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4월 6일 개최되는‘2025 고양특례시-JTBC 하프 마라톤 대회’로 고양시 주요 도로에서 교통통제가 이루어짐에 따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2025 고양특례시-JTBC 하프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4월 6일 고양종합운동장 인근, 고양대로, 경의로, 호수로 등 고양시 주요 도로의 교통이 통제된다. 통제시간은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이다. 하프 마라톤 코스는 종합운동자사거리-일산지하차도-풍산지하차도- 백마지하차도-열병합발전소-어린이교통광장사거리-섬말다리-호수로-고양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진다. 시는 현수막, 입간판, 포스터 그리고 주요간선도로 도로전광판을 통해 교통통제 사실을 알리고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하프 마라톤 대회 개최 및 교통 통제로 인해 고양시 주요도로 이용에 제약이 발생하는 만큼 4월 6일 일요일 오전에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께서는 교통 통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 고양특례시-JTBC 하프 마라톤 대회’는 3개 종목(하프(2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특례시가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양감면에 위치한 경기도사격테마파크에서 ‘제2회 화성특례시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사격연맹·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화성시장애인체육회 주관하는 전국 규모 장애인 사격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13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경쟁과 성장의 장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2025 도쿄 데플림픽 선발전 ▲2025년 장애인 산탄총 세계선수권대회 ▲2026년 상시 훈련 국가대표 선발전도 함께 열려, 국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선수를 발굴할 계획이다. 경기는 절단 및 기타 장애 부문과 청각장애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국제사격연맹(ISSF) 및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규정에 따라 운영된다. 31일 열린 개막식에는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문상필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 최병룡 화성특례시장애인사격연맹 회장, 이봉주 선수, 시의원, 선수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함께 축하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세계 무대에서 대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은 3월 31일 오후,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동계종목 협력회의’를 열어 빙상, 스키․스노보드, 바이애슬론, 봅슬레이․스켈레톤, 루지, 컬링, 산악스키 등 7개 동계종목 단체장, 지도자 등 20여 명과 함께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대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 협력회의는 지난 2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거둔 종합 2위의 성과를 이어, 2026년 동계올림픽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내기 위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문체부는 우선 올해 동계종목 경기력 향상에 단기적, 직접적 영향을 줄 수 있는 훈련, 장비 구입, 정보 수집 등을 지원하고, 시설 건립과 선수촌 개보수와 같은 장기적 지원은 2026년 예산 반영을 통해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동계종목단체, 대한체육회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동계종목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유인촌 장관은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지난 29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을 1:0으로 제압하며 4경기 무패 행진을 달성했다. 남양주FC는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상대를 압박했다. 전반 12분 신상휘가 상대 진영에서 볼을 가로챈 후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홍동관이 트래핑 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에도 분위기를 가져온 남양주FC는 끊임없이 상대 팀 문전을 위협하며 경기를 리드했다. 후반전 당진시민축구단의 거센 반격으로 몇 차례 실점 위기가 있었으나, 남양주FC 수비진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실점 없이 경기는 1:0으로 마무리됐다. 4라운드 승리로 남양주FC는 4경기 3승 1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며 선두권에 안착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먼 길인데도 불구하고 원정경기까지 찾아와 준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선수들이 끝까지 경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 선수단을 대표하여 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FC는 오는 4월 5일(토) 오후 2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BO와 야구팬의 새로운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KBO유튜브 채널, ‘크보 라이브’ 5회 방송은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장과 함께한다. 