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황금산 유아숲체험원 재정비사업’ 주민설명회가 지난 30일 다산2동 주민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로써 재정비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김용민 의원실 측에서 밝혔다. 이에 따르면, 황금산 숲체험원 재정비 사업은 김용민 의원이 지역 주민들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통해 황금산 재정비에 대한 민원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황금산 문화공원과 유아숲체험원을 재정비하여 산책로 위주의 공간에서 다양한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형 공원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이다. 김용민 의원실은 “황금산 문화공원은 자연 녹지 속에서 힐링하며 다양한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장소이며 특히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과 놀이활동을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노후되고 위험한 시설 재정비가 시급하다”며 “앞서 김용민 의원은 황금산 문화공원 현장을 둘러보며 유아숲체험원 재정비를 위해 필요한 시설 및 안전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던 정현미 시의원은 “이날 수렴된 주민들 의견을 반영해 자연 친화적인 소재를 활용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탐색과 감각적인 놀이뿐만 아니라 창의적이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회 정보위원장인 박덕흠 의원은 지난 31일 지구환경 국제컨퍼런스 및 시상식에 참석하여, 2023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의정활동 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ICAE조직위원회 및 사단법인 SNS기자연합회는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인 각 분야 전문가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상식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21대 국회 하반기 농해수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덕흠 위원장은 농촌 입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청년들의 농업 기피 현상이 날로 심해지는 상황에서, 정부의 농업·농촌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사이버, 에너지, 환경 등 안보 영역이 다양해지고 고도화되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는 요즘, 국회 정보위원장으로서 위원회를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덕흠 위원장은 "국회의원으로서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약속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김의겸 국회의원은 어제(31일) 시범운영기간 중 가스누출이 발생한 이후 운영이 중단됐던 천보BLS군산공장을 방문했다. 천보BLS는 지난 5월과 6월에 발행했던 설비 관련 가스누출 사고로 새만금 신공장 가동이 지연되고 있는 상태이다. 김의원의 이번 현장방문은 천보BLS 김형준 CEO, 임원진과의 간담회, 그리고 현장 안전상태 점검 등을 확인했고, 생산 가동을 위한 준비 상태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천보BLS는 지난 5월과 6월 발생한 두 건의 사고에 대한 안전대책과 사고예방에 대한 향후 대책, 그리고 생산을 위한 준비 사항에 대해 성실히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김의원은 군산 새만금산업단지에 입주한 천보BLS는 2차전지분야 중에서 전해질부문의 큰 축을 담당할 강소기업임을 강조했다. 또한 향후 재가동을 목표로 필요한 지원대책과 사고예방, 그리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화학산업 안전·관리 플랫폼 구축이 필요함에 대해 공감했다. 또한 김의겸의원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에 대한 전북도와 군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단순한 기업유치에서 이차전지 산업의 메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11월 2일부터 12일까지 가평군 청평면 중앙내수면연구소 개방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일부터 10일간 청평 내수면연구소 부지 내 저수지 단풍코스 및 산책길이 개방될 예정이다. 내수면연구소 부지는 최춘식 의원의 제안에 따라 지난 3~4월 봄철에 80여년 만에 개방된 바 있다. 이번 단풍시즌 개방도 최춘식 의원이 국회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처음으로 제기하면서 성사된 것이다. 최춘식 의원은 지난 10월 12일 해양수산부 국감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청평 내수면연구소를 다가오는 단풍철에 주민들에게 개방해야 한다”고 요구했고, 조승환 장관에게 ‘개방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또한 최춘식 의원은 우동식 국립수산과학원장을 직접 만나 개방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촉구했다. 가평군은 단풍시즌 개방을 위해 최춘식 의원의 요구에 따라 철망펜스ㆍ안전로프 설치, 안전관리 인력 배치 등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최춘식 의원은 “단풍시즌에 가평군민들을 비롯한 많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등 LH의 부실시공 사태에 대해 책임과 의무를 강화하는 방안을 담은 법률 개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건설 현장의 LH 등 공공기관이 발주한 건설사업의 부실시공을 방지하기 위한 내용을 담은 ‘건설산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건설기술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 건설산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공공기관이 발주자인 경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발주자 책무를 점검·확인하도록 의무를 부과하고, 이에 관한 자료요구 및 시정조치·보완 요구 등에 대해 정당한 사유 없이 이행하지 않을 경우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4월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건에 따라 정부는 GS건설에 대해 영업정지 10개월 등 설계·시공·감리업체에 대한 행정처분을 추진하고 나섰지만, 현행법 상 발주청인 LH에 대한 처분은 명확한 규정이 없다는 지적에 따라 개정안을 마련한 것이다. 