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2024년 여주도시공사 사장배 초·중·고 배드민턴 대회가 11월 2일 여주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여주도시공사가 주최하고 여주시 배드민턴협회와 여주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여주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총 21개 학교에서 123팀(252명)이 참가했다. 이번 경기는 선수들의 성별 및 연령에 따라 총 14개 그룹을 나누어 진행됐고, 각 학교 대표 선수들은 뜨거운 응원과 박수 속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각 그룹별 영예의 1등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남자복식 – 고등1학년부 자영농업고(권구범·엄준하), 고등2학년부 여강고(김도건·신현도), 고등3학년부 이포고(강지훈·윤상), 중등1학년부 여강중(한결·이원우), 중등2학년부 상품중(라용준·변대필), 중등3학년부 상품중(김도현·김성진), 초등6학년부 세종초(장용진·김태민), 초등부 송삼초(김도한·한예담) 여자복식 – 고등1학년부 이포고(정희주·이수진), 고등2학년부 대신고(이수현·조은율), 중등1학년부 제일중(김지민·최지오), 중등2학년부 강천중(문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취하는 로맨스’ 김세정, 이종원이 술술 빠져드는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연출 박선호, 극본 이정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S)가 지난 4일 기대 속에 첫 방송됐다. 위트 넘치고 섬세한 ‘로코 장인’ 박선호 감독 표 로맨틱 코미디는 역시 달랐다. 특히 “기대 그 이상의 합”이라고 자신한 제작진의 말처럼, 김세정과 이종원의 케미스트리는 유쾌한 웃음 속 설렘과 공감을 배가하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살아온 세상도, 살고 있는 세상도 완전히 다른 채용주(김세정 분)와 윤민주(이종원 분). 서로의 세상이 만나는 운명적 첫 만남 엔딩은 설렘 도수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은 새벽부터 도매업자를 잡기 위해 출동한 ‘지상주류’ 부산지점 에이스 채용주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팀원들을 이끌고 외상값을 갚지 않고 도망치려는 도매업자를 잡아낸 채용주. 그는 ‘백목’ 외엔 불모지라는 부산에서 갖은 노력 끝에 지상주류를 2위까지 끌어올린 장본인이었다. “영업의 완성은 받고 만다, 외상값”을 사훈 삼아 특전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김재원과 연우가 풋풋한 연인으로 조선시대에 뜬다. 오는 30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에서 성도겸 역을 맡은 김재원과 차미령 역을 맡은 연우의 모습을 담은 첫 스틸을 공개하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 이들의 처절한 사연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옥태영의 시동생 성도겸(김재원 분)과 옥태영이 롤모델인 여인 차미령(연우 분)의 이야기까지 예고돼 더욱 다채롭고 탄탄한 서사를 기대케 하고 있다. 극 중 성도겸 캐릭터는 어린 시절부터 보아온 형수 옥태영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존중하며 옥태영의 자랑이 되기 위해 장원급제 후 금의환향까지 한 인물이다. 그 덕분에 온 동네에서 탐낼 만큼 훌륭한 청년이 됐으나 어느 날 갑자기 한 여인과 엮이게 된다. 그 여인은 바로 옥태영 밑에서 외지부 일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가 플레이어 18인의 강렬한 눈빛이 담긴 메인 포스터로 서바이벌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11월 15일(금) 첫 공개될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연출 현정완, 전채영, 제작 모스트267, 이하 ‘피의 게임 3’)는 서바이벌 레전드들과 신예들이 지킬 것인가, 뺏을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생존지능 서바이벌. 앞서 명불허전 브레인, 자타공인 정치꾼, 예측불허 럭비공 캐릭터들의 특색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로 각 플레이어들의 생존 전략과 각오, 목표를 전하며 생존 전쟁의 서막을 올린 상황. 마침내 한 자리에 모인 플레이어 18인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도 공개돼 피식자와 포식자 사이 물러설 수 없는 싸움을 예고하며 심장박동을 급상승시킨다. 특히 포스터 중심에 선 생존 전쟁의 선봉장 장동민과 홍진호의 결연한 얼굴이 시선을 잡아당긴다. 모든 플레이어가 경외하는 대상임과 동시에 가장 제거하고 싶은 위험인물로 꼽히는 두 사람이 이번 ‘피의 게임 3’에서도 끝까지 살아남아 서바이벌 레전드의 진가를 입증할 수 있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은우가 3살 생일에 초장의 맛을 뜨며 ‘먹깨비’ 다운 미식가 입맛을 선보여 흐뭇함을 선사한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1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는 6일(수) 밤 8시 30분에 방송되는 ‘슈돌’ 547회는 ‘너의 세상은 온통 아름다울 거야~’ 편으로 최지우, 안영미, 박수홍과 슈퍼맨 김준호, 정미애, 딘딘이 함께한다. 이중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는 훌쩍 성장해 3번째 생일을 맞은 은우를 위해 홍성으로 새우 미식 여행을 떠난다. 특히 ‘새우 러버’로 정평이 난 은우가 대하구이부터 새우튀김까지 온갖 새우 파티에 인디언 보조개를 보이며 활짝 웃는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배우 김해숙, 정지소, 진영, 채원빈이 10년 만에 재탄생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로 2024년의 대미를 장식한다.