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서현과 옥택연이 원작 로맨스 공식을 유쾌하게 무너뜨린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 / 극본 전선영 / 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에서 1차 티저 영상을 통해 첫 만남부터 단단히 꼬인 단역 차선책(서현 분)과 남주 이번(옥택연 분)의 만남을 공개하며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1차 티저 영상은 현실 여대생 K가 소설 속 인물 차선책으로 들어가는 순간을 비춘다. “여기 민속촌 아니에요?”라며 혼란스러워하던 것도 잠시 자신이 덕질하던 로맨스 소설 속 단역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그녀는 곧장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낯선 상황 속에서도 좌절보다 기대가 앞서는 반응은 웃음을 자아내며 예사롭지 않은 캐릭터의 등장을 짐작게 한다. 단역이 된 상황을 오히려 즐기는 여유도 눈길을 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여왕의 집’ 함은정 집안이 위기에 빠진다. 오늘(16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15회에서는 강규철(남경읍 분) 회장의 YL그룹이 휘청인다. 앞서 강재인(함은정 분)과 최자영(이상숙 분)의 모녀 갈등은 극에 흥미를 더했다. 재인은 엄마의 거짓 입원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또한 딸의 임신 소식을 들은 자영은 재차 황기찬(박윤재 분)의 불륜을 언급했고, 재인은 그런 엄마의 이기적인 태도에 경악했다. 이에 극단으로 치닫는 모녀의 갈등이 향후 전개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관심이 쏠린다. 오늘 방송에서 YL그룹은 갑작스럽게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는다. 기찬은 통보 없이 멋대로 회사에 들이닥친 조사관들을 막아보지만 역부족인데. 규철과 강미란(강경헌 분) 역시 돌발 상황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서 재인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아빠를 바라보고 있는가 하면 규철은 희미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연이은 위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50대 이상 중장년의 재취업을 위한 '중장년 경력지원사업' ■ 조기 퇴직한 중장년을 위한 중장년 인턴 프로그램 1~3개월 간 유망자격·훈련분야* 실무수행, 직무교육** 멘토링. * 전기, 소방·시설, 산업안전, 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 등 숙련이 필요한 분야. ** 소양·마인드셋, 디지털, 직무심화교육 등. · 참여 중장년 혜택. 참여수당 월 최대 150만 원 지원. · 참여 기업 혜택. 운영지원금 1인당 월 최대 40만 원 지원. 중장년 경력지원 신청하고 지원받으세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낡은 공장, 창고가 '문화'를 만나면 이렇게?! 지역에 숨어있는 문화매력 100가지, 로컬100 네 번째로 소개해 드리는 장소는 충북 청주의 '문화제조창 일대'입니다. 이곳은 한때 아주 분주하게 돌아가던 담배공장(연초제조창)이었어요. 1999년 문을 닫았는데요, 문화로 다시 불을 지폈습니다. 공장동은 상업시설, 문화체험시설 공예전시관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 되었고 담뱃잎을 보관하던 동부창고는 예술교육, 공연 연습 등 시민들의 '예술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넓은 잔디 정원을 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도 함께 자리하고 있어요. 보고 듣고 즐길 거리 가득한 이곳으로 친구/가족/지인과 함께 주말 여행 어때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 2025년 봄 전국 동시 다발산불 발생 · 3/21부터 영남권역을 중심으로 전국 산불 발생. · 3/25~4/9 국가유산 재난 위기경보 '심각' 발령. ■ 국가유산 산불 대비 긴급조치 · 유물 소산 (안전한 곳으로 이동). · 방염포 설치. · 예방 살수. · 국가유산 주변 방화선 구축 등. 국가유산청, 지자체, 돌봄단체, 안전경비원 등 총력 대응. ■ 국가유산 피해 현황(총 36건) · 국가 지정 유산(13건) 보물 3건, 천연기념물 3건, 명승 4건, 국가민속문화유산 3건. · 시도 지정 유산(23건) 유형문화유산 5건, 민속문화유산 6건, 문화유산자료 9건, 기념물 3건. 피해복구 총 488억 원 소요 예상 ■ 문화유산 복구 계획 · 피해 부재 수습, 긴급 보존처리. · 소산한 유물들 원 보관장소로 이동. · 훼손 심각성 등을 고려해 유산별 세부 복구계획 수립. ■ 자연유산 복구 계획 · 병충해방제, 영양공급 등 생육 개선. · 위험가지 제거 및 지지대 설치. · 모니터링 지속. 주요 수종의 자연 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BO와 CGV가 올해 함께 신설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3~4월 수상자로 한화 이글스 홍창화 응원 단장이 선정됐다. ‘월간 CGV 씬-스틸러상’은 KBO 리그 진행 중 영화 같은 명장면을 만들어낸 1인에게 수여하며, 선수단을 포함해 리그 관계자, 응원단 등 야구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인원이 시상 대상이 된다. '3~4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로는 쏟아지는 폭우 속 열정적인 응원을 펼쳐낸 한화 홍창화 응원단장, 어퍼컷 세리모니로 자이언츠 팬들을 뜨겁게 만든 롯데 정철원, 영화 같은 데뷔 첫 타석 첫 홈런의 주인공 키움 여동욱, 두 경기 연속 끝내기를 기록한 SSG 오태곤 등이 올랐다. 