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배우 김법래가 영화 ‘행복의 나라’로 색다른 연기 변신에 나선다. 김법래가 출연하는 영화 ‘행복의 나라 (감독각색 추창민, 각본 허준석, 제공배급 NEW, 제작 파파스필름·오스카10스튜디오)’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법래는 ‘행복의 나라’에서 숨은 권력자가 은밀히 전달하는 쪽지를 건네받으며 그의 입김대로 판결을 내리는 재판장 역을 맡았다. 법정에서 비리를 저지르다가 변호사 정인후(조정석 분)에게 발각되며 갈등을 빚는 인물이다. 그간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김법래는 생동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이번 영화 ‘행복의 나라’에서도 김법래가 어떤 캐릭터를 탄생시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배우 조정석, 故이선균, 유재명과의 연기 호흡도 기대된다. 김법래는 지난해 막을 내린 뮤지컬 ‘드라큘라’를 비롯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권율, 진세연, 김혜준, 박세완 등 최정상급 배우들이 케이팝 방한 관광객 1000만 명 유치를 기원하는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 WORLD DREAM AWARDS)에 시상자로 나선다.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14일 권율, 진세연, 김혜준, 박세완 등으로 구성된 시상자 라인업을 발표했다. 최근 SBS ‘커넥션’과 JTBC ‘놀아주는 여자’로 극과 극 캐릭터 연기로 호평을 받은 권율은 시상자로 나서 축제의 열기를 함께한다. 올해 초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김혜준 역시 시상자로 나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방송 중인 MBN ‘나쁜 기억 지우개’로 설렘 가득한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진세연도 시상자로 낙점돼 축제의 위상을 높인다. 영화 ‘빅토리’에 이어 오는 9월 공개되는 디즈니 + ‘강매강’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세완도 시상자로 나서 축제의 볼거리를 더할 전망이다. 이들 외에도 코미디언 이경규와 어헤드코리아 임찬 대표, 헬로라이브 장지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가 글로벌 연애 메신저로 출격한다. 14일(오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나래는 오는 8월 말 첫 방송 예정인 MBN 새 예능 프로그램 ‘혼전연애’에 MC로 출연한다. 박나래가 매칭률 100% 연애 메신저로 활약할 ‘혼전연애’는 K-한류 드라마 열풍으로 로맨틱한 한국 남자들에 대한 로망을 갖게 된 일본 여성들이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한국 남자들과 만나, 비슷한 듯 다른 한일 남녀의 연애 방식과 서로가 갖고 있는 ‘일본 여성’, ‘한국 남자’에 대한 이미지를 되짚어 보는 리얼 연애 프로그램이다. ‘연애의 맛’ 모든 시리즈 MC로 성공적인 매칭률로 높은 호응을 얻은 박나래가 ‘혼전연애’를 통해 글로벌 연애 리얼리티 도장 깨기에 나선다. 박나래는 한국 남성과 일본 여성의 국경을 뛰어넘은 러브스토리를 특유의 입담으로 풀어낼 예정. 여기에 마라맛 하이퍼리얼리즘 연애 조언은 물론 타고난 중매 DNA를 통해 예리한 썸 레이더를 발동, 리얼 연애 프로그램만의 설렘과 재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박나래는 MBC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이병준이 한채영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한다. 오늘(14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33회에서는 쇼윈도 부부였던 문정인(한채영 분)과 민태창(이병준 분)이 서로의 손을 잡는다. 앞서 정인은 우진의 과거에 분노한 대중들의 여론을 돌리기 위해 동정심 유발 인터뷰를 계획했다. 태창은 정인의 위기 대응 능력을 칭찬하면서도 서로를 악연이라고 부르는 등 복잡하고 미묘한 애증 관계를 이어갔다. 본 방송을 앞두고 오늘(14일) 공개된 스틸에는 정인과 태창의 다정한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쇼윈도 부부로 다투기만 했던 이 둘은 어느새 손까지 잡고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태창은 여느 때처럼 정인에게 모진 말로 그녀를 속상하게 만든다. 여기에 자신의 편이 하나 없음을 느낀 정인은 눈물을 펑펑 흘린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특히 정인은 그동안 참아왔던 설움을 태창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한다는데. 이를 들은 태창은 하던 일을 멈추고 정인을 바라본다. 정인의 말에 당황한 태창의 표정에서는 정인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청순 러블리 40대' 이수경이 공개연애를 선언한 가운데, 상대방 남자 출연자의 반전 첫인상에 대해 언급하며 관심을 드러냈다. 이수경은 20일(화) 첫 방송되는 TV CHOSUN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 '20년 지기 찐친' 예지원&오윤아와 함께 출연, 운명적 사랑을 찾아 나선다. 여배우 3인방 내에서 막내이자 '청소 요정'을 담당했다는 이수경은 "언니들이 힘들게 요리를 해줬는데 뒷정리는 당연히 제 몫"이라며 겸손해했다. 또 예지원, 오윤아와 한 방에서 지내며 밤마다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도 밝혔다. 연애에 있어서는 어릴 때는 외모만 보고 사람을 만났지만, 이제는 내면을 보려고 해 상대방을 알아가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이수경과의 일문일답을 공개한다. Q.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 세 분이 20년지기 찐친이라고 들었는데요. 세 분은 어떤 사이인가요? - 제가 2004년 KBS2 '알게 될 거야'라는 작품으로 드라마 데뷔를 했는데, 이때 윤아 언니랑 같이 출연했어요. 당시에 둘 다 20대 초반이라 드라마 찍으면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38세 무명 배우 장영이 단기 알바 인생에 대한 답답한 심경을 토로한다. 장광 가족이 IMF 시절 겪었던 극한의 경제적 어려움도 함께 공개된다. 