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은 지난 2일 경기도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안동 재건축 정비사업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주민간담회는 하안동 재건축 정비사업이 지난 2022년 5월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후 정밀안전진단 등 향후 추진일정과 용적률 기준 등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하안동 재건축 정비사업의 진행현황 및 향후 일정, 재건축 추진 방식, 용적률 기준, 사업대행자로의 자산신탁회사 선정 여부, 분쟁해소방안 등 구체적인 질문이 쏟아졌다. 특히 정밀안전진단을 위한 경기도비 14억 원 지원이 결정되어 향후 각 아파트 단지별 정밀안전진단 추진 일정 등에 대한 문의도 많았다. 한 시민은 양기대 국회의원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건의하여 정밀안전진단을 위한 14억 원의 도비 지원이 결정된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며 “한 사람당 감당해야 할 사업비용이 줄어든 것은 물론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또한 재건축 추진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4일, 학교에서 자살예방 상담·교육과 정신건강증진사업을 통합하여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지난 5월 30일, 여성가족부에서 발표한 '2023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우리나라 청소년 사망원인 1위는 ‘고의적 자해(자살)’이었다. 2011년 이후 계속 자살이 청소년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2022년 중·고등학생 28.7%는 최근 1년 내 우울감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자살의 주된 원인이 ‘정신적 문제’인 만큼 이에 대한 대책 마련도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강득구 의원은 학교에서 자살예방 상담·교육과 정신건강증진사업을 통합하여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강득구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청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인전철 인천 구간(인천역~부개역) 유휴부지의 약 42% 가량이 무단점유되거나 방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철도 주변 부지에 생활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체계적인 활용방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은 4일 오전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인천 철도 유휴부지와 원도심 생활SOC 확충’ 기자회견을 통해 “경인전철 유휴부지를 원도심 생활편의시설 확충 자산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인천시가 활용계획을 수립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허 의원실은 이날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 경인전철 인천 구간 유휴부지에 대한 사용실태를 공개했다. 총 2만1,821㎡(219필지)의 유휴부지 중 사용허가를 받은 부지는 1만2,632㎡(96필지)였으며 ▲무단점유 6,567㎡(116필지) ▲미활용·방치 2,622㎡(7필지)인 것으로 파악됐다. 방음벽 주변 일부 부지는 쓰레기 투기로 도심 환경을 악화시키고 있고, 공공과 민간이 사용 중인 부지는 주차장, 판매점, 물치장 등으로 제각각 쓰이고 있어, 토지 효율성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회의원 박완주(3선·충남 천안을)가 2024년도 천안(을) 주요사업 74개에 대한 국비 1조 1,939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반면, 내년도 국가예산안 총지출은 656조 9,000억으로 올해 대비 겨우 2.8% 증가해 정부의 재정통계가 정비된 2005년 이후 최소 증가폭을 보였다. 역대급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천안은 최대 성과를 거두게 된 셈이다. 각 지자체가 SOC 사업비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사통팔달 천안을 위한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 3,634억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 內 천안아산KTX역 지하구난역 설치 4,700억 등 관내 철도·도로 주요사업 18개에 대한 정부안이 9,638억 대거 확정됐다. 추석 전 천안~아산 구간 先개통을 앞둔 ▲천안~당진 고속도로 건설 872.98억과 장래 천안시 외곽순환고속도로를 구축을 위해 내년 3월 준공 예정인 ▲국도대체우회도로 서북~성거 115억도 편성됐다. 정부의 12대 국가전략기술 육성과 발맞추어 천안시의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한 국비도 약 1,378억 확정됐다. 지난해 3월, 센터 착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지난 31일, 자동차 취득세를 감면받는 다자녀 양육자의 정의를 ‘18세 미만의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는 자에서 ‘24세 이하의 자녀 2명 이상’을 양육하는 자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출산 및 양육 지원을 위한 감면에 관한 규정을 두어 18세 미만의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는 다자녀 양육자가 자동차를 취득·등록하는 경우 취득세를 감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해당 규정은 양육하고 있는 자녀 3명 이상이 모두 18세 미만인 경우에만 적용되도록 하고 있어 첫째 자녀의 나이가 18세가 되는 순간 지원대상에서 배제된다는 한계가 있다. 또한, '청소년 기본법'에서는 청소년의 연령 상한을 24세 이하로 규정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현행법에서 다자녀 양육자에 대한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자녀의 연령 상한을 상향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이에 강득구 의원은 자동차 취득세를 감면받는 다자녀 양육자의 정의를 18세 미만의 자녀 3명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 광산구갑 국회의원인 이용빈은 9월 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 미래혁신을 위한 건물과 수송 중심의 탄소중립 사례발표 및 이행방안 토론회"에서 환경과 경제의 균형을 추구하는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를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는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고 박혜린 이노마드 대표, 한상우 위즈돔 대표, 김희수 라이트브라더스 대표가 발제에 참여했다. 