이와 함께 건설기술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임의규정인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30일 포천시ㆍ가평군 최춘식 국회의원 사무소에서 ‘10월 포천시ㆍ가평군 민원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최춘식 의원은 지난 7월 첫 민원의날 행사를 개최한 이후로 매달 1회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민원의날 행사는 최춘식 의원과 지역 주민 간의 소통과 민원 해결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춘식 의원은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민원 해결을 위해 더욱더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갑)은 30일 오전 광산구의회에서 공병철 구의원이 주관한 '광산구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에 광산구 어린이집 대표들과 참석해 의견을 청취했다. 이용빈 의원은 “공동체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는 지속가능성이 확보되어야 하며 이는 출생률과 보육, 돌봄을 통해 담보될 수 있다”며 “포용도시 광주의 위상에 걸맞게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선 정책 의지 못지 않게 예산 배정에서도 출생과 보육에 주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광산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황정미 회장을 비롯해, 다수 어린이집 원장들이 참석해 외국인 아동 보육관련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얘기나눴다. 현재 광주시는 외국인 영아에 대해 3세에서 5세까지만 지원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제도 사각지대에 처한 0세부터 2세 유아에 대한 지원 확대를 강조하는 한편, 외국인 아동들의 원활한 보육을 위해 외국인 부모와 상담을 위한 통역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또한 외국인 영아에 대해서는 정원 외 인정 또는 1~2명 증원 요청도 필요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30일, 문진석(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갑) 의원은 이장·통장 처우개선을 위해 이장ㆍ통장이 받는 기본수당이 인상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이장ㆍ통장의 역할이 증가함에 따라 현장 활동의 적극성을 확보하고 책임감 강화를 위해 기본수당 인상 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2024년부터 이장ㆍ통장의 기본수당 기준액을 현행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하는 것이다. 지난 10일, 문진석 의원은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통장의 낮은 기본수당 및 회의 수당 문제를 지적하고, 물가 상승을 반영한 수당 현실화를 요구했다. 이에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문 의원님의 지적에 공감한다며, 수당 현실화를 하겠다.”라고 답한 바 있다. 문 의원은 “정부의 발 빠른 대처에 감사하지만, 반쪽짜리 정책에 불과하다.”라고 말하며,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반장은 20년간 1년에 5만원의 수당을 받고 있다. 반장에 대한 처우개선도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원전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총괄대책위원회는 오늘 오전 11시 국정감사를 통해 확인한 △윤석열 정부의 무능한 대응, △오염수 해양투기의 문제점, △오염수 해양투기라는 전 세계적 환경 범죄행위의 문제점에 대해 국민께 보고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늘 기자간담회는 양이원영 대책위 간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홍익표 원내대표, 우원식 상임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후 각 상임위별 국정감사 성과를 ▲외통위 이용선 국제협력본부장, ▲환노위 이수진 연대사업본부장, ▲문체위 유정주 국민홍보본부장, ▲농해수위 윤재갑 전남대책위원장, ▲정무위 민병덕 경기대책위원장, ▲보건복지위 김원이 연대사업본부 위원, ▲과방위 이정문 전략기획본부 위원이 차례로 발표했다. (#첨부1 참조) 대책위의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는 ▲위성곤 집행위원장이 가공 농수산물 원산지 표기 강화 및 수입금지 입법 추진, 전국 지방의회 방사성 급식 금지 조례제정 운동에 대해 밝혔으며, ▲김성환 전략기획본부장은 유엔인권이사회 특별보고관 초청간담회 추진계획, ▲송기호 정책기획본부장은 향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17년 문재인 정부 시절 국정과제 지역공약 채택 후 6년 넘게 지난한 과정이 소요된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가 드디어 국토부 국가산업단지 계획 승인이 완료됐다. 이로써,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국가적 상징 도시인 세종시가 자족 기능을 확충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퍼즐이 완성된 셈이다. 지난 6일 국회 세종의사당 규칙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되면서 총사업비 협의 및 부지매입 등 정책연구 수행 계획을 앞두고 있어,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실질적 행정수도로 위상을 정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는 ’18년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부터 농림부 등 관계부처 간 협의를 통해 진행됐다. 국토부 역시 기간을 단축하려 중앙토지수용위원회와 중앙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병행하며 심의를 진행했다. 하지만, 중앙산업단지심의위원회 의견에 따른 조치 결과에 대해 위원별 설명과 조정과정 그리고 토지이용계획 등 변경 사항에 대해 관계부처가 협의하는 등 상당 시일이 소요됐다. 내년 12월 보상 협의를 거쳐, ‘25년 착공할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은 국가균형발전 시금석인 세종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