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배우 김정현이 작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오는 9월 28일(토)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극 중 김정현은 지승그룹 상무 서강주 역을 맡았다. 영화감독이 꿈이었던 강주는 대학 시절 시나리오 수업을 같이 들었던 이다림(금새록 분)과 잊지 못할 경험을 한다. 이후 8년이 지나 다림을 재회하는데. 다시 만난 그녀에게 푹 빠져 예상치 못한 일들과 마주하게 된다. 김정현은 ‘다리미 패밀리’를 선택하게 된 이유로 “가족분들이 모두 모여서 볼 수 있는 시간대로, 즐겁게 시청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밝혔다. 또한 “9년 만에 ‘질투의 화신’ 이후 서숙향 작가님과 재회가 무척 기대됐다”면서 “성준해 감독님, 서숙향 작가님 모두 작품을 오래 해온 터라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해야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n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여배우들의 아주 사적인 연애 스토리 TV CHOSUN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 거듭되는 데이트로 서로의 속마음을 들여다본 예지원♥이동준, 오윤아♥노성준, 이수경♥강호선이 농도 짙은 썸을 이어갔다. 27일 방송된 '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드디어 예지원X오윤아X이수경, 그리고 이들의 ‘썸남’ 이동준X노성준X강호선까지 세 커플 완전체가 ‘썸 하우스’에 모두 모였다. 6인의 남녀는 점심 식사를 위해 모였고, 이동준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파트너 예지원을 옆자리로 이끌었다. 이동준은 예지원의 홍합까지 까주며 자상한 모습을 보였고, 오윤아와 이수경은 ‘운명남’ 앞에서 수줍어하는 예지원의 모습을 보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점심 식사 후 오윤아는 짝꿍 노성준과 둘만의 데이트에 나섰다. 잠시 머뭇거리던 노성준은 “솔직히 말하면 결혼을 한 번 했었다”며 자신도 ‘돌싱’임을 어렵게 밝혔다. 노성준은 “이혼 자체가 상처가 됐던 것 같다. 힘든 시간을 보내서 그런 부분을 이해해 주고 상처를 치유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고준이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서 능력 출중한 엘리트 형사로 동물적인 감각을 발휘하고 있다. 예상을 깨는 반전으로 짜릿한 전율을 일으키며 금토극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에서 사건을 쫓는 열혈 형사 노상철 캐릭터로 변신한 고준의 열연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극 중 노상철(고준 분)은 모종의 트라우마로 인해 범죄자들을 혐오하는 엘리트 형사로 첫 등장부터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죄를 지은 범죄자 앞에서는 꼿꼿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상대를 압도하는 한편, 사람들 앞에서는 넉살 좋은 미소와 능청스러운 말투로 노상철이라는 인물이 가진 특색을 보여줬다. 노상철은 범죄자에게 무참히 살해당한 예비신부를 여전히 그리워하고 있었기에 범죄자들을 향한 적개심의 깊이를 체감케 했다. 예비신부와 행복했던 순간이 담긴 액자를 보며 끔찍했던 그날을 회상하는 노상철의 씁쓸한 감정은 고준의 깊은 눈빛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개소리’의 주인공 이순재가 드라마 출연 소감을 전했다. 오는 9월 25일(수)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이순재는 극 중 국민 배우였지만 드라마 현장에서 벌어진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려 한순간에 갑질 배우로 낙인찍힌 동명의 캐릭터 ‘이순재’ 역을 맡았다. 이순재는 거제도로 도피성 요양을 떠나고, 오랫동안 동고동락한 방송가 동료들과 함께 지내며 의문의 사건들을 마주한다. 이 과정에서 우연히 만난 개 소피의 말소리를 알아듣게 되는 초자연적 현상을 겪은 후, 이를 통해 진실을 추적할 만한 단서들을 얻게 된다. 먼저 ‘개소리’의 신선한 콘셉트에 이끌려 작품을 선택했다고 밝힌 이순재는 “우리나라에서 개와 직접 소통하면서 풀어가는 드라마는 처음이라 남다르게 다가왔다. 처음 하는 형식의 연기이기 때문에 관심도, 기대도 있었다”라고 견공 소피와 호흡을 맞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4년 일산동구청장기 축구대회’를 지난 8월 18일에 개최하고 25일,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우승팀을 가려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축구대회에는 총 10개 팀이 참여했다. 18일 예선을 거쳐 4개 팀이 결선(준결승, 결승)에 진출했으며, 25일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지난 25일 결선에서는 높은 수준의 경기력과 치열한 경기 내용으로 경기장의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이날 장년부에서는‘한뫼FC’가 우승을 ‘백신FC’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실버부에서는‘중산FC’가 우승을 ‘청춘FC’가 준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주관한 고양시 축구협회 일산지회 유윤상 회장은 “본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수고하신 임원진과 관계자분들, 일산동구청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다. 