 음악, 액션 등 모든 점에서 역대 ‘건담’ 시리즈 중 가장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 , 제작진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는 패밀리 로드 트립 무비 가 4월 23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수입/배급: ㈜엔케이컨텐츠 | 감독: 엠마 웨스텐버그 | 출연: 이완 맥그리거, 클라라 맥그리거] 오랜 세월 서로를 외면하고 살았던 아빠와 딸이 낡은 트럭을 타고 여행길에 오르는 패밀리 로드 트립 무비 가 4월 23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알코올 중독으로 딸과 아내 곁을 떠난 아빠 역은 시리즈, , 등에서 활약하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할리우드 배우 이완 맥그리거가 맡아 관록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그는 최근, 절친한 친구 찰리 부어먼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유럽 17개국을 횡단하는 여정을 담은 Apple TV+ 다큐멘터리 시리즈 [롱 웨이 홈]의 전 세계 공개를 앞두고 있어, 영화와 다큐멘터리 두 작품 모두에서 로드 트립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약물 과다 복용으로 생사를 오갔던 딸 역에는 실제 이완 맥그리거의 첫째 딸이자 등 활발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여왕의 집’의 배우 함은정과 서준영이 안방극장을 접수한다. 오는 28일(월) 저녁 7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은 완벽한 삶이라고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이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 함은정은 극 중 YL그룹 회장의 딸로 남부러울 것 없이 살았지만 오히려 평범한 삶을 원하는 강재인 역을 맡았다. 서준영은 한국대병원 흉부외과 전문의로 명성을 떨치다가 충격적인 사건을 계기로 복수의 길을 걷는 김도윤 캐릭터로 변신한다. 흥미진진한 일일극 탄생을 예고한 가운데 두 사람이 첫 방송을 앞두고 오늘(17일) ‘여왕의 집’만의 매력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먼저 함은정은 “출연했던 전작과는 달리 ‘여왕의 집’은 배반으로 인한 상처와 인생의 나락으로 복수가 전개되는 드라마”라며 “스피드한 전개가 기존 일일드라마와 조금 다른 지점이어서 흥미롭게 다가왔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작품이라 분명 시청자분들도 좋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김신록이 국밥집 15년 경력 에이스 진명숙으로 분해 다채로운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한다. 오는 5월 12일(월) 오후 10시 첫 방송 될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똥고집 셰프 모연주의 전쟁 같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다. 극 중 김신록이 연기할 진명숙 캐릭터는 무려 국밥집 15년 경력의 에이스이자 필요할 땐 언제든 넘치는 센스와 능력치로 일당백 활약하는 인물이다. “호칭은 편하게 언니나 누나, 오케이?”라는 말로 분위기를 편안하게 이끌 만큼 화끈한 성격과 친근한 매력까지 갖췄다. 늘 훈훈한 분위기를 주도하는 분위기 메이커이자 못 하는 것 없는 만능 플레이어 진명숙이지만 소녀 같은 면모도 가졌다. 또한 아직도 가슴 두근거리는 목표를 마음에 품고 있을만큼 여리고 섬세한 내면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