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국회의원(3선, 안산 상록갑) 및 시·도의원은 지난 3일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한양대역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신안산선 복선전철은 안산(한양대)부터 영등포, 광명을 지나 여의도까지 운행하는 전철이다. 신안산선이 완성되어 개통되면 기존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100분 걸리는 시간이 약 25분으로 단축될 예정이다. 전해철 의원은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지하 깊은 곳에서 진행되는 과정에 발파 공사도 많은 만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현장 근로자분들을 격려했다. 기존에 신안산선 사업은 중앙역이 종점이었지만 전해철 국회의원의 끈질긴 노력과 성과로 사업 타당성 및 민자 적격성을 입증받고 국토부의 승인을 받아내 한양대역까지 연장을 확정 지을 수 있었다. 이를 계기로 자이역(가칭)과 경기가든역(가칭)이 추가 연장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고 현재 신안산선 노선연장 타당성 조사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전해철 의원은 신안산선이 개통되면“안산을 비롯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용빈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갑)은 윤석열 정부의 R&D 예산 삭감 결정 이후 대학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지난 7일 민주당 예결위 위원들은 11개 대학교가 연대한 ‘대학생 공동행동’과 만나 고충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훈식 예결위 간사위원을 비롯해 김승원, 김회재, 박재호, 양경숙, 위성곤, 이소영, 이수진, 이형석, 조응천, 진성준, 허영 의원, 대학생 공동행동 소속 서울대, 연세대, GIST, UNIST, KAIST 학생들이 참석했다. 현장에 참석한 양태규 GIST 부총학생회장은 “지스트 대부분이 대학원으로 진학하기 때문에 이번 사태는 진로와 직결되는 문제”라고 걱정했고, 김성원 KAIST 중앙집행위원장은 “카이스트는 대부분 고등학교 때부터 석박사를 거쳐 연구자가 되려고 진학한 학생들이 대부분이어서 진로에 대한 불안감이 더욱 크다”고 우려했다. 또한 조현서 연세대 비상대책위원은 “정치성향에 상관없이 국가가 R&D를 지원할 것 이라는 믿음이 있었는데 이번 사태로 국가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다”고 토로했다. 간담회 이후, 이용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갑, 더불어민주당)은 오늘(8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노후계획도시 주거환경개선특위’ 전체회의에서 노후계획도시특별법의 연내 통과를 결의하는 한편, 적용대상에 연수 원도심 포함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늘 특위 전체회의에는 박찬대 의원을 비롯해 김병욱․이학영․양기대․홍정민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임락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이 참석해 관련 현안보고가 있었다. 특위 위원들은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의 재건축이 주민의 주거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하고, 수도권 뿐만 아니라 전국이 대상이 되는 만큼 특정지역 특혜 시비는 없을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현재 국회와 정부가 추진 중인 특별법은 단순 재개발 규제완화를 넘어, 기반시설과 광역교통대책까지 패키지로 추진해, 최근 조성된 신도시 수준으로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박찬대 의원이 대표발의한 ‘노후신도시 재생 및 개선을 위한 특별법안’을 비롯해 국회에 계류중인 관련 특별법 9건은 적용대상을 택지개발사업 조성완료 20년 이상, 면적 10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 광명을)은 7일 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관리하는 하안주공 13단지 주민들과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LH경기남부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과 광명시, 복지관 관계자를 비롯하여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지역의 유종상 경기도의원, 이지석·현충열 광명시의원도 함께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하안주공 13단지 엘리베이터 보수, 장애인 등의 아파트 1층 이동, 아파트 각 세대 리모델링의 문제점 뿐 아니라 복지관 경로식당 시설 개선, 병아리 공원 바닥 보수 및 정자 철거, 단지 내 운동시설 확충 등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이에 LH경기남부지역본부 관계자는 “하안주공 13단지 아파트가 30년이 넘으면서 엘리베이터가 노후화되어 내년부터 교체작업을 시작할 것”이라며“오늘 나온 아파트 관련 의견들은 광명시와 협의해 할 수 있는 것부터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답변했다. 양기대 의원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하안주공 13단지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광명시·LH 등과 주민 거주 환경 개선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7일에 열린 국회운영위원회 대통령비서실 국정감사에서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연구용역을 조속히 종료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홍성국 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운영위원회)은 “지난 5월에 종료됐어야 할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연구용역이 11월을 넘긴 지금도 ‘관계기관 간 협의’라는 모호한 이유로 중지된 상태”라며,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에게 조속히 매듭지을 것을 촉구했다. 대통령 세종집무실은 행정수도 기능 강화와 균형발전 지원을 위해 행복도시에 2027년 상반기까지 건립될 계획이다. 지난해 8월, 관계부처(행안부·국토부·행복청)에서 합동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대통령 세종집무실은 2023년 하반기에 설계착수를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 착공을 거쳐 2027년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예정대로라면 2023년 하반기인 지금, 설계를 착수해야 공사 기간을 맞출 수 있는 것이다. 반면,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의 입지, 규모, 기능, 총사업비 등을 결정하는 연구용역 과정이 ‘관계기관 간 협의’를 이유로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중단되어 있다. 