축구를 사랑하는 생활체육인으로서 이번 대회가 고양시 생활체육 발전에 힘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파일럿만으로 뜨거운 화제성을 보여준 KBS 2TV 예능 ‘싱크로유’가 드디어 9월 16일 월요일 정규 프로그램의 출항을 알리며 유재석을 중심으로 이적-이용진-호시-카리나-조나단으로 구성된 완성형 MC 라인업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한다. KBS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로 지난 파일럿 방송에서는 귀 호강 커버 무대가 선사하는 무한 감동과 함께 진짜의 1%를 찾아가는 고도의 고막 싸움이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특히 파일럿으로 공개됐던 ‘싱크로유’ 1회는 최고 시청률 3.6%를 기록한데 이어 1회와 2회 모두 2049 시청률 전 채널 동시간 예능 1위, 전체 콘텐츠 2위를 차지하며 당당하게 하반기 정규 예능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오는 9월 16일 정규 첫 방송을 시작하는 ‘싱크로유’가 공개한 믿고 ‘보는’ MC 라인업과 믿고 ‘듣는’ 드림 아티스트들이 단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가슴 뛰는 뮤직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가수 청하가 ‘서머 퀸’의 화려한 귀환을 예고했다. 청하는 지난 25일과 26일 공식 SNS를 통해 스페셜 싱글 ‘알고리즘 (Algorithm)’ 뮤직비디오 티저와 콘셉트 포토를 연달아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는 청하가 셀카를 찍는 모습으로 시작돼 이목을 모았다. 청하는 화면에 묻은 먼지를 발견하고 문질러보지만 없애지 못한 채 자리를 뜨고, 이내 베일에 가려진 인물이 등장해 대신 먼지를 떼어내며 뮤직비디오 풀 버전에 궁금증을 높였다. 세 가지 버전으로 촬영된 콘셉트 포토에서도 청하는 늦여름 무더위를 싹 날려줄 청량한 스타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시원한 무드의 블루 데님, 볼드한 액세서리 등 청하는 특유의 힙한 감성부터 몽환적인 카리스마까지 모두 담아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스페셜 싱글 ‘알고리즘 (Algorithm)’은 지난 3월 청하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싱글앨범 ‘EENIE MEENIE (이니미니)’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청하의 대표곡 ‘롤러코스터’, ‘벌써 12시’의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 그리고 처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한국 록의 역사를 써내려 가는 송골매가 오는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4개 지역 콘서트 투어 ‘늘-봄’에 나서는 가운데, 8월 30일 오후 6시 예스24에서 서울 공연 티켓을 오픈한다. 앞서 포스터와 함께 투어 런칭 소식을 전하자, 배철수의 SNS에는 “다시 돌아올 줄 알았다”, “너무나 기다렸다”, “멋진 공연이 기대된다”는 등 송골매의 공연을 기다렸던 팬들의 뜨거운 성원이 쏟아졌다. 2022년 투어 ‘열망’에서 안녕을 고하고 2년 가까운 시간동안 공연 소식이 없었던 만큼 배철수, 구창모가 함께 하는 송골매를 사랑하는 오랜 팬들의 목마름도 깊어지던 차 단비같은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오랜만에 열리는 공연을 반기는만큼 꼭 공연장에 입성하겠다거나 맨 앞줄 좌석을 희망한다는 등 성공적인 티켓팅을 다짐하는 팬들이 많아, 뜨거운 예매 전쟁 또한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년 만에 송골매로 다시 뭉친 이번 공연 ‘늘-봄’에서는 묵직한 정통 록 사운드와 담담하고 직설적인 노랫말이 매력적인 송골매의 명곡들을 100% 라이브로 선보인다. 때로는 전율과 깊은 감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마왕' 신해철의 트리뷰트 콘서트가 블라인드 티켓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지난 26일 오후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신해철 트리뷰트 콘서트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의 블라인드 티켓에 대한 예매가 시작된 가운데, 예정된 수량이 빠르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는 고(故) 신해철의 10주기를 기념해 오는 10월 26일과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콘서트다. 개최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 올 하반기 한국 대중음악과 공연 시장에 가장 큰 이슈로 주목 받고 있다. 아직 참여 아티스트 라인입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진행된 블라인드 티켓 오픈이었음에도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는 예정된 수량 전체 매진으로 화제성을 입증했다. '마왕' 신해철을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많은 이들의 관심과 변함없는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신해철은 뮤지션을 넘어 대중문화의 리더로 시대를 초월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마왕'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강렬한 개성으로 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그 작품성과 흥행성을 증명한 영화 '완벽한 순간'이 오는 9월 5일 개봉을 확정하고 두 남녀의 뜨거운 순간을 포착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로렌 그린홀ㅣ출연: 스티븐 칼라일, 아만다 제인 스턴 ㅣ 수입&배급: ㈜콘텐트마인] 8년간 만남과 이별을 반복해온 '루비'와 '데이비드'가 다시 재회하게 되면서 두 사람의 뜨겁고 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멜로 영화 '완벽한 순간'이 오는 9월 5일 개봉을 확정하고 서로를 응시하고 있는 두 남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완벽한 순간'은 여성 감독 로렌 그린홀의 작품으로 그는 섬세한 시선으로 두 남녀의 미묘하고 사소한 감정을 디테일하게 표현하여 큰 호평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을 기록하며 그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아울러 권태로운 연인 루비와 데이비드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한 배우 스티븐 칼라일과 아만다 제인 스턴은 남녀주연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뜨거운 연기력을 검증 받았다. 남녀주연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두 배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