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FC가 K리그2 홈 개막전에서 충남아산FC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소중한 승점 1점을 얻었다. 이날 경기장에는 4,000여 명의 관중이 찾아 화성FC의 첫 홈경기를 함께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농협 화성시지부와 켈미코리아가 화성FC와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농협은 후원금 협약을 통해 구단 운영에 힘을 보태기로 했으며, 켈미코리아는 총 5억 원 상당의 공식 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반 연장 시간에 충남아산FC의 김정현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화성FC 백승우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경기 막판까지 양 팀은 결승골을 위해 끊임없이 공격했지만, 아쉽게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은 채 경기가 종료됐다. 경기를 직관한 한 시민은 “아쉬운 결과지만 선수들의 투지가 느껴졌다”며 “앞으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거라 믿는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비록 1승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선수들이 K리그2에서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28일, 제9회 중국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노보드 국가대표 김건희ㆍ이동헌(매화고)에 격려금(각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건희 선수와 이동헌 선수 그리고 두 선수의 부모님이 참석했다. 두 선수는 현재 시흥시 매화고에 재학 중이다. 김건희는 2023년에, 이동헌은 2024년에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 예체능 장학생으로 선발되며 역량을 키워온 ‘시흥키즈’이기도 해 인연이 깊다. 2006년생인 이동헌은 올해 지난해 열린 제78회 전국스키선수권대회 2위를 차지한 유망주다. 이번 대회에서는 연습 중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스노보드 대표팀 세대교체 중심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8년생으로, 만 16세인 김건희는 첫 국제종합대회 출전에서 깜짝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스노보드 신성으로 떠올랐다. 기상악화로 결선이 취소되며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남자 예선에서 받은 78.00점 그대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시흥시청에서 김건희와 이동헌을 만난 임병택 시흥시장은 메달색보다 국가를 대표해 국제대회에 출전한 두 선수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고군택(26.대보건설)이 ‘제104회 뉴질랜드 오픈(총상금 NZ$2,000,000)’ 3라운드에서도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고군택은 한국 시간으로 1일 뉴질랜드 퀸즈타운 소재 밀브룩 리조트에서 펼쳐지고 있는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2개를 범했지만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22언더파 191타를 기록한 고군택은 전날 2라운드에 이어 단독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경기 후 고군택은 “오늘도 계획한대로 경기를 잘 운영했다”며 “마지막 남은 하루도 결과를 생각하기 보다는 ‘한 샷, 한 샷’ 집중해 플레이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상위 1명에게는 오는 7월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고군택이 본 대회서 우승할 경우 생애 2번째로 ‘디오픈 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된다. 고군택은 지난해 5월 일본투어 ‘미즈노 오픈’에서 2위에 올라 상위 3명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해 20224년 ‘디오픈 챔피언십’에 출전한 바 있다. 당시 컷탈락했다. 2020년 KPGA 투어에 데뷔한 고군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2025년 수원시체육회 정기대의원 총회’에 참석해 “수원시체육회가 ‘체육 선진도시 수원’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월 28일 수원시체육회관에서 열린 총회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체육회와 함께 ‘체육특례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체육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대의원 총회에는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과 대의원(종목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2024년도 사업 결과, 세입·세출 결산(안)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연임(안) ▲수원시체육회 감사 선임(안) 등을 의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생애 2번째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 성공할까? 고군택(26.대보건설)이 맹타를 휘둘렀다. 고군택은 한국 시간으로 28일 뉴질랜드 퀸즈타운 소재 밀브룩 리조트 코로넷코스와 리마커블코스(파71. 6,784야드)에서 펼쳐지고 있는 아시안투어와 호주투어 공동주관 대회 ‘제104회 뉴질랜드 오픈’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9개, 보기 1개를 묶어 하루에만 10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7언더파 125타를 기록한 고군택은 전날 공동 3위에서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대회 둘째 날 리마커블코스 10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고군택은 첫 홀과 두번째 홀인 11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냈다. 이어진 13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5번홀(파3)에서 버디로 응수한 뒤 18번홀(파4)에서 이글을 때려 넣었다. 고군택은 후반 첫 홀인 1번홀(파5)부터 3번홀(파4)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솎아낸 뒤 4번홀(파4)과 7번홀(파4), 8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뽑아내는 등 절정의 기량을 선보였다. 