이번 방송에서 조계현 위원장은 최근 미국에서 진행된 메이저리그 소속 한국, 한국계 선수들과 만난 이야기를 야구 팬들과 나눌 예정이다. 조계현 위원장은 류지현 대표팀 감독과 함께 지난 3월 8일부터 17일까지 미국을 찾아 이정후(샌프란시스코), 김하성(탬파베이), 김혜성(LA다저스) 등 MLB에서 활약하는 KBO 리그 출신 선수들을 비롯해 토미 현수 에드먼(LA다저스), 데인 더닝(텍사스) 등의 한국계 선수들과 만났다. 이날 방송은 이와 함께 2025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시범 운영 중인 ‘체크스윙 비디오판독’ 영상을 최초로공개한다. 지난해 테스트를 진행한 ‘체크스윙 비디오판독’은 올해 퓨처스리그 일부 구장에 판독 카메라를 설치해 영상 판독을 진행 중이다. ‘크보 라이브’는 매주 월요일 방송 중이며, 시의성 있는 다양한 주제를 기반으로 팬들이 관심 있어하는 KBO 리그 소식을 전하고 있다. 조계현 위원장이 출연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29일 제42회 동두천시장배 테니스대회가 동두천 종합운동장 내 실내 테니스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해 테니스 동호인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종합운동장 실내 테니스장과 환경사업소 내 테니스장 개장식과 함께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새롭게 개장한 실내 테니스장은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경기 진행이 가능하며, 최신 시설을 갖춰 지역 테니스인들의 기대를 한껏 모았다. 이날 대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장, 이상필 테니스협회장, 추철호 동두천시 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 및 테니스 동호인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럽 대항 경기로 진행됐다. 대회 경기 결과 금조 1위 김은회, 임태정, 은조 1위 권혁기, 김성수, 동조 1위는 권은혁, 최재혁, 베테랑조 1위는 구영태, 이은정이 각각 차지했다. 이상필 테니스협회 회장은 “테니스 동호인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라며 “이번 대회가 지역 테니스 발전에 기여하고 많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동두천 종합운동장에서 제9회 소요산배 전국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족구 동호인 60여 팀, 4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뤘다. 경기는 리그 및 토너먼트 방식으로 일반부, 40대부, 50대부, 관내 1부로 진행됐다. 눈발이 날리는 날씨 속에서도 열띤 경기가 펼쳐졌으며, 일반부 우승팀은 ‘라우족구단흥’이 차지했다. 40대부 우승팀은 ‘안양스마트’, 50대부 우승팀은 ‘스타평택마루’, 관내1부 우승팀은 ‘연천신화’가 수상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개회식에서 축사를 통해 “전국 족구대회가 족구인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라며, 대회를 통해 동두천시가 스포츠 도시로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전국 족구대회에 참가한 족구 동호인 및 가족들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를 염원하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가 낙후된 지역 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새로운 희망으로 보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K3리그 2년차 여주FC가 시흥시민축구단을 1대0으로 제압하면서 올 시즌 3경기 연속 무패행진으로 선두권 경쟁에 합류했다. 여주FC는 지난 29일, 시흥 정왕스타디움에서 K3리그 3라운드 시흥시민축구단(이하 시흥)과 격돌, 전반 16분에 성공시킨 선제골을 철벽 수비와 강한 압박으로 지키면서 값진 승점 3점을 챙겼다. 특히, 여주FC는 그동안 시흥과 K4·K3리그 6번 만나 1승1무4패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는 선제골로 분위기를 끌어 올리며 승자가 됐다. 지난해, 여주FC는 K3리그 첫 무대에서 시즌 초반 3경기 연속 패배로 8골을 내주고 1골을 성공시키는데 그쳤으나, 2024 K3리그 우승팀인 시흥을 꺾고 막강한 저력을 보이고 있다. 여주FC는 시흥과의 경기에서 골잡이 장유민(71/FW) 선수와 양창훈(91/FW)·이승민(8/MF) 선수를 최전방에 투입하는 3-4-3 포메이션으로 강한 압박과 빠른 역습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러던 중 전반 16분, 시흥의 페널티 박스 안에서 윤보람(13/MF) 선수가 가슴으로 볼을 받아 이승민 선수에게 넘겨줬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BO는 4월 1일(화)부터 3일(목)까지 창원에서 예정된 SSG와 NC의 3연전을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3월 29일(토) 창원에서 발생한 구조물 추락 사고로 인해 30일(일)로 예정됐던 LG-NC경기가 연기됐고, 이에 따른 후속 안전 점검에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KBO와 양 구단은 무관중 경기를 진행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KBO는 향후 전 구장에서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리그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BO는 3월 29일 창원 경기에서 부상 당한 관객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며, 30일 개최되는 잠실, 고척, 대전, 사직에서 경기에서의 응원을 최소화해서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오늘 경기에 앞서 경기가 열리는 4개 구장에서는 KBO 경기운영위원과 구단 관계자들이 각 구장 내·외부의 각종 구조물 및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