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는 할머니 오말순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로 변하게 된 뒤 다시 한번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드라마 ‘수상한 그녀’는 원작보다 더 탄탄해진 스토리와 감정선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수상한 그녀’는 드라마 ‘시크릿 마더’, ‘원티드’,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등으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용순 감독과 ‘사생결단 로맨스’, ‘파랑새는 있다’를 집필한 허승민 작가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관록의 배우 김해숙을 비롯해 탄탄한 연기력과 존재감을 갖춘 정지소, 진영, 채원빈이 합류하며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해숙은 극 중 꽃 같은 나이에 남편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BO는 오늘(4일)부터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제5,6차 ‘2024 KBO Next-Level Training Camp’를 개최한다. 5차 캠프는 11월 4일(월)부터 11월 10일(일)까지 U-17 북부권역 우수선수 35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11월 11일(월)부터 11월 17일(일)까지 U-17 남부권역 우수선수 35명을 대상으로 6차 캠프가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서는 김용달 감독이 선수단을 총괄하고, 이영우 타격코치, 윤학길, 정재복 투수코치, 이성우 배터리코치, 장원진, 임수민 수비 코치 등 KBO 리그 출신 코칭스탭이 오랜 프로 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들을 지도한다. KBO는 케이베스트(K-Vest), 스윙카탈리스트(SwingCatalyst), 블라스트모션(Blast Motion), 업리프트(Up-Lift)와 같은 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키네마틱 시퀀스, 중심이동, 스윙궤적 및 3D 동작 분석을 실시하고 랩소도(Rapsodo)를 통해 타구와 투구의 트래킹 데이터도 함께 측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문 트레이너가 선수들의 신체능력 발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단 1개 대회 남았다. 2024 시즌 KPGA 투어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이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제주 서귀포시 소재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 동, 남코스에서 진행된다. ‘KPGA 투어챔피언십’은 총상금 11억 원 규모다. 우승상금은 2.2억 원이다. 경기 방식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컷오프는 실시하지 않는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본 대회는 기존 KPGA 투어 출전 카테고리인 시드 우선순위가 아닌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이내 포함된 선수들이 참가 자격을 얻게 되지만 이 중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과 ‘제40회 신한동해오픈’에서 각각 우승한 오기소 타카시(27.일본)와 히라타 겐세이(24.일본)가 최소 의무 대회 수(8개)를 채우지 못하면서 올해는 제네시스 포인트 72위까지 출전권이 지급됐다. ‘KPGA 투어챔피언십’에는 지난 3일 ‘동아회원그룹 오픈’ 종료 후 ‘제네시스 대상’을 확정 지은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을 필두로 제네시스 포인트 2위 김민규(23.CJ), 3위 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송민혁은 3일 종료된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에 자리하며 우승에 도전했으나 최종일 4타를 줄인 이동민(39.대선주조)에 밀려 2타 차 공동 4위로 아쉽게 대회를 마감했다. 송민혁은 “물론 우승에 대한 바람이 컸다. 하지만 경기 중에 실수도 나오는 등 아직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느낀다”며 “이동민, 박은신 선수와 함께 챔피언조에서 경기했는데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 투어 생활을 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되돌아봤다. 송민혁은 이동민의 우승이 확정된 뒤 이동민에게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물을 뿌리는 세리머니까지 동참했다. 이동민은 고맙다고 화답했다. 세리머니가 끝난 후에는 이동민이 송민혁의 부친, 모친과 한동안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송민혁은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싶었다. 존경하는 선배 선수의 우승이었기에 그 마음이 더 컸다”며 “사실 부모님이 이동민 선수의 오래된 팬이다. 내가 올해 투어에 데뷔하지 못했으면 두 분 다 이동민 선수를 응원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민 선수가 부모님께 ‘(송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2024년 10월 18일부터 이천시에서 개최된 '2024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가 1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 이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초등부 114개 팀, 중등부 59개 팀, 고등부 43개 팀 등 경기도 내 초․중․고 총 216개 팀이 참가하여 이천종합운동장 등 이천시 일원 14개 경기장에서 우승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대회 마지막 날 펼쳐진 11월 3일 고등부 경기에서는 HSFA(화성) U18팀이 비선발부 우승을 차지했고, 내년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한 고등선발부에서는 평택진위FC U18팀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024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대회를 통해 3,500여 명에 이르는 유소년 선수와 학부모, 대회 관계자 등 많은 분들이 이천시를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홍보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2024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와 같은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