토론자로는 국토부, 산업부의 공공/민간 기업 담당자가 참여해 토론회에서는 건물과 수송 분야의 탄소중립 사례와 국내외 기업들의 노력 및 전략에 대한 다양한 주제들이 다루어졌다. 개회사에서 이용빈 의원은 “기후변화의 가속화로 인해 미래 세대의 안전과 행복이 위협받고 있다. 이로 인한 피해 규모는 커져가며, 적극적인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더욱 강조하게 됐다.”라며 기후변화와의 싸움에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탄소중립은 단순히 환경보호를 넘어서 새로운 경제 기회를 창출하며 기업과 지역사회의 경쟁력을 높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안중근 의사가 중국 다롄 뤼순감옥에서 남긴 유묵 중 보물로 선정된 ‘국가안위 노심초사’와 ‘지사인인 살신성인’ 2점이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1일 공개 및 전시됐다.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봉환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은 이날 여야 국회의원 50여 명과 안 의사의 재종손녀 안기영 여사, 영화 ‘영웅’을 제작한 윤제균 감독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안 의사 탄신 144주년을 기념하는 포럼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의 시작'을 개최했다. 특히 안 의사의 독립운동을 다룬 영화 '영웅'의 윤제균 감독은 인사말을 통해 "의미 있는 자리라고 생각해 해외 일정도 미루고 참석했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안 의사의 뜻을 되새기게 된다"고 말했다. 윤 감독은 안 의사를 회상하며 울먹여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이 모임의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은 “안 의사의 혼이나 다름없는 유묵 2점이 대한민국 국회에서 공개한 것은 뜻깊은 일이다”며 “우리 후손들에게 남겨진 과제는 안 의사를 하루빨리 조국으로 모셔 오는 것”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김포시갑)이 9월 16일 토요일 오후 4시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김주영의 입법이야기'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김주영의 입법이야기'는 일하는 사람의 편에서 30년간 노동운동의 길을 묵묵히 걸어오다 이제는 국민의 대표로 국회의원이 된 김주영 의원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고민과 제안, 그리고 이를 구체화한 정책활동과 입법 활동 내용을 담아 책으로 펴낸 것이다. 김 의원의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됐다. ▲국민의 기본권실현, 공공성강화 ▲더나은 내일을 위한 선택 ▲함께 만드는 공동체 ▲안전하게 살권리, 일할권리 ▲청년과 지역, 정치와 정책사이를 주제로 우리 사회가 직면한 위기와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로 가기 위한 정책 방향과 입법내용을 다루고 있다. 특히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지켜내기 위한 김주영 의원의 공공성에 대한 가치와 더불어 진정한 공정과 평등의 정치 철학이 녹아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김주영 의원은 “더 나은 세상은 제가 정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1일 “환경부의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공모에 안면도 승언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의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관광자원의 개발 및 확장에 따라 산림, 습지 등이 훼손됨에 따라 단절된 생태계를 복원해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생태계의 건전성과 다양성 등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편 안면도 승언리 일대는 지속적으로 폐기물이 적치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오염물질이 저수지로 흘러 들어가 심각하게 오염이 발생해 생태 복원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성일종 의원의 제안에 따라 태안군청이 공모 신청한 “환경부의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공모에 안면도 승언리 일원이 선정됨으로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일대에는 2024년부터 약 3년간 60억원(국비 4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저수지 수질개선 ▲생물 서식 환경 복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완충 숲 조성 ▲생태학습 및 탐조 등을 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 제공될 전망이다. 성 의원은 “사업선정을 위해 노력해주신 태안군 공무원 여러분들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오늘(1일) 오전 6시 46분 서울 수서행 전라선 SRT 첫 열차가 여수엑스포역에서 첫 출발했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김회재 의원은 ㈜SR과 1일 여수엑스포역에서 '전라선 SRT 여수 첫 운행열차 환영행사'를 개최하며 “이제 여수 등 전남동부권 시민들도 고속철을 타고 서울 강남까지 한번에 오고갈 수 있게 됐다”면서 “여수시민들과 전남도민들이 하나된 힘으로 또 하나의 고속철이 여수와 전남동부권을 오고가게 됐다”고 밝혔다. 김회재 의원은 2020년 8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국토부에 전라선 SRT 투입을 촉구한 것을 시작으로, 문재인 정부 노형욱 국토부 장관, 윤석열 정부 원희룡 국토부 장관, 한덕수 국무총리 등을 만나 전남 동부권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전라선 SRT 운행을 요청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김 의원과 ㈜SR을 비롯해, SRT 전라선 조기 운행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최무경, 김종길, 박정완),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을)·순천광양곡성구례(갑) 시·도 의원들이 참석해 전라선 SRT의 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