지난 5월 2일부터 5일까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100% 팬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로 홍창화 응원단장이 선정됐다. KBO와 CGV는 5월 15일(목)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경기 전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CGV 조진호 국내사업본부장이 참석하여 수상자에게 상금 100만원을 비롯해 CGV 씨네드쉐프 무비&다이닝 패키지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한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선거대책위원회가 충북 지역 사회적경제,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새 정부에 바라는 사회적경제 정책제안’을 전달받았다. 15일 오전 충북 청주 현상의공간ISM에서 열린 ‘사회적경제인들이 새 정부에 바란다! 충북 지역 정책 제안’ 간담회에서, 충북 지역 사회적경제·시민사회단체 임원·회원으로 이루어진 충북사회적경제협의회가 민주당 사회적경제선대위에 정책제안을 전달했다. 충북사회적경제협의회의 정책제안에는 ▲사회적기업 직접 지원 중단으로 인한 피해 완화 지원 정책 발굴 ▲사회연대경제의 창업 지원 및 사업활성화 지원 복구 ▲ESG, 지속가능발전에 사회연대경제기업의 역할·기회 마련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R&D 및 리빙랩 확대 ▲사회적경제 예산 지자체별 양극화 해소방안 마련 등이 담겼다.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선대위 복기왕 위원장(충남 아산시갑 국회의원)은 “사회적경제가 기본사회의 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주시는 제안을 경청하겠다”며, “향후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적경제 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선거대책위원회가 지역공동체 혁신가들로부터 ‘지역공동체 균형성장 정책제안’을 전달받았다. 15일 오후 대전 마을살림공작소에서 지역균형발전연대회의(상임대표 한경구) 주최로 '지역공동체 균형성장 정책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새로운 정부의 국토공간 혁신과 균형발전 정책 방향에 대해 주민자치,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미디어, 문화 등 여러 부문이 함께 정책제안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주당 사회적경제선대위 복기왕 위원장(충남 아산시갑 국회의원)은 간담회 진행 후 ‘지역공동체와 균형성장을 위한 4대 정책제안’을 전달받았다. 이 정책제안에는 ▲주민주도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법과 제도의 완성 ▲지역의 다양성과 지역에서 삶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로 전환 ▲지역 혁신을 위한 인력 양성과 발전 지원 방안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정책제안을 전달받은 복기왕 위원장은 “국토공간 혁신과 균형발전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전략과 비전으로서 추진되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지역공동체, 사회혁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정책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최근 글로벌 K-뷰티 열풍과 함께 미용 성형 분야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피부과, 성형외과 의사 8명이 함께 집필한 도서 『페이스 리프팅 보고서』가 출간됐다. 이 책은 안면거상술 이영재 원장, 실리프팅 서경희 원장, 초음파·고주파 리프팅 김정석, 배진만 원장, 안티에이징 도재운 원장, 줄기세포 가슴성형 신동진 원장, 지방흡입 박영민 원장, 모발이식 김진오 원장 등 미용 성형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실제적인 사례들을 총망라하여 독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단순히 외모 개선을 넘어 삶의 질과 자신감을 높이는 성형의 진정한 가치를 담고자 노력한 흔적이 돋보인다. 이 책을 기획한 의료미디어 닥터생각은 “최근 성형 관련 콘텐츠가 넘쳐나지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려워 혼란스러워 하는 분들이 많다. 이러한 분들에게 명확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성형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었다”라고 책의 출간 배경을 밝혔다. 실제로 『페이스 리프팅 보고서』는 미용 성형 분야의 다양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5월 16일 오전 10시, 한국 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의료분쟁 조정 환자대변인’ 위촉식을 개최했다. 의료분쟁 조정 환자대변인은 의료사고로 인한 분쟁 조정 시, 환자를 법적·의학적으로 조력하는 대변인을 지원해 조정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당사자의 실질적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부는 의료사고 발생 우려로 인한 필수의료 기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의료사고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 사업 또한 환자대변인을 통해 의료분쟁 조정을 활성화하고 조정제도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의료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인과 환자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정부는 공모와 심사를 거쳐 의료사고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가진 변호사 56인을 선정·위촉했다. 이 날 위촉된 대변인은 사전 교육 등을 거쳐 2년간, 환자대변인으로 활동하게 된다. 보건복지부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환자대변인의 전문 조력이 의료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하며,“환자대변인을 시