오늘(14일)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수산시장 단기 아르바이트에 나선 장영과, 아들의 아르바이트 현장을 찾은 장광&전성애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무명 배우인 장영은 "연기 쪽으로 일이 풀리기 전까지는 어떻게든 버텨내야 한다"라며 생계를 위해 콘서트장 철거, 출장 부페 등 시간이 날 때마다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밝힌다. 장영의 수산시장 아르바이트는 한 박스에 20kg을 넘나드는 광어 옮기기부터, 34도의 무더위 속에 야외 수조에서 문어 잡기까지 고된 작업으로 이어진다. 이에 장영은 "언제까지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나"라며 기약이 없는 미래에 대한 착잡함을 내비친다. 그런 장영이 배우를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 그럼에도 연기를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는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영의 아르바이트 현장을 찾은 장광 부부는 처음 보는 아들의 일하는 모습에 만감이 교차한다. 장광은 "아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LG유플러스 X STUDIO X+U의 오리지널 시리즈 '프래자일'이 10대들의 아슬아슬한 내면과 찬란한 청춘미를 담은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프래자일' 세계관의 포문을 열었다. 오는 9월 9일(월) U+모바일tv에서 공개되는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프래자일'은 '부서지기 쉬운' 10대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일상을 가감없이 그려낸 새로운 하이틴 드라마다. '프래자일'은 '전원 신인' 파격 캐스팅을 통해 극사실주의를 연출하는 동시에, 지금껏 보지 못한 뉴 페이스의 대거 등장으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 팬심까지 정조준하고 나섰다. 이런 가운데 13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 2종은 대중의 '혹시?'라는 기대감을 '역시!'라는 확신으로 바꿔놓는다. 드라마속 '중앙고' 교복 차림으로 학교 계단과 난간에 등장한 7인의 캐릭터는 수많은 이야기를 내포한 각각의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여기에 '우리들의 부서진 세계'라는 문구와 다크한 무드가 어우러져 이들의 위태로운 성장 서사를 암시한다. 첫 시즌의 중심 인물인 '무성한 소문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SSG 노경은이 역대 최초로 2시즌 연속 30홀드 달성까지 단 한 개만을 남겨 두고 있다. 오늘까지 홀드 부문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노경은은 8월 13일(화) NC와의 경기에서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팀의 1점차 리드를 지키며 시즌 29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이로써 홀드 1개를 추가하면 지난 시즌(30홀드)에 이어 2시즌 연속 30홀드를 기록하게 된다. 역대 시즌 30홀드 이상을 기록한 11명의 선수 중에 다음 시즌에도 30홀드를 달성한 선수는 단 한 명도 없었다. 팀의 리드를 지켜낸 투수에게 주어지는 홀드 기록은 꾸준한 체력 관리와 경쟁력 있는 구위를 유지해야 달성 가능한 기록이기 때문에 노경은의 기록은 더욱 의미 있다. 지금까지 시즌 30홀드를 선점한 선수는 어김없이 해당 연도 홀드 1위를 기록했다. 노경은이 2시즌 연속 30홀드 달성이라는 기록과 함께 홀드 타이틀 1위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김경민(52)이 ‘제12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오픈(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3일과 14일 양일간 충북 청주 소재 그랜드CC 남, 서 코스(파72. 6,686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째 날 보기 1개를 기록했지만 버디 5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 선두에 2타차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보기 2개를 범했지만 버디 5개를 잡아낸 김경민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오세의(57)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17번홀(파3)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오세의가 보기를 범한 사이 김경민이 칩인 버디를 기록하며 ‘제4회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스타자동차, 썬힐골프클럽 시니어오픈’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김경민은 우승 후 “지난 대회 우승 후 ‘8월의 사나이’인 만큼 다음 대회도 우승하고 싶다는 말을 했는데 우승을 해 믿어지지가 않는다”고 말한 뒤 “가족들에게 고맙고 함께 연장전 경기를 치룬 오세의 프로님과 함께 투어를 뛰고 있는 KPGA 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선수단이 '제10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난 8월 7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된 대회에서 선수단은 8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전준원(-54kg), 김동현(-68kg)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김용환(-63kg), 조용성(-87kg)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전준원(-54kg), 김동현(-68kg), 김용환(-63kg) 선수는 앞서 치러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 경기도 대표 참가 자격을 획득한 바 있다. 김포시의 한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한 끝에 훌륭한 성적을 거둔 태권도 선수단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그 노력이 지속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태권도 선수단은 올해 9개의 대회에 출전하여 29개의 메달(금10, 은6, 동13)을 획득, 김포시의 위상을 한껏 드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