고군택이 이날 기록한 61타(10언더파)는 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BO는 일본, 대만 등 10개 구단 스프링캠프지에 KBO 기록위원을 파견해 피치클락 안내자료를 배포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10개 구단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명회에는 KBO 기록위원, 운영팀 담당 직원, 각 구단의 코치 및 담당 직원이 참석했다. KBO는 피치클락 안내자료를 배포하고 브리핑 및 질의응답을 실시하여, 구단과 선수단에 피치클락 계측 기준이 명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소통했다. 또한 연습경기 시에는 기록원들이 피치클락 현장 계측을 진행하며 실전 감각을 높였다. KBO는 2025 시즌 정식 도입되는 피치클락이 원활하게 KBO 리그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명시청 검도팀이 2025년 동계 전국 실업검도대회와 SBS배 전국검도왕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국 최강 검도팀의 위상을 입증했다. 동계 전국 실업검도대회가 지난 21~24일 전북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열렸다. 광명시청 검도팀은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거두었으며 개인전에서는 정종현 선수가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방지훈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25~26일 열린 SBS배 전국검도왕대회에서는 김상준 선수가 일반부 개인전에서 우승하며 다시 한번 광명시청 검도팀의 실력을 입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청 검도팀이 선수들의 뛰어난 개인 기량과 탄탄한 팀워크로 좋은 성적을 거둬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병구 감독은 “광명시청의 아낌없는 지원과 선수들의 끈끈한 팀워크가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올해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청 검도팀은 2000년 창단 이후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며 최근 3년간 매년 10회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기원이 ‘2025년도 고단자 심사평가위원 강습회(이하 강습회)’를 개최했다. 국기원은 심사평가 기준을 마련해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고, 평가위원의 실무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매년 초 강습회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월 27일 국기원 강의실 및 중앙수련장에서 진행한 강습회에 고단자 심사평가위원 79명 중 72명이 참가했다. 고단자 심사평가위원은 6단 이상 승단 응시자를 평가하며, 자격요건은 태권도 9단으로 태권도 승품‧단 심사위원 자격 2급 이상 소지자다. 강습회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실기교육(기본동작 및 품새) ▲임명장 수여 ▲이론교육(심사규정 및 규칙, 심사평가 방법) ▲특강(노순명 행정부원장) ▲동영상 모의평가 교육 ▲평가위원 필기시험 순으로 진행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임명장을 수여한 뒤 “태권도 승품‧단 심사는 태권도 기술 수준과 수련 정도를 검증하는 과정으로 정통성과 권위의 상징이다. 공정한 평가만이 품‧단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모든 지도자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nbs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아시안투어와 호주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104회 뉴질랜드 오픈(총상금 2백만 뉴질랜드 달러)’ 1라운드에서 고군택(26.대보건설)이 공동 3위에 올랐다. 한국시간으로 27일(목) 뉴질랜드 퀸즈타운 소재 밀브룩 리조트 코로넷코스(파71. 6,936야드)와 리마커블스코스(파71. 6,784야드)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104회 뉴질랜드 오픈’ 첫 날 고군택은 코로넷코스에서 출발해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6개, 이글 1개를 엮어 7언더파 64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KPGA 투어 통산 4승의 고군택은 2023년 KPGA 투어와 아시안투어, 일본투어가 공동 주관한 ‘제39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한 후 3개 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고군택에 이어 김비오(35.호반건설)가 5언더파 66타로 공동 9위에 자리했고, 김학형(33.team속초아이)이 4언더파 67타 공동 23위, 이동민(40.대선주조)이 3언더파 68타 공동 40위에 올랐다. 한편 본 대회 상위 1명에게는 오는 7월 ‘디오픈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BO가 팬 퍼스트를 위한 새로운 시작의 첫 단계로 유튜브 라이브 방송 ‘크보 라이브’를 선보인다. ‘크보 라이브’는 야구 팬들에게 KBO의 정책 및 규정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팬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더욱 활발한 소통을 하기 위해 기획했다. ‘크보 라이브’ 첫 방송은 3월 4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KBO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첫 방송에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류지현 감독이 출연해 팬들과 직접 소통한다. 류 감독은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소감, 팀 전력 구성 방향 및 전략 등을 소개한다. 또한, Q&A 코너에서는 야구 전문기자 패널과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크보 라이브’는 3월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야구 팬들을 찾아간다. 야구 팬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전문가 패널과 함께 깊이 있는 토론을 나눌 계획이다. KBO는 기존에도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야구 팬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왔다. K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