이에 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코로나 이후 지금까지 민간 의료기관에 지급된 손실보상금이, 300병상 규모 공공병원 20개소 이상을 신축할 수 있는 비용에 해당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경기 용인시병, 재선)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 9월까지 민간 의료기관 488개소를 대상으로 총 4조 9천 9백억원의 코로나19 손실보상금을 지급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이 지난 2020년 발간한 ‘공공의료 확충 필요성과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적정규모(300~500병상)의 공공의료기관 1개소를 신축하는 데에 소요되는 비용은 1,500억원~2,500억원(병상당 5억원)이다. 국회예산정책처 또한 지난 2021년 2월 발의된 ‘지방의료원 설립법 개정안’과 관련, 400병상 규모 지방의료원 1개소의 신축 비용을 2,483억원으로 추계한 바 있다. 정춘숙 의원은 “코로나 이후 현재까지 민간의료기관에 지급된 손실보상금이 5조원에 육박하는데, 이는 300병상 규모 공공의료기관을 20개소 이상 신축할 수 있는 금액”이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문진석 국회의원(충남 천안갑,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7일, 교육부 특별교부금 18억 8,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한 예산은 천안제일고등학교 체육관 전면보수공사에 17억 8,600만 원, 천안계광중학교 출입문교체공사에 1억 원이 사용될 계획이다. 천안제일고등학교 체육관은 1994년 건축된 지 29년이 경과하여 지붕 노후 및 벽면 균열로 우천 시 빗물이 스며들고 바닥이 갈라지는 등 시설물이 노후되어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전면보수공사로 체육관 지붕교체, 옥상방수, 바닥교체, 관람석 보수, 외벽 보수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천안계광중학교는 교실 출입문에 고정된 유리창이 없어 학교시설안전관리기준에 부적합하고, 노후되어 출입문 이탈과 탈락이 잦아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왔다. 출입문 교체는 학생 안전을 위해 내년 2월중에 실시될 예정이다. 문진석 의원은 “학생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뛰어 놀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교육여건을 만들기 위해 일선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국회의원(3선, 안산 상록갑) 및 안산상록갑 시·도의원은 지난 11월 1일 주거밀집지역의 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노외주차장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전해철 의원이 방문한 현장은 반월동 대학동 성당 옆 주차장·각골공원 궁도장 옆 주차장·반월공원 옆 주차장 공사현장으로 각각 ▲대학동 주차장 총사업비 215억(국 5억, 시비 210억)으로 344면 ▲각골공원 19억(국 1억, 도 5억, 시비 4.5억)으로 60면, ▲반월공원 19억(특별교부세 8억, 시비 11억)으로 85면을 확보할 예정이다. 주차장 공사는 23년도에 착공하여 24년도 하반기 안에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전해철 국회의원은 공사 현장 관계자로부터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과 문제점, 앞으로의 공사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공사임을 강조하면서 공사 진행 중 발생하는 민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주민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요청했으며 안전하고 꼼꼼하게 공사를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전해철 국회의원은“주차장 공사가 완료되면 지역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지난 6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김용민 국회의원(남양주 병)이 주최한 ‘경의중앙선 지하화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경의중앙선의 고질적인 철도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지하화 가능성과 효율성, 기대효과 등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토론회이다. 이번 토론회 좌장에는 이창운 인프라경제연구원 원장이, 발제는 장재민 한국도시정책연구소 소장이 ‘철도부지 입체개발에 따른 도시경쟁력 강화방안’이라는 주제를 맡아 진행됐다. 또한 김정현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채만 경기연구원 모빌리티연구실장, 정성봉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수준 높고 완성도 높은 토론이 이루어졌다. 발제자로 나선 장재민 소장은 철도 지하화의 성공사례를 해외와 국내로 분류하여 이를 경기도 내 남양주시의 지리적 특성과 환경적 특성에 맞추어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 이어진 토론에서 토론자로 나선 김정현, 김재만, 정성봉 교수 등은 일본과 홍콩의 지하화 성공사례를 들고 이를 위한 지원법안 마련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김용민 의원은 “경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내 최대 에너지산업 박람회인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4’(이하 BIXPO 2024)의 차질없는 개최를 촉구하는 의견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은 7일 국회 소통관에서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4’의 성공적 개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BIXPO는 2015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의 전력·에너지분야 종합 박람회다. 코로나19가 확산하던 때에도 온라인으로 행사가 열렸지만 ‘올해’는 한전 적자를 이유로 개최하지 못했다. 지난번 BIXPO 2022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하여 글로벌 에너지 정책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최근 이슈인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 중요성 인식에 따라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Carbon Neutrality & Energy Security)라는 주제로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신정훈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BIXPO는 국내 에너지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에너지 혁신기업과 신기술을 발굴하는데 많은 기여를 해 왔다”며, “BIXPO는 지속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